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규 기자] 성경적인 구원론과 신부운동으로 한국교계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과 함께 핍박을 받아온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가 최근 거대교단 통합의 불의한 이단사면 취소 사태에 대해 다윗의 물맷돌을 들었다.
오는 5일 현재 교계의 핫 이슈인 '예장통합 사면사기극' 폭로 가자회견을 열기로 한 것. 이에 따라 한국 기독교계 장자 교단을 자처하는 거대교단 통합의 불의함과 함께 이단시비 관련 한국 기독교계의 타락한 실상이 전 국민에게까지 적나라하게 폭로 돼 교계에 큰 태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12일 예장통합교단 채영남 총회장은 총회 100회기를 맞아 특별사면위원회에서 올린 사랑하는교회(변승우 목사), 서울성락교회(김기동 목사), 레마선교회(이명범 목사), 평강제일교회(박윤식 목사) 등 4개 교회에 대한 사면을 선포했다.
이는 통합교단이 지난 100회기 총회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말이암은 소송과 재판이 없는 '화해의 원년'을 선포하고 만장일치로 특별사면을 결의한 것을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실행했던 것이었다.
당시 채 총회장은 선포문에서 "그들도 우리와 같이 성경과 복음, 사도신경을 믿고 고백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라며 "우리가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도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다"고 사면 이유를 밝히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면을 선포한 바 있다.
문제는 그후 9월 22일 사면선포 열흘만에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외 임원일동이 성명서를 통해 이단사면 선포를 철회하면서 터졌다. 20일 채 총회장과 증경총회장들과의 회동에서 채 총회장이 증경총회장의 압력에 못 견뎌 총회 임원들과 함께 사면을 취소하게 된 것.
당시 성명서에서 이들은 "교단을 염려하는 증경총회장들의 권면을 적극 수용하고, 제 101회 총회가 화평하고 거룩한 가운데 개최되고 진행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한다"며 "교단을 염려하는 총대들의 뜻을 받들어 지난 12일 행한 총회당의 이단사면선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통합교단 101회 총회 본회에서 총대(총회 대의원)들의 최종 결의로 사면선포를 철회했다. 원래 특별사면은 100회기에서 모든 과정이 끝나고 101회에서는 보고만 하기로 되어 있는 것을 교단내 정치적인 압박으로 뒤집고 만 것이다. 불법 폐기다.
한 마디로 지난 12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형제들에게 사면 선포하였던 것을 사람의 이름으로 취소해 버린 것이다. 이는 비성경적인 처사일 뿐 아니라 세상의 법인 일사부재리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게다가 지난 몇개월간 밤낮 고심하며 통합의 사면조사 과정에 충실히 임하면서 기다려왔고, 마침내 사면선포를 통해 잠시나마 긴 세월동안 이단시비의 극심한 고통에서 풀려났었던 사면대상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고 만 행위였다. 이른 바 '대국민 사기극'이다.
체계적이고 절차적이었던 사면선포 진행 과정과는 달리 이번 사면선포 취소는 정작 사면 대상자들에게 단 한마디의 해명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또한 사면취소에서 사면 대상교회들에 대한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
이에 대해 사면대상 교회 중 하나였던 사랑하는교회는 교회 다음까페를 통해 "이번 통합교단의 이단사면 문제 관련 그들의 주장을 들여다보면 거짓말 일색이고, 진실을 외면하고 있고, 극도로 무지함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모아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진실을 바르게 그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가지회견을 연다"고 공고했다.
이어 "저질 이단사냥꾼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불의한 언론의 기자들은 사절한다"며 "한국교회의 개혁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공의에 입각해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용기 있는 기자분들만 와달라"고 전했다.
이는 그동안 성경적인 구원론 설파와 함께 한국교회의 부패한 실상과 함께 개혁에 대해 외쳐온 사랑하는 교회가 이번 통합교단의 '대국민 사기극 사태'에 대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거대 골리앗 통합교단을 향해 본격적으로 '다윗의 물맷돌'을 빼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제 덩치만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골리앗은 만군의 주이신 하나님의 이름만 믿고 담대히 나간 다윗 앞에서 물맷돌 한방에 거꾸러졌다. 한국의 장자교단을 자처하는 거대 통합교단일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했다면 의로운 다윗의 물맷돌 앞에 결국 무릎꿇게 될 것이다.
아래는 사랑하는교회가 공고한 기자회견 공고 전문이다.
예장 통합 대국민 사면사기극 폭로 기자회견! - 주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교단, 성령신학교, 사랑하는교회 - 일시: 2016년 10월 5일(수) 오후 2시 - 장소: 사랑하는교회 새 성전 6층 존 웨슬리 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28번지, 02)586-3079>
초청의 말씀 : 현재 통합의 이단사면 문제가 교계의 핫 이슈입니다. 일부 교단들과 기독교 언론은 물론 통합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거세었고, 결국에는 사면위와 임원회의 결정과 보고를 불법 폐기하였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들여다보면 거짓말 일색이고, 진실을 외면하고 있고, 극도로 무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모아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진실을 바르게 그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질 이단사냥꾼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불의한 언론의 기자들은 사절합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공의에 입각하여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용기 있는 기자 분들만 오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계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일반 신문들의 기자님들을 환영합니다. 부디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신: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게시물을 먼저 읽고 오십시오. 그러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되고 기사를 쓰시는 자료로도 요긴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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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맞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에 싸움입니다~ 다윗뒤에 계신 하나님이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승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산자의하나님이심니다 실패자의 하나님이아니라 승리자의 주님이심니다 목사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