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복장 마라토너들 고창홍보 눈길
[2009-03-31 09:16:08]
고창군은 고인돌을 상징하는 이색복장을 한 5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고창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열린 경남 합천군 마라톤대회에 고창군 문화관광과와 고창고인돌마라톤 동호회원(회장 최선례) 등 50여명이 참석,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호피무늬의 원시인 복장과 긴 머리, 두건을 두르고 ‘제6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광고판을 몸에 달고 힘찬 응원과 함께 ‘고창! 고인돌, 4월 18일’구호를 외치며 홍보에 나섰다.
이날 달림이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 전국의 관광객들과 달림이들에게 고창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고창군은 휴일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제6회 청보리밭 축제도 알리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위해 원시인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에도 적극 참여했다.
고창군과 고창 고인돌마라톤 동호회는 앞으로도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우리군 관광상품과 지역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병권기자/
첫댓글 회장님 고창고인돌 동호회 덕분으로 합천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고창사랑은 마음속 깊은곳에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고인돌클럽과 함께할때 보람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