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아침예불후 먹는 아침공양은 꿀맛이였다....

[55 대덕성]

 새벽예불후...아침 공양을 맛있게드시고 계시지요...^^*

 공양후  각자 식기를 씻는곳........

 그릇을 물에 한번만 헹군후...자동살거지 기계에 올리면 자동 세척이 되는 씨스템............

 통도사에서 봉사를 열심히 하시는 노 보살님...

 이 두보살님과 3년전쯤..구룡사 어린이들을 데리고 3박4일 통도사연수를 왔을때 이두분과 밤낮없이 감자를 깍고 설거지를 하고 매운청량고추를 채치고 셋이 밤을 꼴깍세우면서 손이 메워서 잠못이루던 날들 3박4일을 함께 했던 노보살님들을..  새벽 예불시간에 만났다...건강한모습에 너무도 기뻤고 90이 넘으신연세에도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나를 한번더 감동시키신 보실님들이라 ....두분 모습을 올려 봅니다...^^*   보살님 성불하세요.._()_

 공양을 마치고 설거지하러가니 학생회재무님이 손을 걷어부치고 산떠미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고 계신다....이유는 공간이  좁고 설거지를하는 기계를 작동하시는 분이 아직 출근전이라 거사님 두분과  몇분의 보살님들과 함께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함께 그릇을 딱고 정리하고 스님 법문시간이라 빨리가자고 제촉하는 나에게  시작한거 끝을 봐야지 하면서  몇게 남은 수저까지도 깨끗이 씻고 있다 ...봉사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감로원 재무님..수고 하셨어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