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한점없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을 우리에게 주신 창조주 우리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열기만하면 작은아름다움과 행복이 성큼 다가올 것 같은 이 가을 날 우리가정에 가장 형님이신 현철우 장로님의 팔순을 축하하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사랑하는 형제들과 자녀들과 손주들이 다함께 모여 축하하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0여년동안 어려운 시대와 고난의 위기가 많이 있었지만 주님의 따스한 손길이 있었기에 은혜로 살아오셨음을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진흙같은 우리들을 다듬어주시고 깎고 만들어 주셔서 이시간이 있게 하심을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우리의 기도로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줄로 알았는데 어려울때마다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지키시며 손잡아 일으켜 세우신 주님의 은혜였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모든 것을 가능케하시는 오묘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삶은 기쁨과 감사로 만 살아가게 은혜내려 주옵소서. 나이들어 점점 우리의 육신이 힘들때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리의 영은 날로 새로워져서 순간 순간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육신은 힘을 주셔서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앞으로의 삶이 이전보다 더욱 아름답게 하셔서 이웃들에게 복의 근원으로 살게 하시고 받은 복과 은혜를 나누며 사는 귀한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선물로 주신 진호와 은영이네의 가정에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셔서 희망과 열정과 도전이 가득한 삶을 살게 하셔서 미래를, 세계를 바라보며 어렵고 힘든 이시대를 넉넉히 헤쳐나가는 용사들 되게 하옵소서
어림 손주들에게는 믿음안에서 자라 정직하고 근실한자로 자라게 하시고 악한 세력이 틈타지 못하게 막아주시고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하시고 주의 나라와 세상에서 유력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기모인 모든 형제 자매 어림 생명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귀한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주에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