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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각 요법 *
흡각요법의 창시자 강봉천 선생님
하늘로부터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나는 것도,
살아가면서 병을 얻는 것도 모두가 자연의 순리이다.
그러므로 병이 존재하는 이상,
그 질병을 퇴치하는 법도 반드시 조물주가 마련해 두었을 것 이라고 나는 믿어 왔다.
20여 년 전, 허리의 중병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해 거동이 불가하던 나에게
영등포 성모병원은 추간판탈출증, 소위 디스크라고 하는 표현조차도 생소한
서양의학의 병명과 함께 치료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했었다.
의사가 포기한 병을 무엇으로 어떻게 하랴?
참으로 난감한 생명이었고, 절망감이 뼈 속 깊이 사무치며 세월은 무심하게만 흘러갔다.
의사는 왜 나를 포기한다는 것이었을까?
조금만 움직여도 자지러질 듯 아파오는 이 통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추간판이 무엇이며 척추로부터 탈출은 왜 일어난 것일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치료를 포기한 의사도 모를 일이고 환자인 나도 모를 일인
이 지독한 통증이 왜 나에게 생겨난 것일까?
남은 생을 이렇게 꼼짝없이 누워서만 지내던 나에게 홀연 한 생각이 일어났다.
의사가 나를 포기하였으니 내가 살 수 있는 길은 의사와는 정반대의 방법을 택하여야 할 것이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나는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범인(凡人)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온갖생체 실험을 통해 드디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그것이 바로 정반대 의학에 기초한 “흡각요법”의 탄생이었다.
임상에 돌입하여 수천의 병자를 낫게하면서나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동서(東西) 자입식(刺入式)의학들은 성인의 내장 중병들에 대해 속수무책이며,
질병의 근본치료에 이를 수가 없고, 각종 화학약을 투여,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인명을 희생,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임시 완화책에 불과한 의학이론만이 난무할 뿐이다.
이는 자연을 거역하고 하늘의 뜻에 역천(逆天)하는 의학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요법을 발견,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고
성인 내장 경중병을 쉽게 다스리는 흡각요법을 1991년부터 연구에 몰두한 끝에
2004년에 드디어 완성, 이를 후일에 증명(證明)하고자 한 권의 저서를 이 세상에 발표하였다.
이는 인류가 수 천년동안 발견하지 못한 것을
조물주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 만들어 놓은 한선(汗腺)을 통해 누적되어 있는
폐기와 노폐물을 제거하면 성인 내장병이 자연 치유된다는 이치를 밝혀놓은 비방서(秘方書)이다.
흡각요법으로 질병을 치유한 숫한 병자들의 수가 너무 많아 나는 헤아리지도 기억하지도 못한다.
다만 나는 이 의술이 손쉽고, 명쾌하며, 부작용 없이 만병을 일거에 치유한다는
유일한 민족의술임을 자손만대에 알리고자 “흡각요법임상학회”의 출범에 이 늙은이의 온 힘을 건다.
그러나, 내 의술이 아무리 행하기 쉽고 뛰어나다 하더라도
중증의 병자나 그 가족들이 내 저서를 읽고 혹은 일회성의 교육만으로
과연 화학약을 거부하며 치병의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에 임해 나갈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든다.
내가 아무리 지도를 잘 해준다 한들, 배우는 자가 믿음이 부족하거나
그릇된 시술로서 치료를 중도에 그만두는 사례를 종종보아 왔기 때문이다.
대자연은 하나이나 우리에게 베푸는 일상의 은혜는 변화무쌍하기 이를 데 없듯이,
나의 의술 역시 하나이나 병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독소배출 반응에 대해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강한 확신을 가지고 완치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난 17년간 내가 베풀어 왔던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을 후학들에게 전수 해야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각요법소개.
민족전통의술의 하나인 부항요법의 숫한 치료 이론들을 단번에 요약하자면, ‘...
피부에 수 분 동안 진공음압을 가하여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고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줌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이 증강되고 조직의 대사가 증대되며 질병의 여러 가지 신체증상이 개선된다.
특히 국소의 피하지방이 분해되는 속도가 증가되어 부분 비만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
참으로 두리 뭉실하고 모호한 말이다.
