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6 손건

[거짓된빛]

노인과 바다-줄거리

손건

어부일로 먹고사는 노인은 몇달동안 고기를 잡지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아무렇지않게 어부일을 계속한다.

어느날 노인의 어부일 돕던 소년은 부모의 반대로 다른 배로 옮겨 갔지만, 하지만 노인의 일이 끝나면 소년과 같이 야구에 대한이야기를 하면서 나이세대를 뛰어넘는 친구의 우정을 쌓는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노인은 고기를 잡으러 소년이 준 정어리를 가지고, 바다에 노를 저었다.

낚싯대를 잡으며 기달리던 노인은 갑자기 낚싯대가 부러질뜻 심하게 당기자 그 물고기가 지칠때까지 기달리고, 손에 베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소년이준 정어리를 먹으며 물고기와 오랫동안 힘겨루기를 계속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 물고기와 대화를 하며 자신의 외로움 달랬다. 가끔씩 힘이 들때면 언제나 옆에서 도와주던 소년의 생각이 났다.

이제야 물고기도 지치는듯 힘이 빠지며 그모습을 들어냈다. 수면 위로 올라온 큰 그림자, 앞이 창처럼 뾰족한 입모양이 나온 청새치였다.

그 물고기와 벌인 사투로 인하며 힘이 빠지기는 했어도, 기뻐했다. 하지만 청새치가 남긴 피 냄세는 상어때를 불러왔고 그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서 상어 와 맞섰다. 힘이 없는 노인이지만 몇마리의 상어을 죽였다.

결국 남은건 머리와 그뒤에 허전하게 남은 뼈뿐이었다. 힘겨운 싸움 끝에 집으로 온 노인은 사자 꿈을 꾸면서 잠자리에 익숙해진다.

노인 배에서 나온 흔적은 사람들은 놀라움에 금치 못했다.
배에 나온 흔적은 그동안 인간의 신념으로 지켜오던 청새치의 뼈하고 상어와 싸운 흔적이기 때문이다.

4월 19~21

(2)작가 헤밍웨이

(3)읽은쪽 전체

(4)느낀점

때로는 잔혹한 바다에서 상어때로 부터 물고기를 지키던 노인의 모습은 인상깊었다

나중에는 허무한듯 남아있는 물고기의 뼈와 머리였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깨닫는건 인간은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고난한 생활일지라도 끝없이 도전하며,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다.

-독후감 끝-

style by 아크v의 글틀 

무기여 잘있거라- 줄거리

손건

이 소설의 주인공 프레데릭 헨리이며 중위 계급장을 달고 있는 젊은 미국인 이었다.

그는 전쟁 중에 다리에 심한 부상을 당하여 후방으로 위송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그 때 전쟁터에서 잠깐 만난적이 있던 캐더린 바아클리라는 간호부와 정을 나누게 되고, 이들의 사랑은 처음에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유희에서 출발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진지하게 된다.

프레데릭은 다리의 부상이 완치되어서 임신한 캐더린과 뒷날을 기약한 채 이별하고 다시 전선으로 돌아오지만……

복귀한지 이틀도 채 못 되어서 독일군의 대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패전, 후퇴의 길에 오르게 되면서 부하의 죽음 등을 목격한다.
아군에게 첩자라는 누명으로 억울하게 총살당하기 직전에 그는 탈출에 성공해서 무기를 버린다.

그에겐 아무런 분노도, 죄책감도 없이 다만 그 전쟁이 싫었기 때문에 냉혹하게 계급장을 떼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화물열차에 몸을 숨겨가지고 무사히 밀라노에 도착, 캐더린을 만나게 되고, 자기를 잡으러 온 헌병들의 추격을 피해서 보우트로 호수를 횡단, 캐더린과 함께 스위스로 떠난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파묻혀서 캐더린과 함께 차지한 행복은 몇개월 남짓 했을 뿐, 그녀는 출산을 하다가 그만 다량의 출혈로 인해 죽게 되고 아이도 사산이었다. 그는 병원을 뒤로 하고 비를 맞으면서 쓸쓸하게 호텔로 돌아온다.

4월 13일 16일

(1)작가 헤밍웨이

(3)읽은쪽 347쪽 (전체)

(4)느낀점

일단 읽는것만 해도 밀려서 읽었기 때문에 밤세 읽었다. 처음 부분에 지루했지만 읽다보면 전쟁으로 관점으로 잡은게 잘되어 있는것같다.(밀리터리 매니아;;) 그리고 이 책 제목이 마미막 한페이지를 넘갸서야 이제야 알것 같았다.

