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참좋은데! 나만 보긴 아깝고! 잔차 라이더한테 참 좋은데! 어째 표현할 수가 없네~
춘천 당림리임도 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찍기위해 카메라 꺼내기가 얼마나 귀찮았는지~ ^^
*당림초등학교앞 보건소에 차를 주차하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보통 조금더 가서 예현병원앞에 많이 세우기도 합니다.
*임도 초입 시작입니다.
*초입 부분인데 경치좋다 하면서 찍었는데 뒤로 갈수록 풍경이 참 아름다운 장소가 즐비합니다.
*채종원입니다. 채종원은 여러나무를 시험재배 하는곳 입니다.
*날씨도 청명하고 참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이런길을 라이딩한다는게 참 복입니다.
*점심 식사. 라면에 밥 말아먹고 후식으로 사과와 커피한잔!
*잔차타고 하늘로 올라갈거 같습니다.
*라이딩하면서 이런 청명한 날씨를 일년에 몇번이나 맞을까요?
*힘이 쏟아 하늘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자작나무옆에 끼고 다운코스 죽입니다.크윽!
*앞에 보이는 길로 나왔는데 정말 뒷골이 서늘한걸 느꼈습니다. 멧돼지가 길을 파헤쳐 꼭 앞에서 멧돼지가 나타날꺼 같은 느낌이.....느티나무님 입에 물고있는거 담배 아닙니다.^^
*간만에 라이딩하는 두분을 맞나서 사진촬영 부탁했습니다. 옆에 자작나무 밤에 보면 귀신같이 보일거 같다는 거.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촬영 때문에 라이딩이 계속 끊어 집니다.
*오늘의 모델은 느티나무입니다. 왜 이렇게 잘나왔어? ^^
*느티나무님이 본 내려갈 길입니다.
*석파령 정상 오기전에 조금헤메웠습니다. gps 트랙을 믿어야 되는데 조금 돌아갈려다가 20분 정도 지체. 가다가 철문이 있으면 당황하지 말고 과감히 넘워주세요.^^
*구리 다와서 도축장으로.....
*이런거 먹고 집에 왔습니다.
*gps 트랙 첨부합니다. 필요하신분 다운해 가세용. 끝.
춘천-당림리코스.gpx
첫댓글 청명한 하늘과 푸르른 산, 즐감했습니다.
당림리는 mtb초창기 때 강촌 다음으로 개발되어 타던 코스입니다. 아직 산악자전거가 무엇인지 자리가 잡히지 않던 시기에 강촌에서 국도 건너편 당림리를 초등학교에 주차 시키고 돌던 코스입니다. 대체로 노면이 아주 곱고 완만하여 초보자가 타기가 좋지요. 계관산 옆구리를 지나서 막다른 코스에 진입하면 정말 깨끗하고 좋지요. 그리고 마을길을 따라 다운힐
좋은 날 경치가 좋은데 다녀오셔서 좋으셨겠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담에 나도 데려 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