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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18구간 제2부
상사마을-바람골-청내골-황전마을-
샘골유원지-화엄탐방안내소-당촌마을
20260707
1.지리산 노고단 자락의 구례 분지를 조망하는 환희
1주일 만에 지리산둘레길 18구간을 탐방하기 위해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에 다시 왔다. 지리산둘레길 구례 구간에서 오미-난동과 오미-방광 구간은 구례 지역을 순환하는 탐방로이다. 지난 번 오미-난동 구간은 구례 지역의 섬진강과 서시천을 따라 토지면, 마산면, 구례읍, 용방면, 광의면의 들녘을 탐방하였다면, 이번 오미-방광 구간은 토지면, 마산면, 광의면 지역의 지리산 서쪽 산자락길을 따라 화엄사 화엄계곡과 천은사 천은계곡을 지나 천은계곡 아래 광의면 방광마을 참새미골에서 마친다.
지리산둘레길 사이트에서는 오미-방광 구간을 이렇게 개략한다.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을 잇는 12.3km의 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구간은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 중 하나이다. 오미마을과 상사마을에서는 운조루, 곡전재, 쌍산재 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 아래 지리산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복원센터에 들러 반달곰도 만날 수 있다. 구례분지를 조망하며 농로와 숲길을 주로 걷는 아기자기함이 재미있다. 구간별 경유지와 거리는, 오미마을 운조루 (1.1km) 용두갈림길 (1.6km) 상사마을 (5km) 지리산탐방안내소 (3.2km) 수한마을 (1.4km) 방광마을이고, 전체 거리 12.3km, 예상 탐방 시간 5시간, 난도 中이다." 지리산둘레길 18구간 탐방 체험을 3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2부(상사마을~당촌마을) :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 위쪽 해주 오씨 문중묘지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똥매산이 나즈막하게 앉아 있고 그 서쪽에 상사마을과 쌍산재가 자리한다. 이 지역에서는 똥뫼산 그리고 똥매산이라 부르는 두 산이 있는데, 사도리 하사마을은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은 똥뫼산 자락에 자리하고, 상사마을은 지도에 표기된 똥매산 자락에 자리한다. 똥뫼산이나 똥매산 모두 노고단 서쪽 형제봉에서 월령봉과 삼밭재, 천황재를 거쳐 배틀재로 벋어내리는 삼밭재 능선의 서쪽 기슭에 살짝 솟아오른 구릉 같은 지형이다.
해주 오씨 문중묘지에서 나와 삼밭재 능선의 천황재(峙)를 이마에 두고 숲길로 들어가 원추리 노랗게 맑은 꽃들이 맞이하는 체력단련장&쉼터를 지나고 조릿대 터널을 통과해 상사마을 위쪽 펜션촌으로 나갔다. 펜션촌 앞쪽에 마을회관과 마을안길을 표시하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상사마을 안길이라? 도로명이 적혀 있지 않아 혼란스럽다. 탐방을 마치고 알아보니 상사마을은 전국 제일의 장수마을이어서 상사마을의 중심 도로명은 장수길이고, 갈래친 장수1길과 장수2길이 있다. 이정목에 적힌 마을안길은 장수1길이고, 마을뒷길은 장수2길이다.
포플러나무 한 그루가 멋지게 하늘 높이 솟은 펜션촌 뒤쪽 임도를 지나, 마을의 이정목과 지리산둘레길 벅수를 따라 상사마을 위쪽 삼밭재 능선의 서쪽 골짜기를 가로지른다. 쌍산재(雙山齋)를 건축한 해주(海州) 오씨(吳氏) 문양공후(文襄公後) 23세손 쌍산(雙山) 오형순(吳炯淳, 1865~1940)의 영향 때문인지 해주 오씨 묘지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 지역에 세거(世居)하는 중심 가문이 해주 오씨 가문인지 이 일대는 해주 오씨 묘지들이 장악하고 있다. 해주 오씨 문양공파 납골당을 지나서 삼밭재 능선 서쪽 자락의 숲길을 따라 두 골짜기를 가로지르는데 사방댐이 축조된 골짜기의 물은 마산면 사도저수지로 흘러내려 마산천으로 흘러드는 것 같다.