백여 권에 달하는 어느 의서든 논문을 보아도 이와 비슷한 이론일 뿐
구체적인 병리현상에 대한 치유 임상을 실증적인 냉혹한 객관성으로 표현한 바가 없다.
흡각요법은 시술방법과 치유 원리 면에서 혹은 완치율 면에서도
기존 부항요법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병자의 몸속에 수십 년을 존재해오던 병인(病因)의 실체를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하게 되며,
이 병인의 제거를 통해 질병이 완치된다는 실증(實證)만을 의술로 인정하겠다는 의학이론이다.
따라서 부항요법이든, 서양의학이든, 어떠한 의술이든,
낫지 못하는 의술은 의술이 아니라고 천명하며,
극(極)부항으로서의 병독을 정확히 가격하여 몰아내는 공격적 치료법이다.
양의에서도 주사기를 사용한다 하여 현대의학을 주사기요법 이라고 명명하지 않듯,
흡각요법 역시 다만 부항기를 치료 도구로 사용할 뿐,
기존 부항요법 중의 하나라고 통칭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기존의 부항요법들은 수 분 동안의 치료법으로서
가벼운 질병에는 효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인병의 근원 치료법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돌아보건대, 부항치료법은 사혈침을 환부에 타침하여 어혈을 빼어내는 습부항,
혹은 부항기를 피부에 곧바로 흡착하여 3~5 분 내에 떼어내는 건부항 치료법으로 대별된다.
그러나 이치적으로 생각해 보라, 습부항의 경우든, 건부항의 경우든 3~5분의 흡착만으로는
세포조직에 깊숙이 누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납득할 수가 없다.
더구나 사혈부항(습부항)의 경우, 생혈의 손실이 불가피하여,
중증의 난치병 환자에게는 시술 시 피 부족 현상이라는 추가적인 신체 쇠약을 피해 갈 수 없다.
따라서, 한번에 40분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흡각요법에 비하자면
기존의 부항시술법들은 가벼운 타박상이나, 관절염, 신경통등에 국한된 치료법일 수밖에 없어,
부항요법에 관한 여러 달인들의 저서가 있지만
그 주장하는 바는 옛날 부항요법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그 이론이 그 이론일 뿐이다.
중증의 난치병 환자이든,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하는 경증의 환자이든,
당장이라도 병자의 환부 장기(臟器) 주위에 흡각기(부항기)를 약 40분 정도 흡착하여 보라!
흡각요법이 천명하는 그대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노폐물이 흰색이나, 노란색, 붉은색,
심지어는 검은색의 액체가 되어 땀샘으로 솟아올라 수포가 생성된다.
점성의 독수는 물론이며 젤 형태의 덩어리, 피 지렁이 형태의 어혈,
특히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썩은 피덩이가 튀어나오는 실체를 알게 될 것이다.
폐기, 즉 부패한 기운이 나오는 것은 흡각기 안에 가스가 가득차는 현상이며,
가스의 내용물은 인체 중증부위의 활성산소나 메탄가스, 이산화탄소 등의 노폐물로 추정된다.
노폐물의 종류를 숫한 임상 경험의 진술을 토대로 하여 열거 하자면,
흰색 수포액, 황색 수포액, 샛노란 수포액등으로 진행될수록 짙은 점성을 띠게 되며,
붉은색이나 검은색 수포의 경우는 중증부위에 나타나는 노폐물이다.
젤 덩어리나, 선지 형태의 죽은 피덩이가 나오는 경우는
생명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병원으로부터 심각한 진단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성인 내장의 세포 속에 흡착되어 있는 노폐물과 폐기등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경중증의 병자들이 모두 쉽게 치료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 주고,
기존의 부항요법과 극명히 차별화하고자 흡각요법이라 이름한 것이니,
흡각요법을 부항요법의 아류라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개요
문리(文理)를 터득한 자는 자신이 깨친 바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흡각요법에서 병인(病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노폐물의 과적” 즉 “독(毒)의 누적”이다. 다시 이를 좀 더 풀어 보자면
“체내에 누적된 노폐물의 흡착”으로 함축된다.
겉으로 보기에 다른 질병이론과 별반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일 것 같으나,
단어마다의 의미를 하나씩 새겨보면 그 의미의 심오함에 사뭇 놀라게 된다.
