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A: "님,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말꼬리 잡기 시작)
B: "그만큼 우동이 낫다는 거죠. 에이, 짜장은 느끼해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C: "님께서 짜장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설명해 드리죠. (잘 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짜장면의 유래> 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생겨났다. .....<<중략>> 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차이> 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기름에 볶기만 하면 간짜장이 된다. 옛날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지고 짜장과 면이 따로 나온다. 삼선짜장-- 새우, 갑오징어...<<중략>> 아시겠죠? 짜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D: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토를 달자면, 손덕춘씨 아닌가요?" (옥의 티 찾기, 흠집내기)
첫댓글 ㅎㅎㅎ 저는 E ㅜㅜ
요즘 이것저것 소란스럽네요. 다시 더워지고 매미도 울던데...좋은 오후들 되세요 ^^
아침에 너무 웃겨서 D라고 썼었는데 지금 알았네 휴~
ㅎㅎ 카페인데 큰소리 웃고 있네요.
👍👍👍
ㅋㅋㅋ 저는 E ^0^; 이른아침에 지구 반대편에서 (여긴 브라질 12시간 시차) 웃고 있어요 ㅎㅎㅎ 뭐가 됬던 다똑같은데 별거아닌거 가지고 시끄럽게 싸우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