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

[나무꾼(김 진희)]

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
1360, 파워워킹 자문홍보위원회 발족

 

전국 최초로 출발하는 ‘파워워킹’ 자문, 홍보 위원회를 발족하고, 김천시가 명실 공히 ‘파워워킹’의 메카도시로 발전 육성시키기로 했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10일 체육전문가, 보건의료인, 언론인, 문화예술 및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자문, 홍보위원회’를 발족했다.

홍보자문위원회는 앞으로 ‘1360, 파워워킹(경보) 건강교실’을 행복한 도시,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세부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해 자문을 하고, 파워워킹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대사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김천보건소 박문식 소장은 경과보고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의 스포츠도시 김천 체육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쉽고 안전한 최고의 운동을 통해 전국 최초로 특화된 시민생활체육으로 육성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소장은 “파워워킹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김천여자중학교를 선정하여 시범학교로 운영과 함께 시민 모두가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과보고에 이어 박보생 시장은 ‘자문,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 모두가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파워워킹’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무엇보다 파워워킹은 운동화만 있으면 되는 간편한 운동으로 전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박 시장은 “김천시의 스포츠 시설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이면서 가장 활용을 높이고 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스포츠 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략하여 고민하고 있으나 김천의 경우 25개 종목에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시민과 인근지역, 각종 대회와 선수들의 훈련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1360, 파워워킹 운영안 발표’는 문상연 건강증진과장이 준비된 자료를 통해 파워워킹의 정의 및 효과, 추진배경, 운영개요, 추진계획, 협조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김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파워워킹’이 김천시의 특화된 시민 생활체육으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한편, 정영화 자문위원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한지 450만년이 되었다. 김천시가 이제 좋은 운동을 펼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파워워킹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필요하고, 그외에 건강수기, 사진전, 트위터 등의 활용과 함께 홈페이지 제작도 검토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유산소 운동법으로 알려진 파워워킹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무리가 적지만 에너지 소비가 높고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어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김천시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다가오는 3월부터 8주간 3기로 구분되어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기수 당 50~60명을 대상으로 지도하게 되며, 자세한 안내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420-8044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석]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