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모의 도약 - 제주지부 창립 만찬
(2011. 8. 25. 제주 KAL호텔)
우리 공사모는 공군과 공군사관학교의 옳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1999. 9. 28. 카페지기 "43다솜이"(현역, 공사 43기)에 의해 개설되어 온라인중심으로 활동하여 왔습니다. 이후 공군사관학교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에게는 길잡이 역할에 충실하였으나 공군과 공사발전을 위해서는 부족함을 느끼며 오프라인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2011. 7. 14. 제주지역의 사관생도 부모님 중심으로 제주지부가 결성되었으며, 이틀 뒤 영-호남 지역의 사관생도 부모님께서 남부지부를 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온라인의 특성으로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학생도 부모님 모임" 소모임방의 운영과 함께 공군사관학교 최종합격자를 위해 "예비생도 모임" 소모임방도 개설하여 입학전에 교류할 공간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군과 공군사관학교를 위해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며 회원간의 우호증진과 조국의 영공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시는 공군 전장병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염원의 일부 입니다.
때문에 8월 25일 제주지부 창립기념 만찬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공사모가 새롭게 태어나는 신호탄 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에는 공군본부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주시고 정훈공보실 문화홍보과장님과 308대대장님께서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또한 공군인터넷전우회 로카피스 수석부회장님, 상벌위원장님, 사무국장님과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이며 유용원의 군사세계(비밀) 공군책임자께서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당초 참석예정이시던 정훈공보실장님, 국방일보 기자님, 한국항공소년단 사무총장님, 창공클럽 총무님 께서는 일정상 참석치 못하였으나 축하메세지를 보내주셨고 육지의 많은 회원님께서 축하와 격려 문자, 메일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공사모를 대표하여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희 공사모는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하며, 공군과 공군사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자세한 행사소식은 [제주지부 게시판]에 사진을 곁들여 보고 드립니다.
하늘로 공사모, 우주로 공사모
황소생각의 하늘사랑
첫댓글 거듭 축하드립니다.
공군과 제주도---,
제가 공군에 있을 때는 모슬포에 자주 갔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온라인의 모임과 아울러 오프라인의 모임을 통하여 우리의 공군에 대한 사랑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공군과 공군사관학교를 사랑하는 공사모 제주지부 창립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