-독후감 끝-

style by 아크v의 글틀 

아린이야기 1권 - (6) 줄거리

거짓된빛

평범하게 살아가던 고등학생이 늘 짜증나는 일상 속에 갑자기 나타난 귀엽고 앙증맞은 꼬마 악마와 어느날 내기를 하게된다.

내기 조건은 아파트 5층에서 뛰어내려서 짜증이 나느냐, 사라지냐 였다. 결국 주인공은 엄마(?)의 비꼬는 잔소리로 화김에 뛰어내려 짜증이 사라지지않아서 악마와 한 내기에 이기게 된다.

그리고 내기에서 이긴 주인공은 악마에게 드래곤이 되달라는 소원을 빌고 결국 다른 차원에 있는 알에서 자라고 있는 새끼 드래곤과 영혼만 바뀌고, 주인공은 드래곤이라는 두번째 인생(?)을 살게된다.

껍질을 깨고 처음 만나 엄마(?)의 성격은 난폭하여 할아버지(?)와 자주 투닥거리고, 그리고 몇년후 "아시리안"이라는 생에 두번째 이름을 받게된다.

이름 물러받은후 자주 동굴에서 혼자 지내게된 아린, 그리고 동면을 시작하여 처음만난 인간 앤드루와 그의 죽음으로 만난 왕국 기사 (이름 생각 안나……)로 한가로운 생활을 즐기게되지만, 성룡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아버지 드래곤은 아린을 잠재운다.

몇십년후 드디어 아린은 100살이 되서 성룡이되고아린은 항상 투닥투닥 다투시는 엄마와 할아버지 드래곤을 데리고 인간 세상에 널리 퍼져 살고 있는 고룡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여행을 떠난다.

4월 5일~7일

(1)책명 아린이야기 1권

(2)작가 박신애

(3)읽은쪽 (6 성룡이 되다 중간)

(4)느낀점

책 스토리 자체가 카르세아린을 마치 패러디해서 코믹적인요소를 많이 추가한것 처럼 좀 엽기적인 내용이 많이나온다. 아직 감동이나 그런것 없었다.(공부시간에 읽다가 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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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굴레1,2권 줄거리

손건

주인공 필립은 절름발이였고, 아버지는 의사 였으나 패혈병으로 죽고었고, 이어서 어머니도 유산에 의해 죽고 만다.

어머니가 죽기전 필립은 백부인 케리어 목사집에서 살게되었다.

어렸을때 부터 고아가 되었던 필립은 케리어 백부에게 간섭를 받고, 또 학교에서는 절름발이라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일로 인해 필립은 성경을 믿고, 자신의 다리를 낮게해달라고 한없이 기도를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듯, 다리는 절름발 그대로였다.

이때부터 종교의 실망으로 인해 더이상 성경을 믿지않고 신앙을 버리는 무신론자가 된다.

백부인 케리어는 필립에게 성직자가 되라고 했지만 예전의 그일로 무신론자였기 때문에 그의 권위를 무시한체 독일 유학으로 하이델베르그에서 1년간 공부를 하게된다. 그 때에 그는 진정한 자유로운 생활로 행복하였지만, 다시 런던으로 가서 계리사 견습생으로 있다가 지루한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그림에 소질로 화가의 꿈를 품고, 파리에서 2년간 공부한다.

하지만 자신은 평범한 화가이상이 될수없다는것을 깨닫자, 다시 의학를 공부하게된다.

그 기간 만난 여러 사람들, 서로 다른 환경들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3월 27일~30일

(1)책명 인간의 굴레(1,2)

(2)작가:서머싯 몸

(3)읽은쪽:부분적 전체

(4)느낀점:인간의 법은 인간이 창조했고, 그리고 인간의 살아가는 것에대한 의미는 바로 살아온 자신를 의미한는것같다.

한없이 비굴함, 슬픔, 그리고 살아남자는 욕망은 이것이 '인간에 굴레'라는 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너무 짧았나……)

독후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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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아이들 1부-1귄 겨울의검 줄거리

손건

진네만 가문의 형인 예프넨과 보리스는 날마다 한 일과를 즐거움을으로 채우며 만족해하던날.

어느날 인가 보리스의 아버지인 율켄의 예상대로 그의 사촌인 블라도가 찾아왔다.

블라도가 찾아온 이유는 그도 원터바킷를 목적으로 율켄에게 항의를 하였지만, 율켄 역시 그 항의를 받아들지 않았다.

결국 율켄과 블라도 사이의 형제간의 대결이 시작되었지만,
율켄은 알고있었다. 자신이 불리 하다는걸 그래서 율켄은 두아들를 지키는것은 무리다고 생가되어 적어도 큰아들인 예프넨만이라도 원터바킷를 가지고 미리 일려둔 통로 도망가라고 시키고 보리스(막내 아들)에게는 저주받은 에메라 호수로 도망치라고 명령를 내렸다.