첫째, “체내에 누적된....” 이라는 표현을 보자.
창시자 강봉천은 스스로의 지론을 펴는 자리가 있을 때마다,
생유즉병치(生有則病治)라 하였다. 즉 사람이 태어나서 병이 생기는 것도,
이를 치유할 치료법도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도, 모두 자연의 이치라고 설파한다.
조물주는 사람이 병이들면 항상 나을 수 있는 비책도
인체 어디엔가에 반드시 비장해 놓았다는 것, 단지 인류가 그 방법을 알지 못할 뿐이다라는 것이
강봉천의 생명관이자 의학사상이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먹고 그 결과물인 노폐물을 신장이 거르고,
간이 해독하여 구공(九孔)으로 배출하게 되어 있음은 인간 모두가 지닌 몸의 이치이다.
그러나 과도하고 무절제한 섭생(攝生)으로 자신의 몸에 저지른
온갖 악행이 화(禍)가되어 신장과 간의 처리한계를 넘어서고
급기에야 오장육부가 감당할 수 없는 노폐물의 누적이 마침내 극독이 되어
장부(臟部)에 찌들어 기혈(氣血)의 순환을 막아버리고, 막혀서 썩게되니
이를 질병의 원인이라는 보는 것은 동서고금의 모든 의학이론이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다.
둘째, 그러나, “....노폐물의 흡착” 이라는 의미를 새겨보면 이야기는 완전히 틀려진다.
창시자께서는 “흡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병증에 따라 혈자리도 달라야 한다는 기존의 침, 뜸, 경략치료를 전면 부인하였다.
낫지 않는 치료는 치료가 아니다, 치료는 실증(實證)적이며, 신속해야 하고,
정확하면서 공격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학사상이다.
흡착된 노폐물은 분포가, 기혈의 흐름타고 혈자리에 모여든다는 경락이론에 대해
“ 체액이 모두 썩어있는데 썩은 체액의 순환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독의 실체를 제거하지 않았는데 어찌 완치에 이른다고 할 수 있겠는가? 라며
종래의 동서의학의 모든 치료법을 부정하는데서 시작한다.
실제로 흡각치료로 분출되는 노폐물의 실체는
독수의 경우 강한 점성을 지니고, 반고체 덩어리 형태의경우에는 찐득하게 빨려나온다.
이들이 살점(세포)과 뼈와 근육, 신경의 모든 기능을 교란하게 되니 통증을 유발하고,
장부를 병들게 하여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성인병의 모든 경중증이 인체의 자연회복력에 의해 스스로 치유되는 통치법이다.
흡각요법이 천명하는 만병의 근원이 체내에 누적된 점성,고형 노폐물의 흡착이라 규정하고
종래의 경혈법이나 혈자리치료법을 중시하는 사혈치료나 침, 주사, 약물만으로는
질병의 근원을 결코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은 내장으로부터 정기(精氣)를 공급받음으로써 기능을 발휘하게끔 되어 있다.
사람이 성장하면 병의 실체도 인체 내의 세포 조직에서 같이 성장해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인 것이다.
즉, 인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 것도 노화의 자연현상이나,
노폐물이 인체내 세포조직에 과적되면 장기세포를 파괴하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정기(精氣)순환 장애를 일으키며 급기야는 순환기관들이 협착되어
세포조직의 괴사를 일으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체내 곳곳에 흡착된 노폐물인 독소나 어혈(피떡)만을 오롯이 제거할 의술은 동.서양 어디에도 없다.
오직 흡각요법만이 인체 내의 노폐물과 폐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비법인 것이다.
노폐물 제거 없이 백의의 영약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치유원리.
질병관
흡각요법이 바라보는 질병의 원인은 양의학과 한의학이 바라보는 관점,
즉 체내의 독소(毒素, 혈전 혹은 어혈을 포함한다)를 제거해야만 청혈을 유지할 수 있고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함으로써 질병의 치유된다는 원리 면에 있어서는
관점의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면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다.
병자의 내장은 혈관벽을 넘나드는 체액 전체가 썩어 서
순환기 계통의 질병이 비롯된다는 것이고,
통증의 원인 역시 이러한 체내의 노폐물이 신경과 근육을 압박하고
그 분포가 심지어 뼈 속까지 스며들어 있으니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천명한 것에서
기존의 동서의학 치료관 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땀샘을 통한 제독(除毒)이론이 흡각요법 치료관의 사상적 근간이다.
