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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카페 게시글
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무등산)문빈정사,증심사,의재미술관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190 10.05.24 07: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무등산)문빈정사,증심사,의재미술관 호미숙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파얼이 만난사람 5-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추진단 이병훈 단장 인터뷰
 
네이버 파워블로그 얼라이언스
각 포털 파워블로그모임-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
 
문빈정사 홈페이지-http://www.munbin.org/ 
증심사 홈페이지-http://jeungsimsa.org/
의재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ujam.org/


호미숙 광주여행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32
광주맛집-남광주시장 내 [부부식당 국밥.순대]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40
호미숙 포토에세이 -그 남자의 출근 길-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37
공연[아시아문화중심도시]한-아세안(11개국) 전통오케스트라의감동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33
광주여행-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터미널(유.스퀘어), 남광주시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38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무등산)문빈정사,증심사,의재미술관
 
 
 
 
광주에 새벽에 도착 한 후 광주천과 남광주시장의 새벽시장을 둘러보고 도착한
무등산 자락, 서울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오월의 푸르름과 아카시아향이 짙은
숲길을 따라 오른다
걷기에 불편한 구두를 신고 와서 고생은 했지만 더 없이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훗날 다시 시간을 내어 무등산을 완등하고 싶다
인구100만명 이상의 도시 중에 1000고지 산을 포함하는 곳은 오로지 광주시라고 한다
광주시민들은 무등산에 대한 자부심이 특별하고 남달랐다
무등산의 오월의 아름다움에 한껏 취한 아침을 보낸다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 첫 사찰 -문빈정사-
 

石 山 大宗師께서는 평생을 오늘의 古佛叢林 白羊寺를 중흥하는 일에 진력하셨으며 6.25사변 등 대소전란 당시에 本山을 지키면서 心身의 수난을 격으시기도 하셨습니다.
大宗師님의 修行處는 安邊 釋王寺, 楊洲 奉先寺, 鷄龍山 東鶴寺를 거치셨고 白羊寺에 오래 住錫 하시다 만년에는 文彬精舍 염화실에서 世緣을 마치셨습니다.

문빈정사 절 안에는 大雄殿, 極樂殿(납골봉안당), 梵鐘閣, 報恩閣, 一柱門 등의 殿閣이 있습다.
文彬精舍는 知 詵스님께서 주석 하시면서 1980년대 군부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격동의 시대에 선봉에 서서 많은 이들에게 참된 삶의 길을 일깨워주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길에서 늘 함께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石山大宗師께서는 강원도 고성 神溪寺에서 應濟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시어 정진 하시다
부산 범어사에서 一 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시고 범어사 강원 大敎科를 졸업
하시고 서울 大圓庵에서 修意科를 마치셨습니다. 당시 曼 庵 大宗師의 법제자가 되어
大宗師님을 모시고 전남 장성 白羊寺 雲門庵에 講師로 계시다가 本寺 總務, 敎務, 法務,
林務 등을 거치다가 본사 住持에 취임 하셨습니다.-문빈정사 홈 펌-

 

 

 이른 아침 증심사를 향해 도착한 무등산 입구

커다란 오동나무꽃의 낙화

비에 젖은 도로 위에 떨어진 연보라빛 꽃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새벽에 내린 비가 입간판에 투명하게 빛방울로 맺혔다

 

방울꽃 모양의 연등과 기와장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담장

바로 문빈정사 오르는 길이다

 

 

 아침 비가 그치자 스님들께서 산책을 준비하며 담소를 나누신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무등산 등반기념 가족걷기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고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사업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문빈정사 경내 대웅전과 풍경

걸인에게 돈을 주지 마세요란 안내문구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낀다

 

신록이 짙은 오월 계곡 물소리 따라 오른 곳 -증심사-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있는 절로, 기록에 따르면 철감선사 도윤(798∼868)이 신라 헌안왕 4년(860)에 지었다고 한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려 1970년 대웅전을 시작으로 각종 부속 건물들을 차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오백전, 지장전, 비로전을 비롯하여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있다.
이 중 오백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오백전은 대웅전 뒤에 있는
건물로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다. 안쪽에는 오백 나한상을 모시고 있는데 조선 세종 25년(1443)년
절을 고쳐 세울 때 지은 것이라 전하고 있다. 대웅전은 절의 중심 건물로 석가모니불상을 모시고 있으며,
비로전에는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다.

