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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민지였으나 1997년 7월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홍콩 섬과 인근의 작은 섬들, 스톤커터 섬, 본토의 구룡 반도[九龍半島]뿐만 아니라 본토 일부와 란터우 섬, 그외 23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진 신계(新界)까지 포함된다. 남북길이 43km, 동서길이 56km이다. 북쪽은 광둥 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남중국해에 면해 있다. 행정 중심지인 빅토리아는 홍콩 섬에 있다. 홍콩을 누비는 빨간색의 택시가 이색적이다. (텍시에 써 있는 "的士"가 중국 발음으로 택시란다)
스타의 거리에 있는 이소룡 동상이 대표적인데 2006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성룡, 주윤발, 장국영, 유덕과, 이연걸등 홍콩을 대표하는 많은 연애인들의 손바닥 동판도 있다
백만불 야경 홍콩, 꼭 야경이 아니더라도 시내 여기 저기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가 아닐까.......태어나서 꼭 한 번은 가 보아야 할 곳 중 하나 홍콩. 사진은 낭만의 거리에서 본 야경, 카메라에 삼각대가 없어서......그만 흔들림
'빅토리아 항'의 "스타페리" 호는 어디로 향하는지(카메라가 흔들렸지만)...... 엄청나게 큰 크루즈 유람선 이였다. 이곳은 홍콩 최대의 관광 상품인 현란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홍콩에 온 관광객은 관광 필수 코스라 한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 바라 보는 홍콩의 야경도 멋진 장면 이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의 거리에서의 레이져쇼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매일 밤 8시가 되면 빌딩에서 뿜어 나오는 레이져쇼의 향연...정말 근사하다. 말로 글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 광경이다.
홍콩 예술관 뒤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400m 남짓한 해변 산책로이며, 홍콩의 유명 배우와 감독의 이름, 손바닥을 새긴 동판 73개가 산책로에 나란이 깔려 있다. 미국 L.A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 있는 스타의 거리를 모방해 2004년에 조성하였다고 한다. 사진은 홍콩의 스타 "장만옥"의 손바닥 동판
낮에 본 홍콩섬,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모양의 건물이 보인다. 그러나 오페라하우스를 본 뜬게 아니라 날아 오르는 비둘기 형상 이란다. 맑게 보이는 날이 드물고 항상 이렇게 뿌였게 보인다고 한다
해양 공원(오션파크)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짜릿하면서도 공포를 느낄 만한 운송 수단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10분 동안 마린랜드를 가는 동안에 남중국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깎아지르는 절벽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6명 정도가 한번에 탈 수 있는데, 강풍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운행하지 않는 케이블카는 그 짜릿함에 한번 타면 또 타보고 싶어지는 해양공원의 명물이다
홍콩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오션파크 타워를 타고 회전을 하며 내려다 보는 전망은 또 다른 면의 홍콩과 바다 그리고 섬, 깍아 지른 절벽의 해안선은 또 다른 절경이다. 사진은 회전 타워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션파크의 마린랜드에는 대형 수족관과 놀이 시설 등이 있다.
붉은 기둥, 금색 격자무늬, 형형 색색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이다. 이 사원은 웡타이신이라는 소년을 기리기 위한 사원으로 웡타이신은 절강성의 한 지방에서 살던 양치기 소년이었다. 그는 15세 때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약을 수은으로 부터 만들어 내는 기술을 배우게 되고 그는 이후 40년동안 은둔하며 살아가던 중 그의 동생이 웡타이신을 찾게 되는데, 웡타이신은 그가 잃어버린 것을 대신하여 하얀 둥근돌을 양으로 만들었다고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도교 사원으로 실제로 존재하던 의사를 신격화한 사원으로 오늘날 웡타이신 사원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뿐 아니라 사업 문제에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배하고 있다.
예전에 유명한 스타가 이곳에서 점을본후 기가 막히게 그점이 들어맞아 점보는 곳으로 더욱 유명 하기도하다 . 웡타이사원은 1년동안 향불이 꺼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잇으며 특히 음력설이나 음력 8월23일인 웡타이신 생일에는 입장이 제한될 만큼 혼잡 하기도하다. 주전 뒤편에는 부처의 가르침을 조각한 돌판과 공자의 제자를 모신 사원 및 작은 중국정원이 화려하게(구룡상)펼쳐져 있다.
