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무안군 일로 회산백련지9월21일 9시에 행사가 시작이 된다.
참석하는 방법으로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버스가 고속버스터미날에서 출발을 한다.
부부들의 행사로 기차여행을 겸하기로 하고 ,기차를 알아보니 송정리역에서 일로역까지
07시13출발 08시2분에 저렴한열차를 이용할 수가 있었다.
기차를 타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우리가 전세를 낸듯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이야기 저야기로 할수가 있었다.
준비하여온 찐밤과 구운떡으로 웃으면서 요기를 하니, 아침에 집에 적게먹고나온뱃속이 채워져서 든든하여 진다.
일로역에 도착하니.택시가 없어서 역에서 알려준 번호로 호출을 하니 바로 도착한다.
2대로 분승을 하여,연방죽의 행사장으로 도착을 하였다.
회사직원들과 인사를 한후 난 2시간 15분 페스메이커를 따라나섰다.
조군희바오로산악회장,조지훈요한 남성분과장은 2시간페스메이커를 따르기로 하였다.
엊저녁에 천둥을 치고 소나기가 내리는 듯하였으나, 아침에는 청명한 가을하늘이다.
대형북소리와 함께 출발 신호가 울린다.
연방죽을 지나, 시골 마을들을 지나니 농부들이 반겨준다.
2.5km마다 식수대가 있고, 중고등 학생들이 음료수와 스폰지,바나나와 쵸코파이를 나누어 준다.
반환점에 이르니 날씨가 31ºC이상이 되어서인지 지친 선수들이 눈에 뜨인다.
여름에 단련한 훈련을 생각하면서 물만 마시고 계속 질주를 하였다.
달리는 중에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를 마치고, 남은시간엔 계속 화살기도로 냉담자 회두, 예비자 모집에 함께 해주시라고, 땀방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였다.
돌아올때도 일로역~서광주역으로 3시8분에 열차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일로역에서 까리따스수녀회 수녀님을 만나서 기념촬영도 하고,
서광주역에서 하차를 하여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건강을 주신 하느님! 오늘하루 너무나 감사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