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에 춘천호반 체육관에서 동계여자 프로농구 시즌의 마지막 경기인
우리은행 대 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 날, 휘수가 만들어 간 개인 응원도구(아래 사진)가 1등으로 뽑혀,
다음 날 공연이 있을 마당놀이 공짜 티켓을 2장 얻기도 했습니다.
또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열심히 하는 관중에게 주는 피자를 얻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피자를 주변에에 앉아서 같이 응원을 했던 다른 관중들에게 한 쪽씩 돌려서 먹었는데,
그 중 한 분이 경기에서 받은 농구공을 휘수에게 주어
휘수가 너무 기뻐했습니다 .
경기 응원 뿐 아니라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서
내년 시즌 때 또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첫댓글 휘수는 좋아겠다..그림 잘그려 티켓도 받고, 파자도 받고, 즐거운 농구 구경도 하고 담엔 같이 가자....
휘수는 엄마를 닮아 그림도 잘그리나보네요...즐거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