사방댐 언덕으로 올라 삼밭재능선 자락의 임도를 따라간다. 지금까지 꽉 막혔던 전망이 서쪽으로 활짝 열려 가슴이 달아오른다. 구례군 마산면 지역의 드넓은 들녘이 펼쳐진다. 마산면 들녘의 서쪽 서시천이 구례읍과 마산면을 가르며 남쪽으로 흘러 구례읍 봉서리와 마산면 냉천리, 문척면 월전리의 삼각점을 이루는 곳에서 섬진강에 합수한다. 서시천 동쪽의 마산천은 마산면 들녘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흘러 토지면 용두리 용호정 위쪽의 마산면 사두리에서 섬진강에 합수한다. 두 하천을 합수한 섬진강은 남쪽 광양만을 향하여 흘러간다.
섬진강 북쪽과 서시천 서쪽에 자리한 구례읍은 봉성산과 산성봉 사이에 구례읍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펼쳐 놓는다. 문척면 죽마리에 우뚝 솟은 자라 모양의 오산(鰲山)과 구례읍 원방리에 봉긋한 병방산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서에서 마주한다. 그 위쪽 섬진강 남쪽의 전라선 구례구역이 가늠된다. 지난 시절 구례구역에서 택시를 타고 화엄사로 와서 화엄사-코재-무넹기-노고단-반야봉-세석평전-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원사를 산행한 추억, 그리고 백무동-세석평전-삼신봉-쌍계사 산행을 마치고 구례구역으로 온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시절 구례구역이 구례 지역인 줄 알았었다. 구례구역(求禮口驛)은 구례의 입구로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지역임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월령봉-삼밭재-천황재 능선 자락의 임도를 따라 마산면 사도리와 광평리, 마산리 지역을 지나간다. 마산면은 형제봉-월령봉-삼밭재-천황재-배틀재 능선 서쪽 자락의 드넓은 들녘에 자리한다. 사도리 지역은 월령봉-삼밭재-천황재 능선의 삼밭재에서 서쪽으로 갈래치는 능선의 남쪽 자락에, 광평리는 사도리와 경계를 이루며 월령봉에서 서쪽으로 갈래치는 능선을 경계하여 마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지리산둘레길은 그 경계를 이루는 능선의 삼밭재 등산로 출입구와 바람골 언덕을 지나간다. 그 경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삼밭재등산로 출입구에서 사도리와 광평리가 경계를 이루고, 바람골 언덕에서 광평리와 마산리가 경계를 이루는 것 같다.
바람골의 물은 광평천을 이루어 마산면 들녘을 남북으로 가르며 마산천으로 유입한다. 마산면의 들녘은 마산천을 젖줄로 하여 그 지류와 저수지들이 조성되어 있어 풍요한 들녘이 되는 것 같다. 월령봉에서 서쪽으로 갈래쳐 내려오는 능선의 바람골 언덕에는 쉼터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월령봉은 보이지 않는다. 언덕 북쪽 비탈에는 매실밭과 야생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고, 그 북쪽으로는 편백나무숲이 울창하다. 마을과 시가지 풍경은 닫혀 있고, 자연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산자락길이 이어진다. 이번 탐방에서 가장 고요하고 아름다운 길이라고 생각한다.
마산면 마산리 편백나무숲을 지나면 서북쪽으로 드넓은 들녘이 펼쳐지고, 마산면의 면소재지 마산리 시가지와 갑산리 들녘, 노고단 서쪽의 화엄계곡을 품은 황전리 지역의 호텔과 황전마을이 보인다. 서시천 동쪽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광의면 지역이 마산면 지역을 에워싸고 있고, 남쪽에서는 오산과 병방산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어머니와 아들처럼 다정하게 마주한다. 서시천 건너편 남쪽에는 봉성산과 산성봉, 그 사이에 구례읍 시가지가 자리하고, 그 북쪽에는 용방면 지역이 이어진다. 구례 분지(盆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17코스 탐방 때 저곳에서 이곳을 바라보며 동경하였는데, 이번에는 저곳을 바라보며 그리움에 젖는다.
