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어서 떠난 것(?)
집에서 2시 30분경.. 출발하여 관악역, 청량리역..
청량리역에 오니 3시 40분경..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동행 #183 새마을호를 보고..
올라와서 햄버거를 사고.. 열차 탑승
탑승하여 맛있게 햄버거를 먹은후(그런데 맥치킨버거 세트 달라그랬더니 먹을려고 보니 불고기버거 세트?)
5시 2분에 청량리역을 발차..(왜 늦었지?)
그리고 승무원님 께서 차내순회를 하시는데
오늘 #191 새마을호에서 수고해 주실분들은
량열소 성기웅 여객전무님과 구숙경 차장님..
성기웅 전무님이 순회하시다가 저를 보고서는.. 또 탔다며.. 따라오라고..
1호차 방송실로 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그러다가 구숙경 차장님이 조금 투덜 투덜 대는 듯이 들어오셔서..
아 저 아줌마들 상습범이라고... 그러시는
1호차 xx호석 xx호석..
저분들은 저번에도 한번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셔서 무언가 하고 들어보니
두명 다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와 차내에서 대용승차권을 발매 받는데
한명은 화장실에가고 한명만 대용승차권을 발매받고.. 가는..
그런 얌체족?
들어보니 한두번이 아닌듯..(그러시면 안되죠 -_-)
오늘 부가금을 물렸어야 하는데 성기웅 전무님께서 먼저 대용을 발매해서.. 부가금을 못 물었다는..
그리고 성기웅 전무님 께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보셔서 대답해 드리고..
명함을 받고.. 전무님 께서 저녁을 원주역 식당에서 시켜서 같이 먹자고 하셔서.. 그러겠다고 대답후
팔당역에서 #526 이랑 교행하는데
오늘 #526 무궁화호는 김인훈 여객전무님?(성기웅 여객전무님 께서 그러셨음)
그리고 양평역에 도착하여 승객들이 내리고.. #184 새마을호와 교행
양평역을 발차한후 원주역 까지 가는데.. 수많은 전기기관차들이 우리열차와 교행을 위해서 대기중..
그런데 유난히 제가 좋아하는 8052호만 안보이는..
일단 달리다가 성기웅 전무님 께서는 저녁식사를 시키시고
판대, 간현등을 지나고 원주..
여기서 롯데리아 객차로 가서
롯데리아 직원분 께서 도시락을 수령..(총 6개 3개는 홍익회, 롯데리아 직원분들것(그런데 롯데리아 직원분들은 저번에 보았던 분들?), 그리고 3개는 전무님, 차장님, 제것.. 성기웅 전무님 감사합니다.. 저녁 사주셨음 -_-)
천천히 먹다가 치악역에서 강릉발 청량리행 #528 무궁화호와 교행..
다 먹은후 치우고 제 자리로..
앉아서 사진도 찍고.. 밖의 풍경을 즐기며..(냇가와 산들... 그리고 노을이 지는 풍경..)
봉양역을 지나서 정체를 알수 없는 열차가 옆으로 휑하니 도망가고..
#191 새마을호도 허겁지겁 달려가는중..
제천에 도착..
오늘은 제천쪽 손님이 별로 없네요.. 전부 고한, 태백 이니..(태백선의 힘 -_-)
제천역을 발차하여 왼쪽으로 크게 꺽여 들어가지고..
서서히 어두워 지기 시작..
그래도 아직까지는 밖을 볼 수 있는...
이제 약간 들판이 보이고..(햇빛에 비추어 노래 보이는.. 곡식이 다 익어 추수해도 될 정도로 보이는..)
그리고 가다가 왼쪽으로 조그마한 천을 끼고 달리고..(중앙선 판대 ~ 간현과 비슷)
입석리역을 통과..(이곳은 약간 분지지형? 주위의 산이 둘러쌓여 있어서..)
오른쪽은 약간 올라가 있는 구릉지형? 정도..
그리고 썅룡역을 통과후..
조금 달리다가 청령포 신호장 근처로 보이는.. 서강..(아마도 7월달에 한번 가게 될 듯..)
서강의 풍경도 이제 해가 다 져 가는중이라.. 붉은 햇빛이 비추어 멋져 보이는..
그리고 영월역 도착.......
그리고 출발하고 나서부터 이제부터는 밖이 안보이는 상황..
