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내리던 장마비도 멈추고 맑게 개인 일정이었습니다.
서울 참석인 : 심관무 김학상 김학배 김교태 김연옥 김순태 김향남 김희숙 노정애 노상권
심안만 심용무 심도만 심동호 심호만 이경자 이상숙 이춘자 이춘희 오홍식
심춘자 최영자 허남욱 허명순 허삼욱 (김학윤-찬조금보내옴)------------- 이상 25명
전주 참석인 : 김 식 김원장 김학권 김관식 김정명 심병윤 심병향 정종영 최태범 한강희--이상 10명
(회비및 찬조금 명세는 살림살이 란을 참조바람니다)
2년간 총동창 모임을 갖지 못하여 여러 회원들의 못내 섭섭함을 달래고저 현 운영진들이 봄부터 추진하여
오늘 총 동창 모임이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산악회장인 학상이가 콜 해온 관광버스가 고속터미널역에 약속정시 7시에대기,지하철역 1번출구를 찻기가 힘들게
되어있어,많은 회원들이 아침부터 헤메이며 진을 빼기도 했습니다.
회장 관무가 개인경비로 준비해온 맛있는 김밥을 먹고 기념타월을 나누고,전주 학현이의 음료수와 기념타월,산악회장 학상이 역시 개인경비로 준비해온 과일과 음료수로 입가심을 하며 그동안 쌓인 얘기 하고픈 얘기들로 화기 애애~~~
11시경에 전주에 도착하여 10명의 회원을 태우고 김기수가 예약해 둔 마이산 입구에있는 식당으로도착.
몇년 만에 보고 싶은 동창들의 얼굴을보며,너무 너무 반가워하고 그간의 지난 일상생활들의 이야기로 한참을 떠들썩하게
이야기를 나누고,마이산 절과 돌탑까지 삼삼 오오 짝을 지어가며 산행, 일부는 절주변에서 절의 내부와 돌탑을 둘러보고,일부는
산 정상까지산행(산에오면 꼭대기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경자,그냥 길만 있으면 올라가는관무 학상 동호 등등..)을하고
1시경에 식당 2층홀에 김 식(기수)이가 예약해 놓은 만찬 시작--약초만 먹고 자란 염소 한마리로 식탁이 더더욱 푸짐하였습니다.
푸짐한 식단에 반가운 친구들과의 담소가 2시간정도 이어지고 널다른 가무를 즐길수있는 연회장으로 자리를옮겨
전체 35명이 하나가되어 노래를 부르며 덩실덩실 춤사위 판이 2시간정도 이어지며 우정을 나누었슴니다.
5시반경에 마이산을 뒤로하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올라오는 차안에서 삼욱이의 비암장사 한마당과 유머퀴즈로 엉뚱하고도 재치있는 문답으로 재미있는 시간을가졌습니다.
특히,올 겨울에는 이런 바람직하고 재미있는 모임의 여세를 몰아 해외 나드리를 한번 갇자는 의견이나와 모두들 동감을하며
더욱이 전 총동창 회장인 학배가 단체 해외여행 경비에 크게한번 쏘겠다하여 모두에게 우뢰와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 이미지보기난에 사진과 살림살이난에 찬조금의 내역이 있으니 꼭, 참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