월령봉-삼밭재 능선 자락의 임도에서 아름다운 풍광 조망에 취하였다. 이 임도에서 풍경 조망의 으뜸되는 두 곳은 마산면 사도리 지역의 사방댐 언덕 임도와 마산면 마산리 편백숲 임도이고, 아름다운 산길 풍경의 으뜸은 바람골 언덕이라고 생각한다. 월령봉-삼밭재 능선 자락의 임도는 끝이 나고 길은 마산5길로 이어진다. 노고단은 보이지 않고, 노고단 서쪽의 형제봉에서 남쪽으로 벋어내리는 삼밭재 능선의 자락길을 따라와서 이제는 마산마을로 이어지는 마산5길을 따라간다. 마산5길을 따라 마산마을로 내려가서 황전마을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지리산둘레길은 마산5길에서 들길로 나가 청내골을 건너 황전리 지역으로 넘어가 숲으로 들어간다.
청내골 숲에서 습지 같은 소류지(沼溜地) 둑방을 따라가다가 황전1길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황전1길을 따라 마산천의 황전교를 건너 황전마을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지리산둘레길은 황전1길에서 들길로 나가 마산천 바닥의 보도를 건너 서쪽 둑방으로 올라간다. 마산천의 둑방길을 따라 지리산 종석대 능선을 가늠하며 황전마을 아래를 지나간다. 민가 축대의 돌틈에 사철채송화 송엽국(松葉菊) 자주색 꽃들이 만발하여 지친 길손을 위로한다. 이번 탐방에서 사철채송화 꽃을 사도리 아이들농장 출입구에서 만나고, 다시 마산리 황전마을 돌틈에서 만난다. 어떤 조건 속에서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가고 꽃을 피우는 너희들을 존경한다. 지리산둘레길 생명평화 사상을 다시 되새긴다.
화엄계곡에서 발원한 마산천의 샘골에는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비가 풍족하게 내리지 않아 수량이 부족하다. 마산천 계곡의 샘골유원지 앞에서 황전리 시가지로 올라가 지리산국립공원 관련 여러 사무소와 숙박시설, 식당들이 밀접한 곳으로 올라간다.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에 들어가 보았는데, 음용수가 시원하지 않고 안내자의 표정이 밝지 않다.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하는 곳이어서 그런가? 그 위쪽의 화엄탐방 안내소에 들어가 보았다. 안내소 내부는 단정하게 잘 꾸며져 있고, 등산용품과 장식용품,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안내원들이 친절하여,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부족한 물을 보충하여 나왔다.
화엄탐방 안내소 주차장에서 지리산 종석대가 가늠된다. 백두대간 종석대는 현재 통제 구역이다. 그래서 백두대간 종주자들은 성삼재에서 종석대 옆 보도를 따라 백두대간을 잇는다. 종석대 동쪽에 코재와 무넹기를 가늠한다. 화엄계곡의 가파른 너덜 오름길 끝에 코재가 있고, 그 동쪽에 무넹기가 있다. 화엄계곡으로 올라 지리산 노고단-천왕봉-대원사 산행은 2번에 지나지 않는다. 화엄계곡 오르기가 너무 벅차 지리산 산행은 성삼재-노고단-반야봉-천왕봉-중산리 주능선 산행을 서동 순방향과 동서 역방향으로, 대피소에서 숙박하며 산행해 왔을 뿐이다. 이제는 그마저도 힘겨워 지리산을 산행하지 못하는데, 지리산둘레길을 완주한 뒤에 지리산 주능선을 산행할 마음을 먹고 있다.
화엄사 지구 상가를 지나 종석대-차일봉-원사봉 능선 동쪽 골짜기를 올라 골짜기 비탈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진행한다. 산자락에 시설물이 넓고 길게 자리하고 철조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무슨 시설일까? 알아보니 사육곰 보호시설이었다. 지리산 지역에서 유일한 곰 사육장이라고 한다. 이 비탈 허릿길에서도 전망이 좋다. 마산면 지역과 광의면 지역에 걸쳐 드넓은 들녘이 펼쳐지고, 서시천 건너편 구례읍과 용방면 지역의 봉성산, 산성봉, 요강바위산 등과 그 남쪽 섬진강 동쪽의 오산(鰲山)이 지역의 수호자처럼 솟아 있다. 구례 분지는 섬진강과 서시천을 따라 형성된 드넓은 들녘 외에는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전형적인 산간 분지(盆地)에 해당한다.