탄부역을 지나며.. 또 졸음이 엄습(예전의 #191 강릉까지 탔을때도 그랬음)
결국.. 사북역을 통과할 때 까지 잠을..
사북역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통일호.. #1246 열차..
그리고 아주 밖이 안보여서.. 밖을 못보고 그냥 있다가 왼쪽으로 추전역이 보인후..
태백역 도착 안내방송..(서서히.. 남은 거의 모든 손님들이 짐을 꾸리기 시작..)
그리고 태백역에 도착한다는 육성방송이 나오자 제가 탄 객실에는.. 손님이 이제 5명도 안 남은 듯..
잠시 있다보니 열차는 발차.. 그리고 문곡역을 통과후에 동백산역을 통과하고.. 오른쪽으로 크게 꺾여서 가는 #191 새마을호
통리역을 통과후 이제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고..(통리협곡 통과하느라?)
이제 1호차 쪽으로..(발전차가 있는곳)
가서 약간 서서 보고 있는데.. 밑으로 보이는 도계읍..(준규님 말씀대로 진짜 시 같아 보임..)
서 있다 보니.. 전무님 께서 같이 들어갈것이냐고 물어보셔서.. 그렇겠다고 대답하고..
발전차 안으로..(발전차 진짜 시끄럽더군요... 처음 알았음..)
그리고 전무님 께서 무전기 휴대 밧데리를 저에게 맡기시고.. 문을 활짝 여신후..
이제 서서히 무전을 하시는중..(무어라고 하시는지.. 잘 안들렸음.. 듣기로는 중계제한, 장내진입 이런 것 같던데)
무전을 하시면서 호루라기를..(호루라기 불으시는 이유가 선로변에 있는 동물들을 도망가게 하시기 위해 그러신다고)
그리고 나한정역으로 진입하면서 스위치백은 끝..
그리고 도계역 도착..
이제 제 자리로 오니.. 아까 태백에서 타신 손님 몇분만 계시고.. 다른분들은 안보이는..
달리다가 역이 어딘지도 확인 못하고
가로등 빛만.. 따라가는 듯 한 #191 새마을호
그리고 동해역 도착..
여기서는 기관차 교체..(7500호대 기관차로?)
열차를 약간 점검하고나서.. 발차
발차후 묵호역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발차...
이제 서서히 오른쪽으로 배들과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밤이라 잘 안보이긴 해도.. 멀리 보이는 배들은 불이 비추고 있어서 보이는..)
그리고 산으로 들어가서 깜깜한...
한참동안 안보이다가... 이제 크게 왼쪽으로 꺽어들어가며.. 정동진..을 통과(해변가에 보이는 포장마차들?)
그리고 이제부터 안인역 까지의 바다가..(역시 배들이 보이고..)
북한 잠수정 있는곳은 아주 흐리게? 보이고..
안인역을 통과하고 강릉역 도착 안내방송이 나오고.. 서서히 준비..
강릉역에 도착하기 전.. 남대천을 건너는데.. 다리 밑으로 진을치고 있는 포장마차들..(이곳이 단오제 하는곳?)
그리고 강릉역에 도착..
전무님과 차장님께 인사 드리고.. 나와서 강릉역에서... 약간의 시간을..(태백 -> 강릉 #529 특실 발매받고..)
그리고 개표시작..(제일먼저 개표받고 달려갔음..)
헉... 이 열차... 완전히 짬뽕정도로..(아주 구형에 최신형 짬뽕해서..)
다행히 제가 앉은 5호차는.. 99년도 제작 완전 신형..(크크큭!)
그리고 승무원님은 전무님은 명찰 떼고 주무시고..(헉!)
임창록 차장님 혼자서 수고하시는중..
어라.. 그런데 역시 손님이 없네요..(만약에 300석 발매되었다면 한 50석 나갔을라나?)
중간역인 태백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쉽사리 잠을 못 이루고..
중간에 차장님 께서 지나가셔서.. 이차와 #529 무궁화호가 어디서 교차운행을 하는지 물어보았더니..
고한이라는..(고한까지 가라는 말씀.. 그러나 고한까지 가게 되면.. -_-)
태백에서 내릴 것이라고 대답..
그런데 태백이 고한보다 더 멀다는?(헉.. 잘못 알고 계시는 듯..)
