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디지씨 신대표의 여러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WFA조합을 믿어주시는 주주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저희 WFA조합은 벤처캐피탈과 같은 기관이 아닙니다. 저희 조합은 여러분들과 같은 소액주주분들이 모여서 조합을 결성하여 투자를 하는곳이고, 석대표님은 조합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소액주주분들과 똑같은 입장이라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올라온 이디지씨 신대표의 인터뷰를 보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거짓말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또다른 거짓말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일이 언론에 대응하지 않을겁니다. 지금은 유상증자 가처분신청과 정상적인 임시주총마무리를 위해 집중할 것입니다. 이디지씨 신대표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몇몇 주주분들께서 저희에게 왜 강경대응하지 않냐고 답답해 하시겠지만, 저희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정적인 대응으로 말려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잃을게 많은 사람이 누군인지 다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저희는 급할게 없습니다.
손자병법중에 싸움은 냉정하지 못한 쪽이 진다. 항상 냉정함을 유지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석대표님은 지난3월 주총때부터 지금까지 솔젠트 단독상장에 대해 단한번도 포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은 적이 없습니다. 그럴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디지씨에서 고소하신 7분의 선량한 소액주주분들과는 일면식도 없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대표의 언론인터뷰는 한방향입니다. 경영권분쟁으로 IPO가 어려우니 합병을 해야 하고 그 책임은 석대표에게 있다.며 모든 프레임을 석대표님에게 씌우려고 아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경영권 분쟁에 목적만 봐도 우리의 목표는 IPO이고, 신대표의 목표는...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현재 공동대표에 대해 이제는 겸직이 아니라고 했는데, 등기상 해임이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이디지씨 신대표의......
이디지씨 신대표는 지분율 50%이상 확보하고 있다며 언론에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1월 13일이 지나면 어차피 드러나겠지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요.
주주들을 고소하고 주주들이 원치 않는 유상증자를 하면서 언론에는 솔젠트 주주들을 위한다며 이중적인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는 신대표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언론에 남긴 인터뷰들도 모두 법적 증거로 채택할 겁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월 13일은 주주분들이 승리하는 날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