"구례 분지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서시천 주변을 따라 발달한 평지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구례 분지의 대표적인 하천인 서시천은 구례 분지를 따라 흐르면서 남쪽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한다. 분지의 동쪽에는 지리산 3대 주봉의 하나인 노고단(老姑壇, 1,502m)을 비롯한 고봉들이 가파르게 솟아 있고, 북쪽에는 만복대(萬福臺, 1,433m)·견두산(犬頭山, 775m) 등이 나타난다. 또한 서쪽에는 천마산(天馬山, 654m)·깃대봉(691m)·형제봉(兄弟峰, 622m)·국사봉(國師峰, 523m) 등 500∼700m의 봉우리들이 이어지고, 남쪽에는 봉두산(鳳頭山, 753m)·계족산(鷄足山, 703) 등이 둘러싸고 있다." - 다음백과
산비탈 허릿길 언덕에 묘비가 있다. 살펴 보니 구례의 명문가(名門家) 왕씨 가문의 추모비다. 구례를 대표하는 선비는 매천 황현이다. 그를 기리는 용호정이 토지면 용두리 섬진강변 언덕에 세워져 있고, 그의 위패를 봉안한 매천사가 광의면 수월리 월곡마을에 있다. 황현은 개성 왕씨 왕석보에게 배우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 구례로 이주하였다. 추모비의 "개성인(開城人) 왕두석님, 섬진강 은어 떼도 거슬러오네. 구례 王家" 문구가 눈에 크게 들어온다.
"전남 광양 서석촌에서 태어나 자란 매천 황현(黃玹, 1855~1910)은 백운산을 넘어 구례 광의면 지천리로 와서 학문을 배웠다. 어린 시절 그의 스승은 왕석보(王錫輔, 1816~1868)였다. 그의 아들 왕사각(王師覺, 1836~1895)으로부터도 배웠다. 왕사각은 훗날 황현의 아들까지 가르쳤다. 스승 왕석보는 애국지사 나철, 이기를 가르치기도 했다. 왕석보는 당대 문명이 높았다. 고려 왕조의 성씨였던 개성 왕씨다. 왕석보의 7~6대조 왕득인과 왕의성은 정유재란 때 섬진강변 석주관전투를 주도하고 왜군과 싸우다 순절했다. 구례를 대표하는 가문이었다. 매천은 나라가 일제의 수중에 떨어진 경술국치의 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1910년 9월 7일 "무궁화 이 나라가 망했구나" "나라가 망한 날에 한 사람도 국난을 보고 죽은 사람이 없어서야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라며 음독 자결했다. 매천은 1894년부터 1910년까지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역사서 ‘매천야록’과 동학농민혁명의 발생과 경과를 기록한 ‘오하기문’을 저술했다." - 권경안 기자. 조선일보 2020. 1. 25.
원사봉 능선의 동쪽 골짜기 산비탈 허릿길에서 곰사육 보호시설 울타리 옆 임도로 내려갔다. 임도에서 바라보면 마산면 들녘 전체와 구례읍 시가지, 남쪽 끝의 섬진강, 오산과 병방산 등 구례 분지의 중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임도는 종석대-차일봉-원사봉 능선에 조성된 길로서 마산면과 광의면의 경계를 이룬다. 마산면 황전리 임도에서 숲길로 들어가 광의면 수월리로 넘어간다. 숲을 통과하여 임도로 내려갔다. 이제부터는 원사봉 능선의 서쪽 골짜기 자락길 임도를 따라 광의면 수월리 당촌(唐村)마을로 이어간다. 북쪽에 556.2m 원사봉(院絲峰)이 우뚝 솟아 있다.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3.1km
전체 소요 시간 : 4시간 28분
해주 오씨 문중묘지에서 평택 임씨 묘지 앞으로 되돌아와 왼쪽 숲길로 이어간다. 중앙 뒤에 삼밭재 능선의 천황재가 우뚝하다.
오미 3.7km, 방광 8.6km 지점, 평택 임씨 묘지에서 숲길로 들어가 진양 강씨 묘지를 지나간다.
진양 강씨 묘지를 지나 올라가면, 운동 기구들과 쉼터의자들이 설치되어 있고, 원추리 노란 꽃들이 맑게 피어 있다.
체력단련장을 올라가 복조리를 만드는 재료인 조릿대가 울창한 터널 2곳을 통과한다.
