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6.12.4.28-9.함안오곡재-여항산갈림-발산재-준봉산-깃대봉-용암산-담티재-필두봉-봉관산-신고재-배치고개.24km.8:40.맑음24℃.
함안오곡재(04:15)-삼각점봉(04:32)-여항산갈림길(04:42)-영봉산갈림(05:48)-송전탑(06:14)-발산재'이정표 깃대봉3.7, 오곡재8.8km'(06:36)-지하통로(06:43)-수발사입구'약수'(06:45-55)-준봉산'효열공 고종후묘소 입구(06:55)-효열공묘소(07:07)-바위지대(07:13)-준봉산'정상석520m'(07:30)-깃대봉'520.6m'(07:36-도시락-55)-528m봉(08:09)-선동치(08:27)-삼각점'함안439'(08:37)-남성치(08:59-10)-용암산'정상판, 390.8m소삼각점'(09:27)-담티재'포장도로2차선'(09:46)-송전탑(10:00)-필두산'420m(10:16)-새터재(11:00)-봉광산'386m'(11:32)-탕근재'삼각점370.1m(11:43)-신고재(12:14)-산죽(12:24)-밤나무밭(12:31)-배치고개'2차선포장도로'(12:52-16:10)-산수가든(16:20-17:08)-청원휴게소(19:45)-신갈(21:15)
이번 낙남정맥 6구간은 난코스는 없으나 좀 긴구간인 도상거리 24km가 될것임으로 짐작되며,...
지난번 날목이었던 오곡재에 예정보다 조금늦은 시간에 도착(04:05) 준비를 마치고 선두대장의 뒤를따라 반딋불이를 밝히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들목에 든 20여분 편안한 산길을 올라 등로옆에 정상판과 표지석이 없는 삼각점만 덩그렇게 박혀진 봉에 올랐으며, 10여분 더 진행 여항산'이정표(5.20km)'를 확인하였고...
한시간여 더 진행 영봉산'1.6km'의 이정표를 지나 안부 삼거리 부근의 우측에 송전탑을 지났으며 326m봉을 넘어 포장도로의 '발산재'에 내려서 우측의 휴게소로 가보았으나 이른 시간이어서 인지? 몇번 사람을 찾았으나 주방에 희미한 불이 켜져있었으나 응답이 없어 좌측의 지하통로를 건너 '수발사'입구의 물맛이 좋은 생수를 마음것 마시고 10여분 간식을 먹은후 차도로 나와 좌측의 준봉산과 효열공 고종후 묘소입구를 지나 10여분 후 묘소를 거쳐 바위지대를 지나 20여분 후 평평한 전망바위에 '준봉산520m'의 정상석이 세워진곳에서 이른아침의 운무에 쌓인 영남 내륙지방 장관의 山群을 내려다 보고 좌측의 좀더높은 봉을 올려다보며 '깃대봉'을 예측 진행하였다.
평평한 전망바위를 지나 예측한 정맥등로에서 20여m 간격의 산속에 있을 정상석이나 판을 찾았으나 삼각점 판만있을뿐 삼각점을 비롯한 아무런 표시가 없었음으로 의아해하며 뒤돌아 나와 전망대 바위에서 선두대장을 비롯한 다섯명이 아침도시락을 비우고 다음봉을 오르니 그곳에 '깃대봉520.6m'라 쓰여진 정상석이 있었음으로 이곳은 528m로서 고도도 맞지않고 또한 위치도 맞지않음으로 애초에 삼각점이있던 두번째 봉에 깃대봉의 정상석을 세워놓은것을 제일높은 528m봉에 아무런 표시가없음으로 의아해한 누가 설명없이 이전하여 더많은 의아심을 불러오지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
528m봉에서 내려가 '선동치'에서 건너편 산으로 10여분 올라 삼각점'함안439'를 지나 20여분 후 '남성치'의 포장도로 모퉁이 잡석에 흰아크릴에 '남성치'란 판을 산군들에게 관심있는 어느분이 붙여놓아 '낙남정맥' 山君들에게 지명을 알려주기위해 관심을 갖어준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남성치'에서 잠시 한숨돌린후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10여분 올라 띠지옆에 '옥녀봉'이란 코팅지를 확인하였고 17분여 후 정상판이 붙여진 '용암산399.5m'를 내려가 '담티재'의 포장도로 차도를 건너 고도 180여m를 30여분 올라 '필두산' 정상판을 확인하고 새터재로 내려와...
차도를 건너 바라보이는 묘등으로 올라 편백나무(스기목) 두그루가 우뚝솟아 올라 그늘진 곳에서 일광욕과 피부에 좋다는 '피톤치드'가 많이 생성된다는 것을 의식해 올라야할 '봉광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으리라 예측하며 10여분 일행이 가져온 과일로 간식을 먹으며 중간 그룹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길어지면 더 힘들기전 오르자며 세사람이 출발 20여분 후 보광산 정상판을 지나 '탕근재'의 묘등에서 10여분 기다리며 반대측에서 오르는 울산에서 온 '뚜벅이' 산악회원들이 점심을 먹는다기에 자리를 비켜주기위해 '신고재'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에서 1m가량의 돌축대를 오르며 무거워진 몸을 확인할 수 있었고...