치료관
그러므로 질병 치료의 관점에 있어서도 판이하게 다르다. 정반대 의학이다.
즉, 혈행의 막힘을 질병이라 하고, 막힘을 뚫어주어 순환하는 것을 치료라고 하는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치료관점을 전면 부인하는데서 그 독보적인 의학사상을 발휘한다.
지금까지의 동서의학은 혈관벽이 언제나 하수도 파이프처럼 “막혀있다“라는 전제아래,
이를 막고 있는 인자만 제거해 버리면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서 출발한다.
즉, 혈관을 막고 있는 병리학적인 인자(혈전, 어혈, 피떡, 콜레스테롤 수치 등)를
성인병의 원인으로 규정하고 이를 치료대상으로 삼는 방법 자체가 그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렇기만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원인치료가 아니다.
혈관의 구조를 일반인이 가장 알기 쉽게 쓴 책은 우리나라 국정교과서인 중학교 생물교과서를 들 수 있다.
요약하자면, “.....10만 KM에 달하는 인체의 80~90%에 달하는 모세혈관의 구조는
혈관벽이 천공구조로 되어 있어.....체내 물질의 이동이 수시로 일어나고...” 라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혈관벽에 누적된 혈전의 원인은 혈관벽을 24시간 넘나드는 점성의 병든 체액 전체이지,
해당 혈전의 문제에서 끝날 일이 아니다. 입으로 숨쉬고 먹고 마시는 온갖 오염물이
수십 년 동안 체내 깊숙이 누적되어 체액을 병들게 하고
이 병든 체액이 점성의 고형물이 되어 혈관벽을 넘나들며 모세 혈관에 점착되어
혈행을 막게 됨 으로써 성인병이 되는 것이다.
인체의 2/3를 구성하는 체액자체가 전부 썩어 있다고 보는 것이 흡각요법의 치료관이다.
따라서 현대의학과는 정반대의 치료관을 지향한다.
이제 흡각요법의 치료관을
과학이 밝힌 인체의 구조에 기인하여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고자 한다.
1. 노폐물의 생성과 배출
1) 노폐물의 생성
우리는 호흡에 의해 3대 영양소를 분해하여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대신,
물,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노폐물이 조직세포에 생성된다.
즉, 탄수화물과 지방이 분해 되면 물과 이산화탄소, 단백질이 분해 될 때에는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고 현대의학은 밝히고 있다.
2) 노폐물을 배출하는 방법
조직세포에서 생성된 노폐물은 혈액에 의해 이동되고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된다.
가) 이산화탄소
폐에서 호흡을 통하여 몸밖으로 배출되며.
나) 물
신장에서 오줌으로, 땀샘에서 땀으로 걸러져서 몸밖으로 배출되고.
다) 암모니아
혈액에 용해되어 운반되다가 간을 지날 때 독성이 적은 요소로 합성된다.
요소는 다시 혈액에 용해되어 이동하다가 신장을 지날 때, 걸러져서 오줌으로 배설된다.
또는 땀샘에서 걸러져 땀으로 배설되기도 한다.
2. 체내 노폐물의 과적
잘못된 식생활 습관, 환경공해, 인체에 유해한 음식섭취 등으로 인해
수십 년 동안 노폐물이 체내에 과적되면 간기능이 저하되게 되고
종국에는 간세포 전체가 결국 이 독소에 젖어 흡착 현상으로 발전되게 되면
간경화와 간암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암모니아를 요소로 미처 변화할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암모니아 독소에 의해 신장기능 까지도 반드시 저하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신장과 땀샘의 기능 역시 한계에 도달하여 제 기능을 못하게 되니,
세포조직과 혈액에 노폐물이 쌓여, 신경계, 심장과 혈관, 호흡계 등의 광범위한 장애.
고혈압, 심부전등으로 사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 자명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3. 흡각요법과 한선(汗腺, 땀샘)
흡각요법은 체내의 과적된 이러한 노폐물을 신체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수백만 개의 땀구멍을 통해 일거(一擧)에 몽땅 뽑아내는 내장 대청소법이다.