홍콩반환 기념비는 1997년 7월1일 홍콩의 중국 반환기념으로 제작되었으며 위치는 완차이 페리선착장에서 선착장을 등지고 우측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모양은 금색으로 된 홍콩 국화모양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념탑이다. 홍콩은 앞으로 2047년까지 1국가 2체제라는 독특한 체제 아래 있을 것이라 한다.
스텐리 마켓은 1945년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스텐리경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스텐리하고 명명하게 되었단다.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유럽풍의 바, 레스토랑 들이 모여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외국인 및 부유한 홍콩사람들 그리고 유명 연예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조용하고 깨끗한 지역이다. 홍콩의 도심지와는 사뭇 다른 깨끗한 공기와 따뜻한 기온을 지닌 지역이다. 1841년 중국에서 영국에 양도 되었을 당시에도 이곳 스텐리에는 2,000 여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던 마을로써 특히나 1937년 영국은 이곳 스텐리 지역에 감옥을 만들었으며 이 감옥들이 지금은 카페등 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섬의 남쪽에 있는 노천시장. 전에는 군사요새였지만 요즈음은 상점가로 더 유명하다. 이 시장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의 청바지, 의류, 가죽제품, 등공예품, 도자기류, 침구류 등을 헐값에 살 수 있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진귀한 골동품 같은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과 같다. 근처의 해변은 산책하기에 좋다.
아름다운 해변 리펄스베이 "틴하우" 사원 입구에 "부"를 관장한다는 신...... 그 인기는 신사에서 단연 최고로.... 3번 쓰다듬고 그 손을 주머니에 넣으면 부자가 된다고 한다. 우리들도 소원을 빌며 한번씩...
리펄스베이는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지역으로 산을 배경으로 삼면이 녹음으로 둘러싸인 초승달 모양의 해안은 흰 모래밭과 푸른 바다가 잘 어울린다. 해양 휴양지의 거점으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레스토랑, 상점 등 해수욕장으로서의 시설도 완벽하다.
오랫동안 홍콩의 부자들이 바닷가를 따라서 고급 맨션을 짓고 자신들만의 구역을 형성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리펄스 베이 해변을 걷고 있노라면 수영을 하는 사람보다는 해변에서 독서를 즐기거나 일광욕을 하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수 많은 형상의 신들이 이곳 저곳에..........
한번 건널때마다 3년을 더 오래산다는 틴하우사원에 있는 장수교........우리들도 건강 장수를 빌며.............
세련된 디자인의 건물은 비행기 자재로 만들어진 최첨단의 고가 건물이라 한다. 원래는 아파트 목적으로 먼들어졌으나 너무 비싼 가격(이 지역의 아파트는 평당 우리 돈으로 1억 5천만원 이란다)에 입주자가 없어 호텔로 리모델링되고 있다고 한다. 최첨단의 빌딩과 옛 문화의 사원이 해변가에 오묘하게 조화되어 있다
홍콩 섬 한가운데 있는 산 정상으로 백만불짜리 홍콩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피크트램을 타고 급경사의 산길을 올라가면 도시의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 있는 피크타워와 피크 갤러리아에서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실내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다. 밀랍인형전시관에서는 실제 인물과 똑같은 밀랍 인형을 만날 수 있다.
픽크트램은 빅토리아피크에서 백만불 야경을 보기위해 산정상까지 오를 때 이용하는 작은 트램이며 정상까지의 거리 1,200m 높이 400m와 최고경사 40도나 되는 급경사를 단 8분만에 오를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있다. 피크트램을 타고 급경사의 산길을 내려 가면서 창밖을 보면 홍콩의 모든 고층 아파트들이 기울어져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야시장, 홍콩의 몽콕 또는 야우마테이,조던역 부근에 있는 템플스트리트의 야시장에서 살 수 있는 유명상품의 이메테이션제품 흔히 말하는 짝퉁 제품은 중국 본토의 광조우 또는 심천지역에서 흘러나오는 제품들이란다. 즉 홍콩의 물가와 유통마진 등을 생각한다면 심천 짝퉁제품이 훨씬 싸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이다. 아예 짝뚱제품을 버젓이 내놓고 당당히(?) 영업을 하는 곳이다. 꼭 물건을 사는데 의미를 두는 것 보다 그냥 재미삼아 그 자체를 즐겨 보는 것도 관광이 이닌가 싶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 야경이야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경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낮에는 산책과 조깅 코스로 밤에는 멋진 데이트 코스로 유명 하기도 하다. 남만의거리 앞편에는 홍콩 문화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페리 선착장과 구룡역 시계탑이 웅장하게 서 있기도하다.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 하고.....
