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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우주론 이는 극미시세계 하에도 또다른 세계가 있고, 거시적인 세계는 또다른 세계에 포함된다는 것으로, 우주가 무한대로 복제된 프랙탈 구조라는 것이다. 우리 우주가 100억 광년이 넘는 크기와 100억년이 넘는 나이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은 훨씬 더 크고 오래된 ‘전체 우주’ 속의 작은 하나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즉, 우주의 개념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의미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광대하다는 것으로 , 프랙탈 우주론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불가에서 말하는 ‘하나의 모래알 속에 삼천대천세계가 있다’는 것이나, 도가에서 말하는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김 송 기자 |
출처 대기원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