일단은 제 생각으로는.. 태백에서 내리기로..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다보니.. 신기역 도착..(언제왔는지도 모름..)
그리고 스위치백..(차장님 혼자서 뒤에가서 무전 하시고..)
그리고 통리협곡을 꾸불꾸불 돌아 올라가고..(차내에서 돌아가는 것이 느껴지는?)
통리역에 정차하고..(역시 꽤 높은곳..)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 들어가서니.. 잠시 동백산역에서.. 정차
이유를 알아보니 광주 -> 강릉 #770 무궁화호 때문에..(옆으로 지나가는 #770 무궁화호.. 입석은 없어도 좌석은 만차인 듯..)
그리고 태백역 도착..(한 3분정도 내리고..)
이제 남은 승차권(강릉 -> 증산 증산 -> 영주 영주 -> 청량리)을 모두 발권받으려고 하였으나..
시스템 점검시간인 2시 ~ 2시 30분 까지는 승차권 발매가 안되는 상태..(어떤 아주머니도 표 사려고 기다리시는중)
대합실에 들어가니.. 축구를 하는..(열심히..)
그리고 드디어 발매가 시작되고..(아까 그 아주머니는 도계까지.. 하긴 차편이 끊기고.. 도계는 오지라..)
모든 표를 발매받고.. 열차 출발하기 3분전 개표시작..
개표 받는손님이 딱 2명..(저하고 아까 그 아주머님..)
그리고 나가서 7호차? 6호차?(정확히 모르겠음)
있는곳으로 가서 열차가 들어오자 탑승..
그리고 기차여행기 카페의 정모분들을 찾는데 안계시는..(듣고보니 이후에 #786 무궁화호를 타고 오셨다는)
제자리를 찾아서.. 이제 꿈나라로..(너무너무 졸렸음..)
자고 일어나니 정동진을 훨씬 지난.. 안인역도 통과하고..
해가 떠오르는 듯 하면서 약간 평야지대?
그리고 강릉역 도착..(잠이 깨었을때에는 특실에 저 혼자뿐이 없었음..)
그리고 정동진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하는..
마침 옆에 대기하고 있던.. #3354(환상의 해안선 기차여행)가 대기하여 있길래
역무원님께 이열차 지금 출발하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렇다고..
이열차 타고 정동진 까지 갈 수 없냐고 물어보았더니..(원래 정동진에서 하차 했어야 하는데)
저기 승무원님께 물어보라고..
가서 물어보니 타고 가라는..(감사합니다..)
타고 정동진 까지..(잠이 약간 들었었음)
정동진에 도착하여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인사드리고 내린후..
바다를 감상..(역시 동해바닷가..)
바닷가를 감상하며.. 해돋이는 볼둥 못볼둥 하다가..
그냥 나와서.. 우동 한그릇..(약간 추워서리..)
그리고 다시 나와서 강릉으로 가는 #786 무궁화호.. 에드몬슨 표를 구입하고
TV를 약간 시청하다가.. 개표를 받고 들어가고..
들어가서 탑승하자마자.. 잠에..
일어나니 강릉역..(역시 새벽 2시 30분 까지 잠을 못자서..)
강릉역에서 나와.. 전화를 하고..
근처 식당으로..(강릉 왔는데 순두부 정도는..)
금방 먹고.. 나와서 가만히 TV를 또 시청..
그리고 홍익회 매점으로 가서.. 음료수를 한 개 사서 마시고..
앉아 있는데 어떤 할아버님께서..
서울 가는법을 물어보시는.(인천이나 수원, 대전으로 가신다고..)
그래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참고하여... 지금 대기하고 있는 새마을호를 타시면 비싸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리니
인천이나 수원쪽으로 가시려면
버스가 훨씬 더 빠르고 싸다고..
그리고 여러 가지 대화..
#192 새마을호 개표를 시작하여.. 두 번째로 개표를 받고.. 나가서 제 자리에 승차..
이번엔 진짜 너무 자리운이 좋은가 봅니다..
또 바다가 보이는 왼쪽..(#191 #784 탔을때에도 바닷가쪽..)
자리에 앉으려니.. 어떤 할머님 께서 자리를 못 찾으셔서.. 자리를 찾아 드리고..
이제 앉아 있다가 발차시간을 약간 앞두고.. 승강장으로..
전무님이 준규님을 만났냐고 물어보셔서.. 못 만났다고..