10여분 후 신우대가 울창한 곳을 돌아 밤나무밭에 올라서 좌측의 능선으로 돌아내려가 두번째 밤나무밭을 지나 마지막 조그만 산을 넘어 숲속을 걸으며 자동차의 엔진 소리로 날목이 머지않음을 예측...
잠시후 배치고개의 2차선 1007번 지방도로에 내려서 우측으로 내려오며 다음에 시작할 들목을 확인하며 가스공사 시설물이 있는 앞에 세워진 애마로 올라 갈아입을 옷을 들고 우측의 밤나무밭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 까마득한 60여년 전 철모르던 세월 죽마고우들과 즐기던 생각을 하며 알탕을 즐기고 땀에젖은 옷을 갈아입고 날아갈 듯 가벼운 마음으로 후미를 기다려...
예약된 배치고개 밑에 위치한 '산수가든'에서 막걸리와 펄펄끓는 얼큰한 '메기매운탕'으로 늦은점심겸 저녁을 마치고 한가하게 '북평橋'의 콸콸콸 내려가는 물소리를 들으며 주변의 山勢를 둘러봄으로 짧은 시간을 보낸후 다섯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몸은 피곤해 무거우나 천리길의 머나먼 원거리의 낙남정맥을 또 한구간 즐기고 상쾌한 마음으로 즐겁게 귀가하였다.
▼ 이른새벽 애마에서 눈을 비비고 일어나 함안군북 오곡재 들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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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곡재 들목앞에서 시그날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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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발을 내딧기전 마음속깊이 경건하게 오늘도 무사고로 즐산과 안산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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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봉에 삼각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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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곡재에서 힘찬 첫발을 내딧고 발산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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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밝은 아침에 영봉산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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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탑밑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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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곡재에서 8.8km를 진행한 발산재에 내려서 깃대봉을 향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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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재에서 우측의 휴게소로 가보았으나 이른 아침이어서 인지? 주방에 불은 발혀져 있었으나 인기척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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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직전의 휴게소 건물로 쓰였으리라 짐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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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뜰에 등나무만 무성하게 향긋한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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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재 도로변에 옛 표지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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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재에서 좌측의 지하통로를 향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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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통로를 건너기전 도로 좌측에 저수지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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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도를 건너기위해 지하통로를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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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발사 입구에 설치된 시원한 지하수가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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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검사 성적서가 적합으로 되어있었음으로 안심하고 흡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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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로 다시나와 좌측의 '준봉산' 효열공 묘지입구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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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봉산 효열공 묘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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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를 가로질러 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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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효열공의 묘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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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지대를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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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아침 안무에 싸인 영남내륙지방의 山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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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리산과 遠거리의 안무에 덮인 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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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봉에 준봉산 정상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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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리 산과 멀리 산군들의 안무와 연록색으로 덮인 싱그러운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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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이 깃대봉 인줄알았으나 삼각점 표지판만 있었고 삼각점도 간곳없고 다음봉에 '깃대봉520.6m' 정상석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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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점은 없고 표지판만 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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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봉인 이봉에 깃대봉 정상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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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대봉은 전봉인 듯 하며 이봉은 528m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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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아한 깃대봉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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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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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늠한 선두대장님도 빼놓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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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치에 내려서 위치확인을 하고있는 선두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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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치의 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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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남정맥' 산군들을 위해 '남성치' 표시를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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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치에서 첫봉인 '옥녀봉338m'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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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녀봉을 철저히 담고있는 '선두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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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도 대구 '김문암'님의 정성이 깃든 정상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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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티재에 내려선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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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티재에서 올려다 본 필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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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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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두봉420m' 정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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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릇파릇한 연초록의 잎 사이로 뚤고나온 꽃대에서 연보라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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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두봉에서 내려온 '새터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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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산인 '봉광산386m'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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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광산 삼각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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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근재에서 내려와 '신고재'에 입산통제 입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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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봉산 갈림길로 오르는 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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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봉산 갈림길을 내려와 신우대 지대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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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나무 단지에서 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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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도로치고 고성군내 버스와 승용차등 교통량이 꽤많은 도로의 '배치고개'에 내려서 우측의 가스공사 시설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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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고개'의 날목을 뒤돌아본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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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목에 내려선 좌측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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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건너 우측으로 오르는 다음구간의 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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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리에서 다음구간의 들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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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시설물 앞에 '애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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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가든 옆에 '북평橋'... ![](https://t1.daumcdn.net/cfile/blog/1478BC4C4F9D53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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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고개'에서 내려와 '산수가든'에서 얼큰한 메기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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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으로 둘러쳐진 산수가든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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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벗꽃이 만개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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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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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의 발로 쓰는 산행기와 사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잘 보았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고경명장군과 장자인 고종후 장군도 임란때 국가를 위하여 400여명의 의병장이 되어서
일본군과 싸우고 순절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처음 접할수 있었습니다.
산을 타면서 묘지의 기단과 둘레석,상석, 문인석과 무인석 방위 등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고장군 묘역을 숙연하게 지나며 저도 20대때 일본사와 서양사 등을 공부 하던 생각이 들어서 잠시 상념에 사로 잡혔습니다.
일본은 권력층(최고 상층-칼,권력,돈,주먹이든)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권리보다 더높이 여기는데--
우리의 왕과 권력층은 임란 당시 무엇을 하셨는지?
'럭키가이'님의 박식하고 유익한 지식에 한수 배우게되었으니 더할 나위없이 보람을 느끼며...
큰 관심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