여기서 우리는 땀샘의 구조와 기능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해를 돕기위해 땀샘을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에 대한 기본상식을 우선 피력해 볼 필요가 있다.
혈액은 온 몸을 순환하면서 세포에 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그로부터 나온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에는 몸 속 깊은 곳에 있는 동맥과 몸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
그리고 이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모세혈관이 있다.
동맥과 정맥은 혈관 벽이 두꺼워서 영양분과 산소 등의 물질이 벽을 통과할 수 없는 반면,
모세혈관은 온 몸의 조직세포 사이에 그물처럼 퍼져있으며 머리카락처럼 가는 혈관인데,
혈관 벽이 한 층의 세포로 되어있기 때문에 산소, 이산화탄소, 영양소, 노폐물 등의 물질이
혈관 벽을 통하여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신비한 구조로 되어 있다.
즉, 모세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소가 조직세포로 이동하고,
조직세포내의 이산화탄소, 노폐물등도 모세혈관의 벽 속으로 물질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결국 모세혈관은 온 몸의 조직세포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받아 나오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동맥, 모세혈관, 정맥 중 혈액속의 요산이나 암모니아가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는 혈관은 어느 것인가?
모세혈관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제 모세혈관에 둘러싸여 있는 땀샘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자.
인체에는 위와 같은 땀샘이 2~4백만 개 가량 몸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실 꾸러미처럼 뭉쳐진 각기의 땀샘은 모세혈관으로 둘러 싸여 있다.
진피층 속의 실 꾸러미처럼 뭉쳐 진 덩어리 모양의 땀샘을 왜 모세혈관이 둘러싸는가?
모세혈관 속의 노폐물이 땀샘으로 여과되고 이것이 피부 표면의 땀구멍으로 이어지는
긴 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다.
즉, 땀샘의 주요 기능은 노폐물의 배설이며
땀을 통해서 무기염류와 요소, 크레아틴과 같은 노폐물을 방출한다.
흡각요법은 이러한 인체의 신비로운 땀샘구조에 착안하여 창안된 민족의술이자 자연의학이다.
혹자는 흡각기로 강압을 걸어 땀샘을 통해서 나오는 물질이
인체에 유익한 액체일 수도 있다고 주장할지도 모르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만약 이 노폐물들이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라면
환자가 치료를 계속하는 한, 죽을 때 까지 체액 전부가 흡출되어 나와야하는 것이다.
더 이상 나올 병든 체액이 없으면 인체 스스로가 알아서
노폐물 배출을 자연히 중단하고 정상체액의 배출을 막기 위해 땀샘을 닫아버리고
치료부위에 딱지를 생성시킨다는 신비의 극치가 바로 흡각요법이다.
이는 마치 아무리 장시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인체에 유익한 체액은 절대로 표피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설계된
땀샘의 기막힌 구조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그리고는 자신이 투병해 왔던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치료 3단계
흡각요법은 성인병을 다스리는 3단계 치유법으로 정립되었다.
1 단계 시술법은 인체의 뒷면 및 옆구리 일부까지 내장부위에 흡각기를 흡착시켜
종합검진, 종합치료, 종합예방, 노화방지까지 한꺼번에 이루어내는 것이다.
2 단계 시술법은 인체의 전면 내장병과 남은 옆구리 부위까지 다스리는 것이다.
시술요령은 속치법과 저치법에서 소개한 바와 같다.
1. 2단계 시술을 하고 나면 인체의 내장 전부를 다스리는 전체요법이자 본치법 으로서
내장부터 정상으로 회복시켜 신진대사와 정기순환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어
대부분의 질병은 소실되지만 그래도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이 남아 있을 때
부분적인 국소시술을 하는 것이 3단계 치유법이다.
예를 들어, 1, 2단계 치유를 통해 내장병을 말끔히 치유했어도 뇌의 경색이 소실되지 않았다면
뇌의 통증부위에 머리카락을 깍고 흡각기를 흡착시켜 부분적 국소치유를 하면
노란액체나 불그스레한 액체 즉, 노폐물이 흡출되는데 그 결과 언어장애나 사지불수,
손발저림이 치유되는 것이다.
3 단계 치유법은 1단계와 2단계가 끝난 후에 시술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응급환자나 1단계 시술부터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에겐
1단계와 병행하여 시술해도 된다.
