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회> 김유정 “형”을 읽고 답하기
-출제자: 이응철(수필가)
-응시자:
1. 김유정의 작품 형을 통해 김유정 가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2)
➀ 김유정 형은 난봉꾼이었다.
➁ 아버지의 몸에서 난 아들은 셋이었다.
➂ 아버지는 당대에 수십만 원을 이룩한 재산가였다.
➃ 칼을 던지며 싸울 때 김유정은 열 살이 채 못 되었을 때다.
➄ 부자간에 마음이나 몸이 편치 않았다.
2. 서로 연결이 잘못 된 것을 찾으시오.(4 )
➀ 훗손-혼자의 몸 ➁ 애소-슬프게 호소함 ➂ 뚝뚝한-무뚝뚝한
➃ 뚝기-뚝배기 ➄ 고수련-병구완
3.형님이 아버지의 속을 썩였다고 그가 애초부터 망골은 아니었다.
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5 )
➀ 망아지의 뼈 ➁ 망자로 죽은 사람의 뼈 ➂ 원시인의 해골
➃ 부모의 해골 ➄ 주책없는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
4. 다음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찾아 쓰시오.
(세금이나 소작료를 제대로 거두기 위하여 논밭에 가서 실지로 작황을 조사하는
일)--------( 답품 )
5.형님이 새벽이면 달려간 배오개장은 지금 어디?( 1)
➀ 동대문시장 ➁ 서대문 시장 ➂ 남대문 시장
➃ 경동 시장 ➄ 청량리 시장
6.성이나 방죽 따위의 수문에서 물이 빠져 나오는 물통을 무어라고 하는가?
( 수문통 )
7. 형이 효도를 다한 내용 두 가지를 쓰시오(2점씩)
( 아버지 일 대신하기 )( 병구완 )
8. 형이 첫 번째 장가를 든 나이는?(2)
➀ 열다섯 ➁ 열여섯 ➂ 열일곱 ➃ 열 여덟 ➄ 열 아홉
9. 당신은 빠땀뿡이나 널랑은 바람풍하랴는 뜻은 결국 무엇?
( 부모는 틀려도 자식은 바로하라는 뜻 )
10. 서로 연결이 틀린 것을 고르시오(1)
➀ 낭중-낭송 ➁ 기수채고-낌새를 알아차리고 ➂첫대-첫째
➃훌걱-훌딱 ➄ 따끔질- 큰 덩이에서 조금씩 뜯어내는 일
11. 왜 형은 첫 아내와 이혼하려 했는지 쓰시오(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
12. 형님은 여기서 뱃심을 먹었다에서 뱃심은?( 2 )
➀ 뱃고래 ➁ 배짱 ➂ 가슴아래의 배
➃ 타고가는 배 멀미 ➄ 고래의 배때기
13. 술취한 형이 닷새 만에 들어와 저지른 행동으로 틀린 것은?( 2 )
➀ 동생들을 두드려주었다. ➁ 약주술에 아편을 타 마셨다.
➂ 아버지가 이혼을 시켜주지 않고 돈을 주지않아 청춘이 죽는다고 했다.
➃ 아버지 이름을 마구 부르며 죽으라고 했다.
➄ 요강을 번쩍 들어 대청으로 던졌다.
14. 바람결에 들리는 소문을 무엇이라고 썼는가?( 풍편 )
15. 형제자매를 총칭하여 부르는 말을 찾아 쓰시오.
( 동기간 )
16. 이 작품을 보면 아버지도 오입을 즐기고 형도 난봉꾼이다.
이런 형세를 사자성어로 쓰시오( 부전자전 )
17. 아버지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5 )
➀ 바둑을 좋아했다. ➁ 술을 좋아했다. ➂ 한푼도 아끼는 수전노였다.
➃ 오입을 즐겼다.➄ 형이 지어온 독약을 먹지 않았다.
18. 서로 연결이 바른 것은?( 4 )
➀ 아직껀-아까 ➁ 엉둥거리긴-놓치긴 ➂ 촐촐하다-배고프다
➃ 잔요-자질구레한 데에 드는 비용 ➄ 담모탱이-늙은영감탱이
19. 아버지가 아플 때 있었던 일이 아닌 것은?(2 )
➀ 밀가루나 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늘여서 구운 과자가 왜떡이다.
