가을에 감상은 왠지 쓸쓸함과 다정함을 느껴보고파지는 그런 계절인듯 싶다
쎈치 해지는 계절 ~
장남삼아 ~몃 쎈치 해지는대요?
아~~글쎄요..
테마 라는 단어는 이가을에 더욱 적재 적소한 단어가 안닌가 싶다~
그맘을 아는듯 오케이 대장님 ~테마 산행을 공지 ~
미끄러지듯 자연 스레 그여행에 실려 봅니다
근무 후 갑자기 눈에 확 띄는 공지 섬산행~
느즈막히 꼬리 달기전 별부회장님 연락~
리무진 버스 대기 편히 다녀 오라고~
그리고 섬산행에 오릅니다
인천 살아도 가보지 못한 강화도 석모도 섬..
신혼시절 추억이 있는~
작전동도 올만에 발그림자 남기고싶어서
청해 뷔페서 차를 타기로 하고 기다린다
차가도착 차에올라 자리하고...
서서히 차는 가을을 인사 하는 시골길을 달린다
비온후라 가을에 정취는 가을 버스 유리창에 점점 물든다



맘이 풍성하고 작은 행복을 크게 느끼는것이 바로 이런것이아닌가 싶다~~
들판을 가르기도 하고 바다를 가르기도 하고 확실히 테마로 적당 하다
들판을 보며 달리는 중간중간 농부에 바뿐손길도 보인다
당신 외모보다 작물에 온갖 정성을 다하는 검게 그으른 농부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리게 밀린다
바다를 접하며 달릴때면 해변에 정겨운 배와 갈매기가 다시 여행에 추억을 담게 하며
갈매기에 한산한 날개 짓은 일상에 바삐 움직였던 우리들에 여유로운 마음을 담게 한다


같은 사물에도 생각과 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기쁨과~ 우울과~행복이 만차 되듯~
여행과 등산 레저를 좋아하는 이들은 함께 함으로 모였기에 아마 감성은 거의 비슷함을 안다
그래서 오늘에 함께한 님들 역시 달리는 버스 안에서 미소와 행복이 한껏임이 보인다
드뎌 선착장에 도착 ~~배를 기다리는동안 오케이 대장님 분주히 배표 준비 님들 챙기시고
잠시후 별~달 부회장님 늦은 님들 손수 태워 오고~감사에 맘이 저 깊숙함에서 훅~~~~밀려온다
뜨거운 맘을 느끼며 드뎌 배에 오른다~
같은 여자라도
같은 여자지만 대단하다 누구나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기때문이다
우리님들 배타는모습 보고 돌아가는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별달님 예찬론자라고 하는님들도 있으려나? 하지만 서로 서로가 위해 준다는 아름다움은
가장 미학적이 아닐까?
버스와 함께 석모도 안착 드뎌 산행이다
비오고 난후라 산에 나뭇잎이 반짝 빤짝 빛이 나며 나무 사이로 흐르는 태양빛은 곱기도 하다
말은 하지안아도 맘은 동일한것 와~오길 잘했다~~다들 한마디 한다
아래로 펼쳐진 바다와 농경지 그리고 그림같은 농가들~
서로를 위하며 앞서고 밀고 단체에서 특히 서로 싫은 말 안하려 하고 서로 좋은 말만 하려하는
그런 님들 있어 행복이 배가된다
하고 픈말 다하고 불편이 많타하면 스스로가 늘~행복을 모를수밖에 없기때문이다
이제 날씨도 쾌청 중에 쾌청 ~간식시간이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
다양한 먹거리~서로 나누며 입이 즐겁다
그리고 바다를 보며 걸으며 행복을 담고 담아 하산이다
하 산아래 동네에 바다에서 파이프로 연결 자연 해수탕이다
발을 호강시키고 나중에 샤워 하러가니 헉~~금방 나오란다
망설인것이 후회막급 너무 좋은것을 그래도 아주 개운했다
이미지난것을 으~~그 보다 했던것에 행복하면 행복 바이러스가
너 최고 할것이다 욕심은 끝이없으~
오늘에 테마는 말그대로 여행절묘가 뜸뿍묻어나는 아름다움이였습니다
오케이 대장님 세세히 신경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대장님들에 숨은 노고에 늘 ~감사하는 님들 이 대다수 랍니다
세상은 개성이 같으면 재미 없듯이 가끔 톡~톡~튀는 님들또한 아름답게 보면 ~대장님들 행복에 주머니
하나더 생기지않을까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건강도 되돌려 논다고 하더군여 함께 산행한 님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금 후기글을 보니 그날의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금 맘을 스치네요ㅎ
가슴 탁~트인 곳에서 함께했던 산우님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나리야님! 강화 섬산행 후기글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인산의 대표 글꾼으로 손색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ㅎㅎ
넓고 넓은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늘행복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