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인물-사건38) 아브람과 그의 자손의 언약 (영원한 언약)
1. 본문 : 창세기 15장 17절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참조: 창15:12-21
2. 사건내용:
1) 해가 지자, 아브람은 깊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아브람이 잠든 사이에 어두움이 몰려왔으므로, 아브람은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잘 알아 두어라. 네 자손은 나그네가 되어 낯선 땅에서 떠돌게 될 것이다. 그 땅의 사람들이 네 자손을 종으로 삼고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네 자손을 종으로 삼은 그 나라에 내가 벌을 주리니, 네 자손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그 나라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아브람아, 너는 오래 살다가 평안히 네 조상에게 돌아갈 것이다. 네 자손은 손자의 손자 때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텐데, 이것은 아모리 사람들의 죄가 아직은 벌을 받을 만큼 크지 않기 때문이다."
2) 해가 져서 매우 어두운데, 갑자기 연기 나는 화로와 타오르는 횃불이 나타나서 반으로 쪼개 놓은 동물들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그 날,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내가 네 자손에게 이집트의 강과 저 큰 강 유프라테스 사이의 땅을 주리니, 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이다.“
3. 의미:
1) 언약을 위해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제물을 준비하게 하셨다. 3(하나님 나라의 수)년된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는 표현이고, 짐승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물들이다. 하나님은 언약을 하시기전 먼저 우리와 교제를 원하신다.
- 나는 하나님과 교제를 위해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가?
2) 해가 지고 어두움이 임한 가운데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들에 대한 언약을 하신다. (애굽에 내려갔다가 큰 민족을 이루어 나올 것이다. 이는 창12장 2절에 아브람에게 하신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3) 아브람 개인에 대한 예언도 하신다. 그리고 제물 사이로 불이 지나가게 하시고 자손들이 얻게 될 땅의 경계를 말씀하신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언약을 확실하게 하신다.
*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 믿음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