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학교에서 아름다운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교육에 종사한다는 현실이 일이아니라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준다
3월의 마지막연휴에, 꼬여있는 정치판이나 경제현실이 왼지 나를 바다가 그리워지게한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 모든것을 용광로에서 하나로 승화시키는 것처럼 너그럽고 하나가되는 포용력를 심어주고 넓고 시원해진다는 기분이다
그곳에는 오염되지않은 바람의 싱그러움이좋고
파도소리가 좋고
돌구르는 소리가 오래된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같고
편안함과 조용함이 나를 사색하게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해준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말없이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스승님과같다.
수석을 사랑하는 나에게
모나고 거친 돌을 둥글고 부드럽게만들어주는 것이 나를 수양시키는 것같아 더욱좋다.
어디에 계시는 스승님에게 한수배울까 생각하니 보길도 보족산 공룡알 해변이 그리워진다.
가장 편안하고 영원한 벗인 아내와 스승님을 찿아 서해안 고속도로를 4시간달려 목포에가고.2번도로해남 그리고 땅끝마을에도착했다.
풍광좋은 해안도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땅끝풍광
한반도 땅끝 해남 토말
땅끝에서 나의 동반자
선착장에서 풍광
땅끝에서 40분만에 노화도의 신양진항에 도착했다.
위에보인 보길대교가 개통하여 옜날 처럼 보길도로 가지않고 노화도에서 보길대교를 통해서 가니 30분이 단축된다.
꿈에 그리던 보족산과 공룡알해변( 몽돌밭): 정말 평화스럽고 깨끗하고 조용한 나의 심신 수양장
이곳은 이곳 출신이신 육사출신의 박대령님이 안내해준 곳이다.
오늘 이곳에 혼자서서 그때 즐거운 한때를 보낸 님이 그리워진다.
공룡알 해변이 준 선물
해변의 왼쪽
해변의 오른쪽 이곳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동백나무 군락지가있다.
동백나무군락지
공룡알 몽돌밭( 자연은 나의 스승: 순리와 너그러움을 배우다.)
삶의 때를 청소하려고 애쓰다.
훗날 자연을 사랑하는 벗들과 다시 찾아오리다.
첫댓글 멋지고 맛난 인생을 위하여!!!! 사진을 보면서도 탐석 삼매에 젖어드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