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과학과 해단식을 가졌다.
평소에 자주 못가서 미안했던... 우리공장에 함께(지금은 경일여중)
근무했던 모부장이 부업으로하는 식당에서 성대하게 치렀다.
음식에 뿅간 선생들이 있어서 자네들도 뽕가게 할 자신감이 생겨서
올려본다. 혹시 가거들랑 내 얘기하면 하나라도 더 써비스 받을 수 있다.
위치:대구 수성구청역에서 북쪽으로 400m 우측 귀빈정(식당)
메뉴:비지정식-5000원, 청국장정식-5000원 흑태찜, 낚지전골,기타 등등
비지가 끝내 줌(국산콩을 갈아서 만든다고 함-두부찌꺼기가 아님)
약도 : 053-742-7040 (다음검색에 나옴 A자)
집앞에 5대정도 주차..5시 이후에 도로에 20대 주차가능...
옛날 양옥을 개조함.
실내도 깨끗하고 음식이 정갈함
우리는 7명이 가서 맥주1 천년약속 1개 음료수 4개 먹었다.
주인장이 테니스 잘 친다고 자랑한 것들...
사모님이 직접 요리하고 30대 중반 이쁜 아줌마가 써빙함(전화로 예약하면 대접을 더 잘해 줌-일손 때문)
요방에 16명가능, 옆방에 20명 이층에 30명 수용할 수 있음.
거실에서 담배 피워도 되는데..밖에 제떨이 있음.
과학과 9명 중에 2사람이 애연가....
두부가 파는 것 하고 맛이 다름. 옛날 시골에서 먹었던 그맛! 주문한 것 외에는 기본 반찬임 전이나 두부나,,,
잡체인데 궁중요리 같애...써비스로 들어왔는데 넘 맛있어서 억지로 돈 줬음(2접시 5000원)
쌀이 문경새제 청결미 인지 확인 못했음...
어떤 선생은 흑태찜에 뿅가고(뿅=감동)
어떤 이는 청국장에 뿅가고
난 요기 비지찌게에 반했다.
남자가 주인장 김윤발선생이고...허걱 여선생들 얼굴이 나왔네.....한사람은 처녀데이....이거 알면 난 곤란해지는데...
그런데 여기서 뽀삽처리를 몬하겠다,,,그림판에 가면 가능한데...나둬 그냥 시집보낼수도 있잖아...
우리 마누라하고 같은 SM 나왔는데...효녀란다. 너무 알라카만 다친데이...
첫댓글 정년퇴임하고 영업부장 할라 칸다 왜?
오른쪽이 처녀시네척보면 알지롱맛있겠다
이재 귀빈정 갈때는 필히 사전에 최소한 일주일전에 예약하고 가기 바람...내가 대구경북 맛집 싸이트에 올렸디만도 미~터진단다....예약 안하고 가면 자리가 없어서 옥상에서 최소한 1시간 기다려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