즉, 오래된 중풍 환자의 경우,
1단계 시술때 부터 3단계 뇌부분 국소치료를 병행하여도 대단한 효과가 있다.
치료방법 3가지
속치법
성인의 내장 중병 근본을 속히 다스리고자 할 때 치유하는 방법이다.
인체 내의 세포조직과 근육조직에 수 십년 동안 누적되어 오장육부에 흡착되어 있는
노폐물 전체를 완전히 표피 밖으로 끌어 올려서 방출시키는 요법이다.
등 부위의 전체에 흡각기를 50~80개 빼곡히 붙여 40분~1시간 붙여 둔다.
중병이 든 부위 일수록 수포가 20분 정도 지나면 반드시 솟아오르게 되어 있다.
이 시점부터는 시간에 게으치 말고 수포가 콩알만한 크기로 되면 흡각기를 떼어낸 후,
수포를 찔러 계속 밀치고 나오는 독소배출 구멍을 내어 주어야 한다.
40분~1시간 정도 흡출하여도 아무런 수포가 생성되지 않으면 아무런 질병이 없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수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3일에 한번씩 같은 부위에서 계속 흡출시키면서 나오는 노폐물의 종류는 다양하다.
흰색, 누런색, 샛노란색, 붉은색, 검정색등의 액체 형태가 나타나는가 하면,
젤 형태의 노폐물 덩어리, 검붉은 선지 피덩이 형태 등으로 나타난다.
7~8회 시술하여 해당 부위의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나면,
표피의 상처가 저절로 아물어 딱지가 형성되면 완전히 치유되게 된다.
등부위의 전체 시술이 끝나면 몸의 앞 부위 전체에도 마찬가지로 빼곡히 행한다.
중병의 병자에게 적합하며, 총 4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흡각시술의 흔적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6개월에서 1년 정도 뒤에 없어진다.
온몸 전체에 시술하는 흡각요법은, 혈 자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저치법
근력이 약한 상태의 노약자나,
피부에 치유 흔적을 우려하는 젊은 여성 병자에게 주로 행하는 요법이다.
속치법과는 달리 수포를 콩알크기로 키워서는 안되며,
좁쌀만한 크기로 생성되기 시작할 무렵에 흡각기를 환부에서 즉시 떼어내어야 한다.
따라서, 가족 시술자가 병자의 수포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주어야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속치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등 전체 시술이 끝나고 난 후, 5일 뒤 앞 부위 전체를 번갈아가면서 시술한다.
수포를 터트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속치법과는 달리
노폐물을 표피 속까지만 끌어올려 소변으로 자연 배설시키기 까지는 10일 정도 소요된다.
이 경우 10일 뒤에 소변색깔이 누렇게 변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표피에까지만 끌어올린 수포가 소변으로 사라지고 없다는 근거로는
표피에 독소가 계속 머물러 있다고 가정할 진대,
차회의 음압 치료시에는 독소가 밖으로 분출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연속치료를 해보면 독소는 더 이상 표피에 머무르지 않고 배설되고 없음을 알게될 것이다.
속치법 보다 긴 기간이 걸리며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
자가건강검진법
흡각요법은 종합검사법이다.
내장에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흡각 1시간 이상이 되어도 피부에 아무런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
현대의학 장비로 검진하면 인체의 내장병이 모두 정확하게 나타나는 줄로 알고 있지만
성인의 내장에 숨어있는 질병들이 과학검진장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체내 노폐물은 과학 검진장비로는 전혀 밝혀낼 수가 없어 인체내에 누적이 지속되어,
결국 쓰러지는 비극을 맞고 나서야 비로소 현대의학의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흡각요법으로 환자가 지닌 병의 경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간단하다.
흡각기를 내장부위에 흡착시켜 40분이내에 성인의 내장병 유무가 검진되며
치료,예방, 노화지연까지 한꺼번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
내장에 병이 중한 부위는 반드시 수포 즉 독소가 든 물집이
표피에 솟아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내장 부위가 가벼운 병은
피부 색소 반응이 자색이나 검정색으로 나타나며 병이 없는 부위는 1시간 이상을 붙여 두어도
수포나 색소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수포반응은 수포의 색깔, 양, 점도, 발포까지 걸리는 시간에 의해 질병의 경중을 알 수 있으며 수포의 색깔은 무색, 황색, 자색, 흑색의 순서대로 질환이 중함을 나타내며 발포가 빨리 진행될수록 수포의 점도가 짙을 수록 수포의 양이 많을 수록 질병이 악화되는 있는 것이다 .
