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온지 3년
이제나저제나 바뀔까
시장이 바뀌면 바뀔까
기다리다 기다리다
귀찮음을 떨치고 글을 씁니다.
왜 무언가를 줄 때는 편안하지만
요구할 때는 쭈삣쭈삣 거리잖아요
이 요구 글도 그렇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원주로 돌아오는데 비가 꽤 왔잖아요
입동이 지나니
날 어두워지는 속도는 한층 빨라졌고...
원주 들어와서
운전을 하는데 차선이 잘 안보여
땀삐질 --;;; 한 것이 오늘만 두번
생각하니 아 화나네...
시장님 아시나요
원주의 모든 차선은 그 차선색과 상관없이 반사구슬이 없는 것을
다른 도시에서 몇 일이라도 살아 본 분들은 느꼈을 겁니다만,
이 반사구슬이 차선에 없으면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고
비오는 날에는 낮에도 잘 보이지 않죠.
즉, 사고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하물며 오늘처럼 비오고 시간이 야간이면
익숙하지 않은 길을 갈 때는 정말 아찔합니다.
현 시장님은 도시정비를 취임초부터 시작해서
욕도 무지하게 드셨습니다만, 잊혀지는 것이 사람의 기억이라
불편했던 시간이 지나고
정리된 구획이 지날 때면 '뭐 괜찮네' 하는 이들도 많아졌을 겁니다.
하지만 그 시기 전혀 정리가 안된 것이 있으니
바로 차선!!
원주 차선은 그 두께도 타 도시보다 극도로 얇아 내구성에도 문제가 발생
얼마 안가면 다시 도색을 해야하는 걸 몇 번 봤습니다.
아마도 이 차선 도색 작업은 지역업체가 맡아 하겠지요?
저는 한가지 의구심이 듭니다.
서울 송파구는 매해 남아 도는 예산으로 10월즈음이면 보도블럭 뒤집기를 하는 걸 아시지요?
원주는 예산 자립도도 낮은데
왜 도색을 얇게하여 지속적으로 보수하게 만드나 하는 의구심이 말입니다.
업체 도와주긴 아닐까요?
실제 그런 유착이 있었는 지 담당부서를 유심히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꼭 경제적 유착이 아니더라도
오랜 관행에서 온 실수의 유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요구합니다.--
원주시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차선 도색에 반사구슬을 사용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더불어 도색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두께도 좀 두껍게 하면 좋겠습니다.
-끝-
첫댓글 글 쓴 지 10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무런 댓글이 없다니... 안 보시나?? 관계자도?
나날님!~~
여기는 원주시장님이나 공무원님들이 보라고 만들어 놓은 페이지가 아닙니다.
물론 그러니깐 관계자도 없고, 답글을 적어 놓으실 분도 없는 곳입니다.
우리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으면 그것을 취합하였다가 향후 여건이 주어질때 시장님께 건의 드리는 곳입니다.
다급한 답변을 요하는 것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넵!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