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역에서 무궁화호6시19분출발 창원역7시27분도착 역건너편 버스정류소 마을버스15번 7시55분출발 바깥신천8시40분도착 등산시작 -산행종료후 북면사무소 버스정류장3시30분도착20번버스탑승 창원역도착 7시19분 부산행무궁화호 탑승)
바깥신천마을-천마산-출렁다리-마금산-옥녀봉-북면사무소-신우아파트통과-용화사-백월산-백월정-용화사입구-북면버스정류소
편집--몽마르뜨
(백월산428m)
* 당나라의 황제가 이름을 내린 산, 백월산(白月山) * 창원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된 산들이 이어지다 갑자기 우람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이산이 해발 400m의 백월산이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 그 연원이 실려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花山)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백월산의 이름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탑상편의 ‘남백월이성 노힐부득 달달박박조’에, “산명은 당 황제의 정원에 판 연못에 하얀 보름달이 떠서, 그 속에 산 모습이 비쳤기 때문에 이름을 백월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 백월산에 전하는 전설 *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사자는 천하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白月山)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 한다.
(마금산279m)
마금산은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철마봉(鐵馬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철마봉이 창원도호부에서 북쪽으로 20리에 있다고 적혀 있다. 이 철마봉이라는 지명이 언제 변화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옛날에는 마고산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마고산의 지명 변화는 온천 개발과 관련이 있다. 마금산 온천은 마금산 심장부에서 천연으로 용출하는 온천으로, 수온은 낮은 편이나 피부병과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마금산 온천에 대한 기록은 『세종 실록(世宗實錄)』에 처음 등장하지만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온정이 창원도호부에서 북쪽으로 20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마금산 온천이 조선 시대 한동안 폐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금산이라는 지명은 온천을 개발하던 일본 사람에 의해 불리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말의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천마산372m)
경상남도 창원시의 의창구 북면 신촌리에 소재한 산이다(고도 : 372m). 마금산의 북동쪽에 위치하였다. 밀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류하는 낙동강에 접한다. 신선이 말을 타고 이 산에 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천마산(天馬山)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해동지도』(창원)에는 철마봉(鐵馬峯, 지금의 마금산)에서 북동쪽의 낙동강까지 이어지는 산줄기가 묘사되어 있으나 천마산의 지명에 관한 기록은 없다. 『조선지형도』 역시 북면 신촌리의 북쪽에 산의 형세가 뚜렷하게 묘사되어 있으나 지명은 나타나지 않는다.
▼아침7시27분 창원역 도착~~~~
▼15번버스7시55분탑승 (마을버스)
▼산행들머리 바깥신천버스내려 가정집앞으로 ~~~
▼천마산 정상에서`~~
▼마금산가기전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천마산 출렁다리를지나 마금산 정상~~~옥녀봉으로
▼멀리 백월산이보이고 옥녀봉에서 하산하여 북면사무소에서 백월산산행은다시 시작되고`~~
▼산불감시초소 여기가 옥녀봉~~~
▼옥녀봉에서 점심식사후 북면사무로 하산하여 백월산으로~~~
▼용화사로길로들어가 용화사입구에서 우측으로`~~
▼천마산 마금상 옥녀봉을지나 마지막 백월산~~~
▼산행날머리 용화사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