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 탐방 (4).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기(氣)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경남 산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은 백두산에서 정기가 흘러 태백산맥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에서 결성된 뒤 마지막으로 뻗어 응집된
곳이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좋은 곳 산청이다.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지정 관광지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운을 담아 내뿜고 있는 천혜의 자연휴식공간이다.
동의전(東醫殿) 주변으로 기 명소로 알려져 있는 3개의
바위 즉 복석정(福石鼎), 귀감석(龜鑑石), 석경(石鏡)이 있다.
이들 상징물 등 다양한 시설에서는 좋은 기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많은 예산을 들여 산 중턱에 조성해 놓은 이곳에
우리팀이 갔을때 관광객이 전연 보이지 않아 안타깝기만 하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모든 행사를 마친 파종회장협의회원들은 안동시 평화동
'청운한정식'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수를 먹으며
환담을 하다가 해산하였다.
이날 저녁 식사값은 권계동 회장이 부담하였다.
경남 산청에 있는 동의전.
어마어마한 크기의 복석정(福石鼎).
투호(投壺).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
손님을 접대하느라 수고를 많이 한 권영달 부회장.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 기념으로 한 컷.
권중덕 회장이 버스를 타고 오면서 배부한 유인물.
저녁 식사는 국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