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 먼 옛날 (기원 전)
중국 周나라에 '강태공' 이라는 道人 이 살았는데,
이분은 '황하' 의 지류 "위수"라는 곳에서
곧은낚시 바늘로 40 년동안 낚시를 하고 있었지요.
즉 낚시를 방편 삼아 道를 닦고 있었지요.
이 분이 쓰신 '육도삼략" 이라는 책은 "손자병법" 보다
수 백년 앞선 '병법서' 입니다.
그후, 이 분은 주 나라 문왕의 스승이 됩니다.
이렇듯, 예 부터 동양에서는 낚시가 道를 이루는데 한 방편으로
사용되어 낚시를 釣道 라고 일컫는 답니다.
따라서 釣師 라 함은, 이런 '釣道' 를 오래 닦은 낚시인을
높여 부르는 존칭어가 되겠지요.
낚시 조= 釣
스승 사= 師 로 `낚시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해요...
첫댓글 내용에 한문이 많은 것은 잘난체 하려 함이 아니라.... 원문에 원래 많이 쓰여서임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네~~~~~
갑자기 며리 아퍼요^^ 여강사님ㅎ
저도 퍼오면서 "이게 뭐지?" 했다는..... 걍 투척..... ㅋㅋㅋㅋ
이런뜻이 있었는지 모르고 조사라 부르고 에공 쪽팔려;;ㅋㅋㅋ
무신 말씀을.... 이런 거 다 알고 쓰남요... ^^
제가 잘 모르는 단어라 궁금해 찾아보다 발견한 글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