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9월 18일
유니클로는 9월 18일 고객에게 불필요해진 유니클로의 옷을 회수해 옷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계속해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RE.UNIQLO 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응의 일환으로 작년 일본 국내에서 회수한 62만벌의 다운 상품을 재생·재이용한 신상품 제1탄 「리사이클 다운 자켓」(7,990엔)을 11월 2일부터 발매한다.
<RE.UNIQLO>
또한 다운상품 회수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9월 하순부터 일본을 포함한 세계 21개 국가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회수 캠페인을 개시한다.
유니클로는 옷을 버리지 않는다는 작은 행동의 변혁으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우선 다운 상품부터 시작한다.
유니클로는, 고객이 안심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브랜드로 계속 있기 위해, 서스테너블 소재의 채용 및 생산 공정에서 물 등 자원 사용량 삭감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상품 만들기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번에, 개시하는 RE.UNIQLO에는 이에 더해 2006년부터 「전상품 재활용 활동」으로 진행해 온 대응이 크게 진화한다.
난민에 대한 의료지원 등 옷을 옷 그대로 재이용 (REUSE) 하는 것 외에, 새롭게 고객의 협력에 의해 회수한 옷을 다시 태어나게 하여 새로운 상품으로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순환형 리사이클 (RECYCLE)을 추진한다.
유니클로 옷을 다시 유니클로 옷으로.
이러한 활동으로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여분의 폐기물, CO2 배출량, 자원사용량을 더욱 삭감(REDUCE)한다.
유니클로는 RE.UNIQLO를 통해 동참 고객과 함께 보다 환경과 사회에 좋은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 첫 상품화가 되는 '재활용 다운재킷'은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이끄는 파리 R&D(리서치&디벨롭먼트)센터 디자인팀 UniqloU에서 탄생했다.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회수한 62만 벌의 패딩과 페더를 100% 사용한 패딩으로 한 번 역할을 마친 옷이 환경에도, 사람에게도 편안한 품질의 워드로브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출처
https://www.ryutsuu.biz/strategy/m0918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