그리고 전무님 께서 준규님께 전화를 하시는데 틀린번호라 하여.. 제대로 된 번호를 가르켜 드리고..(헉!)
전무님께서 전화를 하시고..
발차를 하기 전.. 열차 탑승후..
자리로 오면서 롯데리아 객차에서 어제 #191 탔을 때 본 홍익회 분들이 계셔서..(롯데리아 직원분들도..)
매일같이 이 차를 타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대답..(헉 대단.. 또 한가지로는 부러움..)
그리고 달리며 왼쪽으로 바위와 어우러진 바닷가..
그리고 정동진 역을 쏜쌀같이 통과하며.. 바닷가쪽 승강장으로 보이는 기차여행기 정모 일행분들..
그리고 산으로 들어가고..
밖으로는 산 밖에..(왼쪽으로는 도로만 있고..)
가다가 옥계역을 통과한후 바다가 좌측으로 보이고... 묵호역 도착후.. 발차하여
좌측으로 바닷가와 많은 선로들..(저게 묵호항선?)
이제 바다와는 작별인사를 하고..
동해역 도착.. 기관차 교체등으로 약간의 시간을 머무르는 동안..
8102호를 보기위하여 맨 앞으로..
그리고 기관사님과 부기관사님이 내리실 때.. 운전실 안을 유심히 관찰..
그러자 기관사님께서 운전실에 타고 싶으면.. 타라고..(정말 감사합니다..!)
운전실에 타고나서 얼마 안 있으니 발차..(8102호 내부는 넓고... 소음도 별로 없고..(디젤기관차 보다는 조용한편..))
열차가 발차하고.. 기관사님과 부기관사님께서 하는 용어들..(후부양호, 중계제한, 장내진입 등등..)
을 다 들어보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앞을 보는것과 옆을 보는 것이 확실히 차이가..)
도계역에 도착하여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운전실에서 하차하고..
맨 뒤쪽 객차로..
스위치백을 구경..
흥전역에 올라오니 뒤쪽으로 보이는 터널..(저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 크크큭 허무한 생각)
제자리로 돌아와 앉아 있으니 꾸불꾸불 돌아 올라 가며..
심포리역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기기관차인 8052호가 양회차를 견인하는..)
그리고 다시 꾸불꾸불 올라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풍경..(알고보니 예전에 여기를 지나며 왜 철길이 밑에 있는 한참 고민했음.. 그때에는 정선선 이라고 결론.. --> 커커컥)
밑을 보니.. 역시 한참을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
한참 올라오다가 귀가 멍멍하더니.. 통리역 통과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많은 선로가 보이다가
오른쪽으로 크게 꺽어 들어가며.. 태백선 진입
이제 건물들도 보이고..
태백역에 도착.. 역시 많은 손님 탑승..
이제 가방을 들고 롯데리아 칸으로..(조금있다 #189 새마을호에서 먹을 것을 구입하기 위해.. 증산역에 내리면 그런것들이 없잔아요!)
먹을 것을 시켜놓고..
추전역을 지나 내려오는데.. 냇가에 왜이렇게 바위가 누럴까 생각..
고한역에 도착하여 약간의 손님이 탑승하고.. 이제 증산역으로..
그리고 그 동안 다 싸져서.. 조금 기다리니 증산역..
전무님과 차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하차
약간의 시간을 보내는데 증산역 직원분들 가족이 와서.. 재밌게 놀으시는..(손님도 없고.. 기타등등..)
입장권을 구입하여 #521 무궁화호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려 하였으나..
역무원님께서.. 타는사람인줄 알고 발차를 안한다고.. 안된다는..
그래서 안에 있다가.. 그 역무원님과 이야기..
증산역에 6년 근무하시면서 객차연결, 전호등을 다 하셨다고..
그리고 #189 새마을호 개표..(손님은 저하고 어떤 할머님.. 까지 해서 두명)
열차가 들어오는데 구형특실 객차 7량 편성..
7호차에 방송실..(예전엔 1호차가 방송실..)
자리를 찾아 가던중.. 아까 샀던 음료등이 흘러 내리는..
결국엔 다 치우고.. 자리로 와서 햄버거와 포테이토만 맛있게..(목말랐음)
#189 새마을호 승무원님은 안영수 새마을호 여객전무님과 김미진 차장님 께서 수고하시는중..
