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교육 진흥원으로 테마체험을 하러 갔어요~ 오늘의 주제는 “지렁이” 였답니다^^
귀여운 꼬마 농부가 되어 지렁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지렁이는 하루에 자기 몸 만큼의 밥을 먹는대요~ 그리고 손도 발도 눈도 없이 입만 있다고 하네요!
지렁이가 열심히 먹은 흙을 똥으로 싸면 그게 흙을 건강하게 만들어 우리가 맛있는 과일과 채소들을 먹을 수 있게 도와준대요~
이슬반은 먼저 지렁이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집중해서 알록달록 무지개 지렁이들을 꾸며보았어요^^
우리 시우👦🏻는 다 그리고 바로 다음 활동을 하러 가느라 완성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다음은 블랙라이트 체험활동이었어요~
지렁이가 사는 땅 속 처럼 어두운 데서 흰 옷을 입으니 반짝반짝 빛이 나요
눈이 없어 앞이 안보이는 지렁이처럼 눈을 감고 앞 친구 어깨를 잡고 따라가요
다같이 둥글게 모여 당근 뽑기 게임도 했어요🥕🧑🌾
다시 밝은 곳으로 나와 애벌레 인형을 던져 골인시키기 게임도 해보았어요!
손으로도 던져보고 발로도 톡톡 차보았어요
진짜 지렁이는 발로 차거나 던지면 안되니 지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렁이와 비슷한 다른 놀잇감이라고 설명 해 주셨어요 🤭
다양한 방법으로 지렁이에 대해 즐겁게 놀이 해 본 후 진짜 지렁이를 탐색해 보았어요!
지렁이의 똥은 냄새가 하나도 안난다던데 정말 그런지 똥 냄새도 맡아 보았어요
그리고 흙 속을 살살 살펴 보며 흙 속에 숨어있는 지렁이도 만져 보았어요
지렁이가 무서운 친구들은 눈으로만 지켜 보았어요😊
지렁이가 건강한 흙을 만들 수 있게 나뭇잎과 상추 먹이도 주었답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지렁이도 우리 발 밑에서 열심히
건강한 흙을 만드는 일을 하며
우리가 맛있는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언제나 도와주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겉모습은 조금 징그럽게 생겼어도 앞으로 작은 동물들도 더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을 가졌답니다❣️
첫댓글 넘넘 귀여운 꼬마농부들이네요
지렁이 관련 놀이, 활동들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꼬마 농부들도 너무 귀엽고요...그리고 보면서 지렁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ㅎㅎ 애 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