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땐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간절합니다.
오뎅탕이 딱 제격인데요, 저는 이집이 좀 괜챦더군요,,
달동 황장군 맞은편 현대백화점 방향 약 50~60m지나 모퉁이....
"도모다찌" ----'친구'란뜻이라네요.
다른 오뎅바 많은데 이집 국물이 저를비롯 같이가 본 사람들 모두가 딱 좋다더군요.
손님도 항상 많습니다.
갠적으로 저는 '메로구이 + 오뎅탕' 세트(3만원)를 잘 시키는데
부드럽고 기름이 좔 흐르는 메로와 국물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오뎅탕만 시키면 15,000인가로 기억됩니다.
2~3명이 탕 리필해가며 충분히 소주한잔 가능합니다.
넘 추울땐 따끈한 정종(잔술-4,000원)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오뎅탕이기에 굳이 이곳 까지 찾아가서 먹는다기보단
달,삼산동 일대에 계식다가 국물에 소주생각난다면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첫댓글 이 건물 2,3,4층 모두다 가보고.1층 안가봤는데...마침 날씨도 쌀쌀해 따끈한 오댕국물 생각이 나서 가보았읍니다.. 손님도 많고 분위기도 밖에서만 보던것과 달리 세련되었더라구요...오댕탕이 13,000원 이던데 리필이 처음처럼 많이주더군요.. 2명가서 잔술 8잔 먹고 왔읍니다..술맛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