하지만 예프넨은 알고있었다. 동생을 어디로 보낼지는…… 그래서 예프넨역시 에메라 호수 근처 입구쪽으로 가서 보리스를 만나지만 이제무터가 넘어야할 산이었다.

그 호수는 귀신씌은것 처럼 그저주를 받으면 주위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게 되기 때문에 보리스를 돌봐줘야 하는 예프넨으로서는 정말 난감할 따름이었다.

곁에 두자니 언제 자신이 보리스를 공격할 지 모르고,곁에 두지 않자니, 보리스가 걱정되고, 게다가 그 저주에 걸리면 살 날도 얼마 남지 않게 된다는 사실도 알고있었기에

결국에는 자신이 거의 죽을 날이 다 되었을 때 보리스를 위해 죽은 거였다.

얼마후 형이 죽은걸알자 보리스는 무덤을 만들려고 땅을 팔려고 하자 형시신 주위에 미리서 파두웠던 구덩이가 있었고, 그 구덩이에 원터바킷중하나인 눈의갑옷를 형과 함께 묻어주었다.

그후 보리스는 겨울의검인 원터러갖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떤 귀족의 양가로 성장를 해간다.

팁-원터바킷 이란?

겨울를 지세는 자로, 겨울를 나아가며 봄를 기달리는 듯을 가지고있다.

3월 23일 24일

(1)책명:룬의아이들 1부-1권

(2)지은이:전민희

(3)읽은쪽:146쪽

(4)느낀점:아직 끝까지 읽지 못하였지만, 게인적으로 소장해복싶을정도 내용이 감미로운 스토리전계가 특징이었다.

어렸을 적 약속 중, '예프넨은 스노우 가드를 가지고, 보리스는 윈터러를 갖는다' 네용이 있었는데

예프넨은 자신이 죽으면서 보리스에게 스노우 가드를 넘기려 했으나, 보리스는 '그것은 형의 몫'이라면서, 형에게 입혀서 묻은 거였다. 정말 눈물나는 형제 애가 아닐 수 없었다.

-독후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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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줄거리

손건

양치기 산티에고는 종일 양을 치고, 한 권의 책과 한 잔의 포도주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티에고는 한 아이가 자신을 이집트의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꿈을 며칠간 반복해서 꾼다.

다음날 그 꿈이 현실화되기라도 하듯, 그에게 홀연히 한 노인(살렘의 王)이 나타나서 산티에고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 산티에고의 양의 1/10을 주면, 피라미드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것. 　
　
마침 그 순간 행운의 표지(象)인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두 사람 사이로 날아 들어오면서, 산티에고는 운명처럼 노인에게 값을 치르고 그에게 흰색과 검은색 보석 ‘우림과 툼밈’을 받아든다. 그리고 산티에고는 ‘자아의 신화’(다른말로 使命)를 찾기 위해 정처 없는 사막의 여행길에 몸을 싣는다.
　
산티에고는 여행 도중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 참혹한 전쟁의 진상, 그리고 한 영국인으로부터 들은 연금술사 이야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여행 중, 사막의 도적들을 만난 그는 목숨이 경각에 놓인 상황에서 ‘바람’으로 변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보너스 -연금술사 명언-(읽은 사람만 이해 한다는...)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 말로
이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용기야 말로 만물의 언어를 찾으려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니.





-내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고 나를 거역한대도
마음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편이 낫네.
그것은 그대의 마음이 그대가 예기치 못한 순간에
그대를 덮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야.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븐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알려주게.
어떠한 마음도 자신의 꿈을 찾아나설 때는
결코 고통스러워 하지 않을 것을.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련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발 해뜨기 직전.'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거지.

3월 14~16일
(1) 책명:연금술사
(2)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3) 읽은쪽:1권
(4)느낀점: 연금술사에서 3번째로 연출한 미래에 대한 표지를 지나치지 않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살다보면 사람이 기회를 놓치게된다. 정말 안타깝게도.
그런 기회를 알려주는 표지를 놓치지 말라는 게 기억에 남는 명언이다.
끝부분의 보물은 물질적인 보물을 발견하기도 하고 정신적인 보물을 발견한다.
그렇다면 옛 시대의 고 유물을 발견하는게 물질적인 가치이고,
그동안의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정신적인 보물이 아닐까?

-독후감 끝-

style by 아크v의 글틀 

영혼의 물고기(독후감)

손건

예전에 읽은책이다.

그전까지 난 책이라곤 질색했던 아이였다.

허구한날 책좀 보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점점 희미하게 느껴졌고, 엄마 혼자 잔소리하고, 답할정도로 무시된 나에게 있어 매우 짜증나게한다.

