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에서 지키는 4대 절기는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중심으로 성탄절, 부활절, 승천절, 성령강림절입니다. 승천절은 목요일인데 저녁에 모여 예배 드립니다. 그 외에 감사절이 있기는 한데 어느 목요일(?) 저녁에 모여 예배 드리는 것 같은데,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승천절을 지키지 않고, 대신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이것은 미국 교회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령강림절을 안 지키고 맥추절을 지키는 교회도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신약 시대에는 교회의 생일인 성령강림절을 지켜야 합니다.
첫댓글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외 감사절"이 혹시 주현절 아닙니까? 주현절이 감사절인가 모르겠습니다만 ^^; 귀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아니고요. 식물이 잘 자라고 농사가 잘 된 것에 대한 감사인데 가을에 하는 걸로 기억납니다. 예배 외에 아무 행사도 없고 개혁교회 성도들도 별로 의미를 두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