증심사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31호)을 비롯하여 삼층석탑(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과
석조보살입상(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이 있다.-문화재청 펌-

 

 

 문빈정사를 나와 증심사를 향하는 길 내린 비에 계곡 물소리가 힘차다

젖어있는 도로는 손님을 맞이하려 청소하듯 깨끗하다

 

아름다운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거친 붓칠로 그려낸 듯한 물줄기가 거세게 흘러 내린다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는 작은 폭포를 만나고

 문빈정사에서 뵈었던 스님들이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중

 

 증심사를 오르기 전 3갈래 길에서

무등산 증심사를 들어서는 일주문

대웅전 앞 마당에 걸린 연등

 

비 머금은 모란꽃과 연분홍 철쭉꽃

 

새벽에 내린 비가 줄에 걸여 영롱하게

작은 연등으로 맑게 비추고 있다

 

대웅전 꽃무냥 문

 대웅전 경내

7층 석탑과 5층 석탑

조용히 홀로 기도를 드리는 여신도의 파랑 고무신

 

커다란 거목을 타고 오르던 넝쿨담쟁이의 초록빛 아침인사

 

빨간 당풍나무 이파리 끝에 매달린 빗방울

연둣빛이 더욱 눈부신 아침

 

산수화 속 키 작은 집, 자연과 다향이 머무는 -의재 미술관-

 

의재미술관은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미술관입니다. 1891년에 진도에서

태어난 의재 허백련 선생은 20세기 우리나라 남종화의 대가(大家)입니다.
의재선생은 무등산 자락 춘설헌에 기거하면서 많은 명작을 완성하였고, 시서화(詩書畵) 동호인의 모임인

‘연진회(鍊眞會)’를 조직하여 광주가 예향(藝鄕)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하였습니다.

 

우리의 산과 들을 그린 의재 허백련 선생은 단순히 그림에만 몰두한 화가만은 아니었습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후 피폐된 농촌중흥을 위해 농업기술학교를 설립,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힘써왔고,

한편으로는 애천(愛天) 애토(愛土) 애인(愛人)라는 삼애사상(三愛思想)을 제창하셨습니다. 또한,

무등산 기슭의 차밭에서 재배한 차를 ‘춘설차(春雪茶)’라 이름짓고 “우리 민족이 차를 마심으로서

정신을 맑게 하고, 맑은 정신으로 판단하여 실천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차문화 보급에 앞장섰습니다.


무등산 증심사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담한 현대식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의재미술관입니다. 의재미술관의 위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미술관 뒤편으로는 무등산

춘설 녹차밭이 있고, 그 앞에는 의재 선생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춘설헌과 의재묘소 등이 있습니다.

의재미술관은 의재의 정신(精神)을 계승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의재미술관 펌-

 

 

증심사에서 내려오다 오른편에 자리한 의재 미술관

소박하게 피어난 하얀 수국

홀로 여행자의 추억 만들기

 

 

유리창 안으로 들여다 보이는 다양한 다기들

조용한 아침에 흐르는 무등산 숲향과

코끝으로 전해질 듯한 다향

 

처음으로 무등산을 오르던 서울댁

낯설지만 결코 낯설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빈정사와 증심사와 인재미술관을 둘러보며

내려오는 동안 구두의 불편함을 잊고 감동을 새기며 내려온다

 

이른아침 꽃밭을 매고 있던 할머니의 굽은 허리

그리고 굽어있는 호미

한 뿌리씩 캐내는 저 손 놀림에 어머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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