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11시 분당수질복원 센터 픽업 ~~~
고흥 녹동항? 긴가밍가??
처음와본거 같은데 !! 동료가 거문도 안가봤어요? 물어본다 ㅡ ㅡ 나] 여러번 가봤는데요?
동행]거문도 여기서 출발하는데요ㅡ ㅡ: 나] 그럴수도 ㅋ ㅋ 출조때면 항상 쩔어 있었으니 똥인지 된장인지 ㅋ ㅋ
배낚시 자리 항상선호하는 뒷편 꽁지자리
처음 고흥권 출조인데 소감은 수심이 너무깊다!! 개체수가 적다!! 선장이 초짜인지 포인트를 확보하지 못한거 같다!!
관광인지 낚시인지 잠시 햇갈릴정도 돌아만다녔음 ㅡ ㅡ
낚시중 마눌에게 전화옴 [귀차니즘 받을까말까 ㅡ ㅡ 받았음 ! 안받으면 다음에 낚시가는데 지장을줌^^: -----마눌] 여보 안더워?? 서울은 36도 자기 체온보다 높단다~ 나] 당연히 덮지 문어 안올라와 열불나지 ㅎ ㅎ
우리배 총 15명 정도 였는데 마릿수로는 내가 10마리 장원한거 같은데 씨알이 쭈꾸미 수준
문어 잡아서 쿨러 박스에 넣자마자 지도 더운지 얼음밑으로 모두 숨어들어간다
아마 밖에다 1시간만 놔두면 문어포 될정도로 더웠다니까요? ㅋ ㅋ
집에 오자마자 가게에서 숙회로 1차 냄새를 맡고 입을 아~~벌린뒤~목젖을 경유해서~~최종 목적지 위장으로 ~~
첫댓글 침넘어 가네요
겟바위 여름어종은 대부분 맛이 별루 입니다만 선상낚시[생활낚시] 문어"쭈꾸미"갑오징어 ' 요리도 간단하고 맛있는거 같습니다 ㅎ 잡아오면 집에서 반겨주고 ㅋ ㅋ
다음엔 많이 잡아올테니 연락주세요 넉넉히 나눠 드림니다 ㅎ
저도 여우가서 20수 잡아 왔습니다
문어는 여수가 정답 입니다. 저도 쭈~욱~ 여수 권으로 출조했는데....!
이번에 이차저차 해서 생판모르는 고흥으로가서 고생만 쌔빠지게 하고 왔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