1) 무색수포 : 노폐물 축적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무색이나 그다음은 황색이나 적색 다시 무색수포로 발포되면서 치료가 되기도 한다.
2) 황색수포 : 병든체액이 오랫동안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백색수포보다 점도가 높고, 발포가 빨리 되며 여러차례 시술하면 할수록
피부 깊숙한 곳에서 나오므로 색이 점점 짙어지며 점성이 높아진다.
3) 적색수포 : 질병이 오랫동안 경과되어 있을 때 나타나며 질병이 고질화 또는 만성화된 경우이며,
2차 질병이 발생되기 직전의 상태이다. **자색수포 : 적색수포와 염증이 함께 나오는 경우로
한곳이 아닌 두 곳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이 자색수포도 치료하면 치료 할수록 수포색이 옅어 지면서 점차 치료가 된다.
비교적 수포의 양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4) 흑색수포 : 수포반응 중에서 가장 안 좋은 상태로 어혈이 오랫동안 체내에 축적되어
모세혈관이 대부분 막힌 상태에 있으며 흑색수포가 발생하면
통상 피고름이 함께 나오며 냄새도 썩은 냄새가 난다.
이상태는 죽음직전의 욕창현상과 같이 모든 혈액이 어혈화된 경우나 중증 환자에게 발생한다.
5) 노폐물 덩어리 : 여러 형태의 수포 중에 젤 상태의 흰색 덩어리가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태가 방치되면 혹이나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손으로 비벼보면 미끈 미끈한 지방 덩어리와 같다.
6) 피덩어리 : 죽은 피 덩어리가 선지처럼 튀어 나온다.
생명이 꺼져가기 일보직전의 중증환자나, 암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 현대 과학 장비는 체내 노폐물은 촬영되지 않으며
일부의 병도 상당히 진행되어 야만 나타 나기에 예방 치료는 불가한 상태이다.
인체의 병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체내의 노폐물부터 처리해야만 하는것이다 .
치료사례.
*발기 요법이란 몸의 기혈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첫날 맨 마지막 붙인 부항을 기준으로 5분간 흡착 시킵니다.
약 1주일간은 5분으로 하다가 둘째주 부터 7분, 세째주 부터는 10분....
이런식으로 약간씩 시간을 늘려 피부 표면에서 부터 진피층 아래
지방층의 노폐물을 서서히 끌어 당겨 배출해 내는 요법입니다.
처음에는 색소 반응이 나타나지만 신기하게도 그냥둔 색소 반응은
약 1주일 정도 지속 되는데 비해 매일 발기 요법을 하면 이삼일 내에 색소 반응이 없어 집니다.
이는 몸의 세포와 세포층 사이의 가스층에서 독소가 과립화 되어 빠져 나온 현상으로
몸이 가벼워짐을 알 수 있습니다. 부항컵을 많이 써서 빼곡히 하면 독소 배출이 더 쉽습니다.
사람에 따라 샤워를 해도 냄새가 각기 다르게 나는데 지린내, 비린내, 탄내, 썩는내, 누린내 등등...
장기의 어느 특정 부위가 안 좋을 수록 그 장기에 해당하는 냄새가 나므로
병변 부위를 알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지린내, 썩는내.........신장과 방광의 이상.
탄내 ............. 심장과 소장의 이상.
비린내 ........ 폐와 대장의 이상.
향 태우는 내...... 위와 비장의 이상.
자신의 나이가 40 살이면 40 일 기준으로 매일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만약 물집이 생기면 다시 그 전 단계로 돌아가 7분 정도에 생긴 물집은
다음 날 부터 5분으로 단축 시키면 됩니다. 그래서 40 일 만에 끝난다고 볼수는 없어요.
부항컵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현상은 컵 내부의 진공 상태에 가스층에서 뽑혀 나온 독수가
기체화 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출처: 화천 장안사 원문보기 글쓴이: 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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