홍콩에서 열차로 1시간 정도 소요 되는 중국의 경제특구인 심천. 중국의 여러 소수 민족의 다양한 풍습 등을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박물관인 중국 민속촌과 소수 민족의 문화 예술 공연및 쇼를 관람하기 위하여 입국 수속을.... 홍콩은 비자 없이 입국하였으나 심천은 비자가 필요 한 곳, 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 한참을 기다린 끝에 심천 입성.
심천은 등소평이 1980년 홍콩의 발전상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아 중국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삽시간에 발전한 계획된 신도시로 중국에서 심천이 물가가 가장 높으며 28년 전에는 인구 3만명이었는데 지금은 1,200만이 살고 있는 서울보다 큰 도시로 발전하였다 한다. 계획된 신도시라, 도로가 마치 바둑판 같이 잘 나 있었으며 가로수, 고층빌딩들이 잘 조화를 이룬 깨끗한 도시였다. 사진은 심천의 야경 (홍콩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홍콩 바로 옆에 홍콩을 본 따서 만들어 놓은 경제특구. 그래서 건물들도 홍콩과 비슷한 것들이 많고 중국에서는 잘사는 이곳 심천의 민속촌 입구로 그 유명한 심천쇼와 함께 중국의 관광지를 축소한 만리장성,황산 등을 볼 수 있다.
심천 민속쇼는 실내 극장에서는 민속 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민족쇼는 위그루족, 몽고족, 태족, 제토족 등 각 민족들이 번갈아 나와 그들의 전통 춤과 풍속을 보여 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쇼의 규모가 매우 장대하며 우리나라 아리랑도 보고 들을 수 있다.
민속촌은 각 향촌의 전통 민족들을 초청해 민속쇼도 연출하지만, 더욱더 새로운 공연을 매번 준비하며 또 연중 1개월 단위로 특정 민족의 민족제가 개최되어 관광객 들을 즐겁게 해준다.
“용봉무중화” 공연을 보려고 봉황광장으로 이동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심천에 간다고 할 정도로 대단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으로 1년 365일 쉬지 않고 펼쳐지는 이 공연은 중국의 50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무대로, 2001년 1월 1일부터 준비에 들어가 2003년 1월 1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18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무대로, 출연 연인원 1000 여명, 1200 여 세트의 복장, 숫자로만 따져 보아도 정말 대단한 규모다. 이 야외 공연장은 5000 여석이 있는 대규모 공연장 이지만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모두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져 버렸다.
불 붙은 화살을 쏘고 갑자기 하늘에서 줄을 타고 내려 오질 않나, 느닫없이 기마대가 말을 타고 쏜살 같이 지나가질 않나, 무대 위에서는 갑자기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레이저 속에서 무희가 춤을 추는 것이 마치 무수히 많은 나비가 하늘 거리는 것 같다... 거대한 대륙에 사는 중국인들의 쇼, 규모가 대단히 크다.
야외 무대에서 공연하는 2부는 주로 민속공연으로 중국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짜여진 시나리오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여 주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우뢰같은 박수속에...
연인원 1000명정도 출연하는 중국최대의 쇼... 의상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화려하다. 내가 본 중국의 쇼 중에 순위를 매겨 본다면 상하이의 상하이쇼, 항주의 송성쇼, 계림의 동강쇼는 짙은 감동과 여운을 주는데 비해서 이곳 심천쇼는 스케일이 매우 크다고나 할까... 내일 아침에는 페리를 타고 카지노의 도시 마카오로...
450년 동안 포르투칼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서 아시아속에 작은 유럽을 만나 볼 수 있다. 동양의 라스베가스라고 할 정도로 카지노 시설이 잘 되어 있다. 1999년 12월 마카오는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며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 2체제의 적용을 받는 특별 행정구가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포르투칼식 건축물과 풍습이 주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식 문화가 우세하다. 가장 큰 특징은 세금이 없다. 사진은 마카오 타워로 방송 송신탑으로 사용되며 사이반 호숫가에 서 있는 마카오 타워는 높이가 세계에서 10번째로 338m나 된다. 58층 전망대는 42mm의 두꺼운 특수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 233m의 공중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최고봉은 콜로아네 섬에 있는데 높이가 174m밖에 되지 않는다. 영구적인 하천이 없어서 빗물을 모아 두었다 쓰거나 본토에서 물을 수입해 쓴다. 마카오 반도, 타이파섬 및 콜로만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개의 낮은 구릉이 있는 반도부와 남부의 타이파섬은 전장 2500m의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마카오 구시가지에서 바라 본 신시가지, 마카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구분 되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신시가지는 초 호화판 카지노를 비롯하여 쇼핑몰. 호텔 등이 많이 있다
구시가지가 오리지날 마카오라면 신시가지는 카지노가 들어 오면서 호텔 쇼핑몰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마카오의 신시가지에는 잘 정비된 도로망과 높은 현대식 고층 아파트들이 많이 있다
우뚝 솟은 이 건물은 카지노 건물이다. 마카오에서는 제일 높은 빌딩으로 마카오 시내 어딜 가더라도 보인다. 미키오에서 제일 유명한게 시실 카지노다 보니 멋진 건물은 모두 카지노 겸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카지노의 경우 마카오의 국가 산업으로 마카오를 찾는 수 많은 여행객들의 가장 큰 목적이 카지노라 할 수 있으며 세계 3대 도박 도시 중 하나로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카지노 외에도 일반 서민들이 입장료 없이 쉽게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마카오의 카지노다.