➁ 나는 저금통장과 도장을 꺼내 형에게 주었다.
➂ 형의 의복 등은 초라하였다.
➃ 형은 끝내 저금통장과 도장을 두지 않고 가지고 갔다.
➄ 아버지는 동전 한 푼은 안주고 입쌀과 좁쌀을 반반 주었다.
20. 옥이가 아파 점쟁이를 불렀을 때 병명과 점쟁이 이름 쓰기
( 봉구 )-( 동자상문 )
21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형이 어떤 일을 하였는지 쓰시오.4가지(1점씩)
( 다듬이에 손락찧기 )( 팔다리 주무르기 )
( )( )
22. 못된 놈 형이 둘째 누나, 셋째 누나에게 한 짓을 모두 쓰시오
둘째-( )
셋째-( )
23. 이 글은 1939년에 광업조선지 11월호에 발표되었다.
이 형의 글이 다른 글과 크게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1 )
➀ 형님 김유근의 광산 이야기가 너무 잘 나타났다.
➁ 실레마을의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➂ 김유정, 형, 아버지와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➃ 양자에 대한 내용이 여기서도 잘 나타났다.
➄ 난폭하고 주색에 젖은 형님 묘사는 이 글에서 만이다.
24. 아버지가 형님에게 버릇을 가르치기 위해 주로 사용한 것은?(난이도 상)
( 칼 )
25.이 형이란 작품을 읽으면서 형이 형제자매에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아버지에게도 불효를 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 새 여자와 살림을 차려서 )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은 김유정이 태어난 고향마을입니다.
작품의 소재나 등장인물이 실제의 상황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우리 고장 김유정작가의 명작 떡을 잘 읽었습니다.
96점-88점-84점-82점-84점-86점-72점-90점-94점-80점-96-( )점 |
-여기서 형님은 실제 김유근 형이다.
-아버지가 사망했던 1917년 형은 운니동에서 관철동으로 이사했다..
-조실부모한 김유정은 외로움만 커서 저녁마다 우미관에서 들려오는 나팔소리를 듣는 것이었다.(9살짜리 김유정이 4살짜리 조카 영수를 데리고 극장 다니기)
-1919년 김유정은 3년간 천자문 계몽편 통감을 배우고 한문공부 붓글씨를 썼다.
-그때까지 살림은 넉넉해 공부를 더해 이상세계로 날아가 보고 싶은 소망으로
12세인 1920년 재동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학교에서 김유정은 3학년으로 진급하고 우등생, 급장이었다.
-경복궁, 창경궁, 비원, 운현궁으로 둘러싼 곳에 학교가 있었다.
-김유정이 이학교의 학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김유정의 집안이 그때까지는
사대부로서의 지위나 경제적으로 상류층이었기 때문이다.
-1923년 그는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한다.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던 1923년 이름을 김나이로 고쳤다.
-휘문고 2,3학년때 운동장에서 철봉을 하다 투포환이 가슴에 맞고 쓰러졌다.
-그 때 친한 친구가 안회남이었는데 월북해 아무 흔적도 찾을 길이 없다.
-그는 수학여행도 개성평양으로 가지 않았다.
-아령을 했다.물구나무, 땅재주 덤블링을 잘 했다. 한들마을 징검다리를 물구나무를 서서 건넜다고 그 제자가 내게 말해 주었다.(조문희)
-하모니카 독주, 붓글씨, 펜글씨, 음악재주꾼, 어머니 사진을 중히 여겼다.
-30칸 되는 서울 집에서 살면서 1929년 3월 휘문고보 졸업
-춘천실레마을에서 돈을 가져와 여섯칸 짜리 기와집을 유정에게 사 주고 누나들과 살게 했다. 누님 5분, 고모 3분, 유정 치질 앓다. 늑막염이 폐병이 되었다.
-22세인 1930년에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 박녹주란 기생을 좋아했다.
-입학한지 2개월이 되어 그는 더 배울게 없다고 자퇴하고 실레마을로 내려간다.
(이하 생략)
배점은 한 문제에 4점씩입니다. 고득점을 예상해 봅니다.
이고장의 세계적인 단편문학의 거장 김유정 작품을 또 한편 당신은 맛있게
마시고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느낌 한마디-.
( )
2013. 6. 24 출제자 -德田 이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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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김유정 형을 읽고 답하기
德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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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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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족리 가족친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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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