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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뜸사랑 106차 오전반 원문보기 글쓴이: 김용호
설진1-1958.hwp | |
설진 (한글 파일)
舌을 보는 자세한 방법은 책자를 참조하시고 간단한 것만... 일반적으로 舌質은 臟腑의 虛實을 판단하고, 舌苔는 病邪의 性質을 판단한다. 舌質은 혀전체의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舌苔는 혀위에 끼어 있는 이끼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舌의 제일 뒤 목부분에 가까운 곳은 腎의 기능을, 가운데 부분은 脾胃의 기능을, 가장자리 양쪽은 肝膽의 기능을 살핀다.
痰濕이 많은 者 : 舌苔가 비교적 두껍다. 陰虛內熱者 : 舌苔가 黃色이다가 熱이 심해지면 점점 紅色으로 변한다. 술 . 담배를 자주 접하는 者 : 舌苔가 灰色 혹은 黃色이다 舌中央 한곳의 舌苔가 벗겨져 있는 것은 剝苔라 하는데 陰虛有熱이다. 크고 肥大한 舌은 濕邪가 많음을 뜻한다. 위축되고 시들한 舌은 心虛다. 바짝마른 舌은 津液枯渴을 의미한다. 舌을 넣었다 빼었다 할 때 고통스러우면 氣虛다. 舌質이 白色이거나 전혀 血色이 없으면 心脾의 氣血不足이다. 舌을 자주 내밀고 헐떡거리면 內熱이 가득찬 것이다. 舌苔가 黃色이면 脾(胃)에 병이다. 舌中央에 붉은 선이 있으면 腎氣결핍이다. 舌苔위에 부패한 것 같은 白色의 물질이 붙어 있으면 肺經에 질병이고, 부패한 것 같은 것이 靑紫色이면 肝病이다. 舌尖에 반점이 있으면 胃와 腎에 진액부족이다. 舌에 금이 그어져 거북이 등같거나 번쩍번쩍 빛이 나면 난치병으로 不治다. 舌이 경직되어 말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위급한 것이다. 舌이 위축되어 말아올라간 것같으면 역시 위급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