이 책을 읽게된동기는 좀 단순하다고 할까? 어쩐지 다른책과 달리 무언가 다른느낌이 마치 나에게 손짓을 하는듯 그책의 제목에 끌리게 되었고 처음으로 판타지 장편소설이라는 장르빌러 본다.

방에서 혼자 그책을 펼칠때 규칙적인듯한 글자나열이 내눈에 띄게된다. 그보잡하게 보이던 글때문에 읽기 싫어졌지만, 빌린김에 읽게된다.

책을 읽을때 좀 지루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왠지 내가 그책속에 있는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어느새 난 그책속의 주인공이 된것만 같았다.

이책의 줄거리 요약은 다른소설달리과 달리 주인공을 마녀로한 설정에 돋보이는 문학이다.

<자세한 네용>
아주 옛날 인간은 그저 흙으로 빗은 골렘(인형)에 지나지 않았단다.

눈물도 흘릴 수 없었고, 몸속에는 피도 없었지.

물을 마신다면 마물이 되어버린다고 믿고 있었단다.

물의 마녀가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워서 영생과

축복의 땅 아사에서 인간은 쫓겨나게 되었지.

그래서 인간들은 물의 마녀를 증오하게 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단다. 인간은 영원을 꿈꾸고 있어.

다시 영생을 얻기를 바라고 있어. 물이 없기떄문에 영혼도 없는

인간은 죽고 나면 아무것도 남길 수 없거든. 죽은자의 영토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냐 틀려. 그곳은 아무것도 아니야. 인간은 흙으로 빗은 골렘이기에

죽으면 그저 흙으로 돌아갈 뿐이야. 영혼이 없기 떄문에 죽은자의

영토로는 갈 수 없어. 그게 죽음의 진실이란다. 사람들은 죽은자를 위해

기도를 드리지만 이미 그들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걸.

그래서 죽은자의 영토의 왕은 언제나 고독하단다. 슬픔을 머금고 있단다.

하지만 죽음의 왕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이렇게 외치지.

죽은자들을 잊지 말라고. 당신들이 죽을자들을 잊게 되면 정말로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결국 우리는 서로의 기억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것이란다.



응? 그럼 어떻게 인간이 물을 마셔도 죽지 않게 되고 피를 흘리고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되었느냐고?

아아, 조금만 기다리거라. 지금부터 그 기나긴 이야기를 들려줄테니까.
대충 이러한 내용이다.

이책을읽은후 한가지 뭔가 달라진게 있다면 요즘난 책벌래인점이다. 이제는 카페에서 작은소설가로 활동중이다.

(1) 책명 : 영혼의물고기

(2) 지은이 : 김유정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쪽수는 기억은 안나고,4권까지 읽음.

(4) 책 줄거리 : 아주 옛날 인간은 그저 흙으로 빗은 골렘(인형)에 지나지 않았단다.

눈물도 흘릴 수 없었고, 몸속에는 피도 없었지.

물을 마신다면 마물이 되어버린다고 믿고 있었단다.

물의 마녀가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워서 영생과

축복의 땅 아사에서 인간은 쫓겨나게 되었지.

그래서 인간들은 물의 마녀를 증오하게 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단다. 인간은 영원을 꿈꾸고 있어.

다시 영생을 얻기를 바라고 있어. 물이 없기떄문에 영혼도 없는

인간은 죽고 나면 아무것도 남길 수 없거든. 죽은자의 영토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냐 틀려. 그곳은 아무것도 아니야. 인간은 흙으로 빗은 골렘이기에

죽으면 그저 흙으로 돌아갈 뿐이야. 영혼이 없기 떄문에 죽은자의

영토로는 갈 수 없어. 그게 죽음의 진실이란다. 사람들은 죽은자를 위해

기도를 드리지만 이미 그들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걸.

그래서 죽은자의 영토의 왕은 언제나 고독하단다. 슬픔을 머금고 있단다.

하지만 죽음의 왕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이렇게 외치지.

죽은자들을 잊지 말라고. 당신들이 죽을자들을 잊게 되면 정말로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결국 우리는 서로의 기억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것이란다.

(5) 느낀 점 : 2줄 이상
역시 느낀점이라면 인간이라는 하나의 존엄성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다. 인간은 자신이 죽을때까지 무언가 삶에 흔적을 남기는것 은 자신이 죽어도 살아있다는 흔적과 모두가 날 기억하고 있다는는 의미가 아닐까?

-3월 13일 독후감-

style by 아크v의 글틀 

[화영]

야 개건! 그딴글 쓰면 될줄알았냐!

[화영]

넌 좀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