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italia
이탈리아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려는 소수인원클래스의 학교
(운영: 사립, 창립 : 1985년)
학교의 프로필
본교는 ASILS의 가맹교로 씨에나대학의 이탈리아어 검정시험센터로도 쓰인다. 로마시내의 본교사외에도 이스카나지방의 Viareggio (바다에서 14킬로미터)에 교사를 갖고 있어 Viareggio에서는 15세부터 20세의 학생그룹을 대상으로 한 어학강좌가 열린다. 로마의 교사에서는 연령층이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도 있다. 외국어를 배운 학생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분석해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수업을 구성하고 있어 언어의 틀구성이나 문법을 이해한 후에 커뮤니케이션능력의 개발을 목표한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언어만이 아닌 사회나 문화에의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사회 전반에 관한 학생의 이해를 심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랭귀지 라보라토리(어학실) 컴퓨터등의 설비도 정비하고 있다. 학교의 위치는 바티칸시국과 썬탄제로성에 가깝다. 구시가의 명소순례에 편리하다.
학생유학체험일기
이 학교는 소수인원(1클래스 5인까지)로 수업은 회화와 문법이 2시간씩 있고 각각 다른 선생님이 가르칩니다. 문법은 텍스트에 따라 진행되고 때때로 보충자료를 공부합니다. 문법수업은 대부분 이탈리아어(때때로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혀 모르는 초심자에게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있는 상태지만 우리나라에서의 경우보다 보다 깊은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매우 공부가 됩니다. 학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밝고 매우 열성적입니다. 소수인원이라고 하는 것도 있어 학생이 제대로 수업에 따라 가지 못하는지 어떤지 정확히 봐 주십니다. 또한 모르는 부분은 철저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나라와 우호적으로 대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합니다. 저는 최초엔 로마의 도시에 대해서 그다지 기대를 갖고 있지 않앗는데 지금은 매우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가 있고 큰 도시라서 질리지 않고 보고 다닐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로마는 위험하다고 흔히 말해지지만 밤에 혼자 걸어다니지 않는다는 등의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우의 상식만 지키면 평범하게 보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