4 백년동안 마카오는 수 많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극동에서도 항상 포르투갈의 모습과 문화를 강하게 지녀왔으며 늘 포르투갈의 국기 를 자랑스럽게 휘날려 왔다. 심지어 모국인 포루투갈이 17세기에 근 60년 동안 외국의 지배를 받을 때 조차도 그들은 포르투갈 깃발을 내걸었다. 그래서 포르투갈이 다시 독립하였을 때 마카오는 "신의 이름의 도시 마카오, 더 이상 충성스러울 수 없는 곳"이라는 공식적인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사진은 마카오의 기이한 건물중 하나로 벽이 없어 집안이 훤히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다.
관음당은 6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삼국지의 주인공인 관우장을 모신 유명한 사원이다. 본당에 오르는 계단 양엎에 있는 2마리의 돌사자외에도 자비의 여신이자 하늘의 여왕으로 표상되는 관음상, 18명의 중국 현자상, 수많은 제단, 수 십년에 걸쳐 천천히 굽어서 "장수"라는 뜻의 한자 모양을 이루고 았는 분재 등이 있다.
마카오 최대의 관음불이 모셔져 있었는데 우리와는 사뭇 대조적으로 아담한 크기라고 여겨졌다. 다만 이곳이 오래된 건물이라도 나무를 벌레가 깎아먹은 흔적이 없고 참배객도 모기나 해충에 물리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항상 향을 피워서 그 연기가 해충이 살지 못하게 했고 심지어 이곳에 기거하는 스님들도 수명이 짧다고 한다.
마치 스프링과 같이 특이한 모양으로 매달려 있는 것은 향으로, 보통 향 한 개가 일 주일정도 타고 오래 타는 것은 한 달 이상 타는 것도 있다고 한다.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은 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태리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고 종교 박해로 도망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의 도움우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1853년 훼손되었던 마터 더이 교회의 정면(페케이드)과 교회 옆에 위치해 있던 성바울 대학의 잔해를 보여준다. 이 교회는 1594년에 설립되어 1762년에 문을 닫은 성바울 대학중 일부였으며 극동에 지어진 첫 유럽풍의 대학이었다고 한다. 성바울 교회는1580년에 지어졌으나,1595년과 1601년에 순차적으로 훼손 되었다. 1835년의 화재로 인해 대학과 교회는 정문과 정면계단, 건물의 토대만을 남긴 채 모두 불타 버렸다, 폐허의 정문은 동서양 문화의 독특한 결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양식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마카오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 포르투칼의 유명한 시인이자 군인이었던 루이드 데 카모에스의 애국 서사시로 유명한 카모에스 광장과 공원이 있다. 전체적으로 세나도 광장은 식민지 시대의 네오클래식 양식 건물들로 둘러싸인 예쁘장한 광장이다. 바닥을 잘 보면 물결 무늬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닌 게 아니라 색깔 있는 돌을 일일이 위치를 맞춰서 포장한 것이다. 포르투칼 특유의 도로 포장 방식이라고 한다.
마카오 세나도광장은 초창기부터 이어온 마카오의 중심지로서, 현재에도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길가에 마카오의 특산품인 육포 파는 상점, 옷, 화장품 파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광장안에 도미니크 교회의 모습도 보인다. 마카오는 보도블럭들은 바다에 관련된 무늬들 (파도, 돌고래, 기타등등..)을 형상화 한 것으로 하나 하나 손으로 작업한 것이라고 한다. 마카오 관광청이 있는 세나도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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