다 먹고 나니 태백역 도착..
잠시 내려.. 몸을 펴다가..
다시 탑승후 의자를 최대로 뒤로 하고..(뒤에 손님이 없어서..)
그리고 잠들고 일어나니 어느새 영주..(건널목 지나고 있었음..)
준비하여 인사를 드리고 하차..(여기서 카메라를 빠뜨리고 내렸음...)
옆쪽승강장 으로 가서 #184 새마을호를 기다리고..
잠시후 들어오고 문을 승무원님 께서 문을 열으시는데
자세히 보니 량열소 황지현 차장님..(인사..)
그리고 제 자리를 찾아 앉은후에
전무님 께서 지나가시는데 김금귀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이 수고하시는중..(인사를 했는데.. 제 자리가 입구쪽이라 못보셨는 듯..)
영주역을 출발하여 오른쪽으로 가까이는 논과 밭.. 멀리는 높은산들이 보이고..
이제 좌석이 오른쪽이라 안보이는..(또아리굴도 안보이고.. 그냥 나무뿐이 안보임..)
그런데 유난히도 #184 새마을호를 타면 오른쪽 좌석이 걸리는..
#181 새마을호를 타면 왼쪽 좌석만 걸리고요..
그리고 안정역을 통과후 풍기역에 도착하여 약간의 손님이 탑승하고
나무뿐이 못 보다가 단양역 도착..
배도 고프고.. 좌석이 오른쪽이라. 왼쪽에 앉아 가기 위하여.. 식당차로..
6000원짜리 도시락을 한 개 사서.. 맛있게..(이제서야 김금귀 전무님 께서 보시는... 제대로 인사)
도담역을 통과할때에 많은 화물들..
그리고 제천역..(역시 많은손님 탑승)
자리로 가기 싫어서.. 그냥 식당차에 앉아 가기로..
이제 밖으로 냇가와 산들이 많이 보이고..
신림역을 통과후 긴 암흑속으로..(치악산에 올라간다는 증거?)
엇.. 그런데 여기서 홍익회 아저씨를 보았는데..
저번에 안동에 남병삼 전무님과 황지현 차장님이랑 갔을때의 그 분이시군요..(인사.. 강릉과 태백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리고..)
이제 치악역을 통과하고.. 밑으로 철교가 보이더니 오른쪽으로 크게 돌면서 서행..
그리고 또아리굴 진입..
한참을 돌아 내려오더니 이제 철교..
그리고 원주역 도착..(많은손님 탑승.)
그리고 만종, 동화, 간현등을 통과하고 양동역에서는 약간 서행(#183 새마을호와 교행)
구둔역을 지나려는 찰나에.. 약간 높은곳으로 올라와 있고.. 매곡, 지평을 지나고
또 용문역에서 대기..(제천행 #1223 통일호와 교행)
양평역에 도착하기 전.. 카메라를 찾았으나 아까 #189 새마을호에 놓고 내려버린..
그래서 그냥 1호차로..
역시 #184 새마을호를 탈때에 8102호와는 인연이 없는듯..(승강장으로 들어가고 있는동안 #191 새마을호 도착..)
또 황지현 차장님 께서.. 8102호는 나와 인연이 없다며..(이제 #184 탈때에는 완전히 포기 하기로 했음 -_-)
다시 식당차로 돌아와.. 한강이 보이고
능내역을 지나며 야외촬영을 나온 사람들...
그리고 덕소역에 잠시 정차..(안동행 #507 무궁화호 교행)
덕소역을 지나며 한강이 햇빛에 비추어.. 장관이고..
이제 청량리역 도착.. 인사를 드리고 나온후..
용산까지 전철표를 끊고.. 바로 탑승..
용산역에 도착하여 안양까지 #1101 통일호 승차권을 발매받고..
나와서 약간의 시간을 기다리니 #1101 통일호가 약 3분 지연된 시간으로 도착..(올라가는 차들은 그때 다 10분이상 지연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음.. #24 새마을호도 10분 이상 지연되었고..)
빨리 달리며 노량진, 영등포 등을 정차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달리다가 안양역 도착..
마을버스.. 집..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여 행 기###
[조정현]25th 2002년 6월 15일 ~ 16일 (강릉3, 태백1, 정동진2, 증산1, 영주3)
조정현
추천 0
조회 89
02.06.20 16:5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