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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불투명한 경제난으로 인해 역전세대란이 심각해지면서, 이에 2008년 12월 입주하는 팰리스카운티의 전세가격이 상당히 많이 하락 되었습니다. 역전세난의 원인으로는 매매가격의 하락과 신축아파트 입주물량의 과다로 인해 나타나는것입니다. 입주물량은 일정부분 소진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경우가 많으나, 지금의 현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아주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팰리스카운티 인근 신도시 33형 기준 전세가격이 약 13,000~17,000만 정도 2년 전에 계약을 했다면, 입주아파트의 입주시점에 재전세로 임차를 주어야하는 집주인으로서는 여간 당혹스럽지 않는게, 풍성한 입주물량과 매매가격의 하락으로 그 이하 가격으로 전세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전 전세가격으로 입주할 세입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과다한 입주물량은 빈집을 양산하고 이로인해 전세가격은 떨어질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더구나,부동산경기침체로 인해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더더더 낮은 저점에 매수하려고 관망하는 상태에서 매매는 극히 부진해 팰리스카운티에 입주하려고 내놓은 집이 매매가 되지않고, 전세로 살던집이 나가지 않아 입주하기 어려운 지경이되어, 새집을 전세로 내놓아야하는 형편이 되어 더욱더 가격은 떨어지고 빈 집은 줄어들지를 않는 것입니다.. 또한 팰리스카운티에 입주하고자 하는 세입자 들도, 기존의 집이 계약이 어려운 관계로 이 역시 공실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는 셈입니다.. 이로인해 인근 아파트의 전세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 역전세난이 심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세입자는 전세가격이 하락하니 집주인에게 시세에 맞게 보증금을 내려달라하거나 집을 빼서 더 낮은 집으로 이사하려 할것입니다. 전세보증금을 은행에 고스란히 넣어둔 임대인이야 큰 걱정은 없겠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희박할것이고 그 돈으로 재투자 내지는 주식,펀드에 투자했을 경우가 허다하지요.. 집이 안나가니 만기시에 당장 내어줄수도 없는 형편이고, 또 보증금을 깍아줄수도 없는 형편이니 진퇴양난이 아닐수 없습니다. 임차인의 내용증명이나, 전세보증금 반환청구소장 등 을 받으면서도 달리 뾰족한 해답이 보이질 않는것이지요 집값이 하락하면, 전세보증금은 그대로 있고 자산은 현저히 줄어들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더구나, 전세보증금이 많고적음이 큰 무리가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입주아파트의 대부분은 전세보증금으로 입주잔금을 대환해야 하는 처지가 많아 하락되는 전세가에 실없는 썩은 미소만이 나타날뿐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의 타개책은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저렴한 가격이라도 전세를 놓아 심리적 안정을 최대한 빨리 찾는게 현명할것이요, 여유가 빠듯한 경우라면 연체료를 일부 지불하더래도 소진되는 물량의 수급상황에 맞춰 원하는 수준의 가격으로 계약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전세보증금은 내돈이 아닌 남의 재산입니다. 빚 알기를 무섭게 느껴 너무 높은 보증금을 고집하는 우 를 범하지 마시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한 가격에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는 믿음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팰리스카운티에 잔금처리하시는 분들은 마음의 여유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라면서요.. 입주물량의 전세가 일정부분 해소되면 전세가격은 현실적인 시세로 돌아갈것입니다. 당연히 집값이 안정되고 주택경기가 활성화되고, 경기가 살아나야 되겠지요.. 희망의 싹은 언젠가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여러분 곁으로 찾아갈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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