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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제주서울 산천풍물 스크랩 제주올레 10-1 코스(가파도 올레)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46 10.03.29 17: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3.27일은 제주올레 16코스가 그리고 28일은 가파도 올레가 개장을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모슬포의 선착장으로 가서 가파도 올레를 가 봅니다. 

 가파도의 올레 코스를 보면,

제주올레 10-1코스(가파도) 경로 (총 5km, 1~2시간)
상동포구 → 상동본향당(0.2km) → 가파67번길(0.3km) → 장택코 정자(0.8km) → 냇골챙이(1.7km) → 가파초등학교(2.1km) →

 전화국(2.4km) → 개엄주리코지(3.6km) → 큰 옹짓물(4.1km) → 제단(4.4km) → 부근덕(4.8km) → 가파포구(하동)(5km) 까지의 5킬로미터 정도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가파도 올레를 가려고 아침부터 기다리는 올레꾼들과

배에서 바라 본 산방산의 모습을 보며 가파도로...

 

이제 가파도 선착장에 이르러 배에서 하선하고 본격적으로

가파도 올레를 걸어 봅니다.

 

 

상동포구에서 상동본향당을 지나갑니다.

 갈매기가 반겨 주네요. 

 상동 마을의 돌담을 따라  장택코 정자를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 이어지는 길!

많은 올레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보리밭을 지나가는데요

다음주 4.1-5일까지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지요.

매년 초봄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축제는 3월초부터 4월 중순까지 18만여평의 밭을 가득 메우며

초록의 향기를 뿜어 냅니다.

그 보리밭을 보시지요.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가 아주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어 가는 기분은 상쾌합니다.

많은 올레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개엄주리코지를 지나갑니다.

 올레에서 만난 한 후배기자가 쌍둥이 바위와 왕두꺼비 바위를 설명해 줍니다. 

 왼편이 쌍둥이 바위라고 하는데 정확한 설명은 없습니다. 오른편이 두꺼비 바위라고 합니다.

마을 제단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하동 마을에 이릅니다. 

다시 상동 포구로 돌아오며 가파도 마을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포구 근처에서 담아 본 사진들 올려 보며 ... 

 가마우지와 갈매기를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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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3.29 17:06

    첫댓글 3월 28일 개장한 가파도 올레길입니다.

  • 10.03.29 17:10

    정말 아름답구나 4월에는 나도가야지!!!!

  • 작성자 10.03.30 22:17

    어찌해서 동행해보자!

  • 10.04.01 16:12

    4월에는 비행기 좌석 예약이 힘들다고 허던데~~~

  • 10.03.30 10:58

    대정사람이 아직 한번도 가파도를 못 가봤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곳을 여태 못 갔으니~~~ 얼마나 바쁘게 살아 왔으면~~~송구합니당~~~청보리 축제에는 초청을 받았는데 왠만하면 가볼까 합니다!!!

  • 작성자 10.03.30 13:25

    등잔 밑이 어둡단 옛말이 허툰 말이 아니구나! ㅎㅎ
    나도 못 가봤져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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