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family: 굴림; color: rgb(64, 64, 64); line-height: 22px; "> </span></p><p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line-height: 22px; "><stron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1975년 3월 27일 (목) 맑음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trong></p><p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line-height: 22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 </span></p><p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line-height: 22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전남 나주군 노안면 유송리 현애원 음성나환자촌 주민들이 아내가 생전에 두 번이나 방문하여 격려해 주고 지원해 준 데 감사하여 주민들끼리 돈 11만 5천원을 모아 육여사 추모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한 내용과 사진을 보내왔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비문에는 「 고 육영수 여사님의 크신 사랑 앞에?, 사랑의 등불로 우리에게 어둔 길을 밝혀주시던 고 육영수 여사님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여기 천병(天病)을 겪고도 햇빛보다는 그늘에서 삶을 영위하는 현애원에까지 자애로운 선물과 희망의 씨앗을 주셨으니 우리는 그이로 하여금 자활과 애국애족을 배웠으며 사랑의 정신을 일깨웠습니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두 차례나 벽지인 이곳을 찾아오시어 남이 꺼려하는 손을 어루만지시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기에 우리는 그이가 뿌리신 거룩한 씨앗을 키우려 합니다. 생존시에 은덕비를 세우려던 것이 추모비로 바뀌어진 것을 참으로 가슴 아프게 여기면서 조그만 정성을 새겨 고 육영수 여사님의 명복을 삼가비옵니다.」라고 씌어져 있다고 한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사랑이란 참으로 고귀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참으로 인류애, 동포애, 조국애는 삼세(三世)에 걸쳐서 영원히 빛나고 참되고 아름다운 것이다. 이 비문을 아내 영전에 바쳐 그대가 이 세상에 남기고 간 따뜻한 동포애와 참된 사랑의 뜻을 길이길이 이 땅 위에 키우고 가꾸고자 합니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신의 뜻을 받들어 사랑을 인간사회에 심고 펴고 가꾸기 위해 온 것이다. 부모형제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동포의 사랑, 나라를 사랑하는 조국애, 그리고 전 인류에게 공헌하기 위한 인류애, 이것을 위해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할 것이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부모와 처자의 사랑도 모르고 이웃과 동포애도 모르고 조국을 사랑할 줄도 모른다면 그는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난 참뜻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인간일 수밖에 없다. 인류사회의 모든 도덕과 윤리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사랑>이다. 이것을 터득하고 성실히 실천하고 노력하다가 간다면 참으로 보람된 인생일 것이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아내는 이것을 실천하였다. 그것을 실천하려고 자기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다가 갔다. 그대는 보람있는 삶을 살다 갔고 영생(永生)하리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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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운 추석연휴가 끝나고 시작되는 화요일의 좋은 아침입니다... 추석 쉬고나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군요.. 결실의 계절10월입니다... 희망과 행복의 열매 가득맺는 보람찬 10월 한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10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겁게 좋은하루 되세요 이웃사랑님출석부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육영수 여사님의 전남 나주 음성 나한자촌 방문 내용을 박정희 대통령 일기내용으로 출석부 마련해 보았습니다.
울님들.. 78일박에 남지않은 동안 좋은결실로 유종의미를 거두는 그런 박사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거운 하루되세요
함께하시는
명절 잘 보내셨나요
10월에도 변함없는 창원본부의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풍성한 10월 한달 되십시요
추석 쉬고나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군요..
결실의 계절10월입니다...
희망과 행복의 열매 가득맺는 보람찬
10월 한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10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이웃사랑님
누리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10월에도 누리님의 사랑과 열정 기다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결같은 글벗누리님의 박사모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글벗위원장님추석잘보내셨는지요 이웃사랑 본부장님반갑습니다 육여사님의나라사랑은 남녀노소불문하고 그정성과열정이 하늘을찔렀습니다 근혜님도같은마음을갖고실천할수있는후보로 최고지도자가될 자질을갖고계십니다 차기대통령박근혜화이팅!본부장님출석부감사드립니다
식인종님 명절 잘 보내셨나요
남은 78일 변함없는 열정 기대합니다
식인종 부지회장님 님의 박사모 열정을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박사모 열정을 기원하면서 즐거운 오후시간 되십시요.
코스모스가 한층 이뻐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있는 시월에 둘쨋날 이네요.
일상으로 돌아온듯 하지만
식탁에 오르는 명절음식을 보니 아직 끝이 아닌가 봅니다.
모든님~ 근혜님 사랑하는 맘 가득으로 소중한 하루 만들어가시고
출석봉사 해주신 이웃사랑님 감사 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가들 먹는 남은 음식에 욕심내지 마시고
평소 즐기는 음식 많이드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미경공주 부회장님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얼마 남지않은 기간동안 뒤심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십시요.
모두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제 78일 남았네요
동지님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우리님 필승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는 하루 만들어 갑시다
이웃사랑님 출봉 감사드립니다
국민희망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즐거운 오후시간 되십시요.
출석부 찾는다고 많이 해매습니다.
동지님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상투봉님 자주 오셔야 출석부 안 잊어 먹습니다.ㅎㅎ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가는 오늘의 행복한 마무리-
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
출석부 감사 합니다.
^^
분명히 출석을 한것 같은데.....꿈에서 헸나 봅니다.
이웃 사랑님
아름이공주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만날날을 기약하며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잘 성장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