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제일 작은 급수부터 보면 양아치, 깡패, 조폭, 큰형님이다. 묘한 것은 이 네 종류의 건달들끼리 실제로 주먹을 겨루면 그 실력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럼 왜 이런 급수차이가 날까. 바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다. 스스로를 양아치로 생각하는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동네 초등학생들의 코 묻은 돈을 뜯어왔고 자신을 큰형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는 어린시절부터 행동 하나, 말 하나에 조심하며 '폼' 잡고 살아온 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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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품질혁명에 불을 댕긴 미국의 통계학자 에드워즈 데밍은 "소비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누가 에디슨에게 전구를 발명해 달라고 했던가?"라고 물은 적도 있다. 혁신가가 만들어서 세상에 던지고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