오미 4.1km, 방광 8.2km 지점, 조릿대 터널을 통과하여 올라가면 풍경이 활짝 열리고 앞에 펜션촌이 나타난다. 지리산둘레길은 펜션촌 앞 장수2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 펜션촌 뒤쪽으로 올라간다.
펜션촌 앞에서 아래쪽은 상사마을회관으로 내려가며, 지리산둘레길은 장수2길을 따라 올라간다.
펜션촌 출입구 위쪽 장수2길에서, 걸어온 지리산둘레길(벅수가 있는 곳)과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상사마을뒷길을 내려보았다.
상사마을뒷길(장수2로)를 따라 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곳을 지나간다.
장수2로를 따라 조릿대들이 무성한 곳을 지나 장수2로가 끝나는 곳에서 임도를 따라 멋진 포플러나무를 지나간다.
임도를 따라 펜션촌 뒤쪽으로 올라와서 아래쪽의 상사마을과 쌍산재를 어림한다. 맞은편에 오산이 우뚝하다.
들판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평전언덕을 지나 상사마을 뒷산 임도를 따라 길은 이어진다. 상사마을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쌍산재와 지리산 약초가 녹은 물이 흘러든 당몰샘이 있는 장수촌이다. 고려시대 석불좌상과 삼층석탑이 있고 가리샘의 전설이 깃든 마을에는 운치있는 한옥들이 즐비하다. 둘레길이 마을을 통과하진 않지만 시간을 내어 들러볼 만하다. 작은 계곡과 동백, 대나무가 우거진 오솔길은 지루하지 않다. 상사마을 뒷산을 지나 차밭과 매실밭이 눈길을 끄는 곳에 세워진 정자를 만나면 누구나 배낭을 풀고 쉬어간다. 고사리에 밀려 점점 그 면적이 줄고 있는 구례 산지의 녹차밭과 매실밭, 밤밭을 보게 되면 소중하고 고맙다. - 지리산둘레길
펜션촌 뒤쪽 임도를 따라가면, 산기슭에 해주 오씨 문양공파 납골당이 조성되어 있다.
골짜기의 다리를 건너 마을안길 갈림목에서 상사마을안길은 왼쪽으로 내려가고, 지리산둘레길은 오른쪽 위로 올라간다.
지리산둘레길은 상사마을뒷길(장수2길)에서 260m 거리를 올라왔다. 이곳에서 왼쪽 아래로 상사마을갈림길 417m 거리, 마을안길 640m 거리이며, 지리산둘레길은 오른쪽 위로 올라간다.
삼밭재능선의 서쪽 골짜기 산길을 따라 해주 오씨 묘지를 지나 올라간다.
오미 4.3km, 방광 8.0km 지점, 삼밭재능선의 서쪽 골짜기를 건넌다.
삼밭재능선의 골짜기를 건너 산길을 따라 다시 해주 오씨 묘지를 지난다. 이 지역 일대는 해주 오씨 묘지들이 차지한다.
삼밭재 능선의 서쪽 마산면 사도리 지역의 사방댐 골짜기를 건넌다.
사방댐이 건설되어 있고, 이 골짜기의 물은 사도리 사도저수지로 흘러내려 마산천으로 흘러드는 것 같다.
사방댐 언덕에서 마산면 사도리 삼밭재능선 자락의 임도를 따라간다.
사도리 삼밭재능선 자락의 임도에서 마산면 사도리, 광평리, 냉천리, 마산리, 갑산리 들녘을 내려보았다. 서시천 건너 봉성산과 산성봉 사이에 구례읍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마산면 사도리와 광평리, 냉천리 들녘이 펼쳐지고 중앙 왼쪽에 서시천이 섬진강에 합수하는 두물머리가 보인다. 오산 오른쪽 자락 뒤 나즈막한 병방산이 보이며 그 왼쪽 섬진강 건너편에 구례구역이 있다. 섬진강과 서시천 사이에 구례읍 구시가지가 봉성산 자락에 자리한다.
오미 4.6km, 방광 7.7km 지점, 언덕을 넘어 마산면 사도리 지역의 삼밭재능선 자락 임도를 따라간다.
마산면 사도리 가랑길 갈림목에서 삼밭재에서 서쪽으로 내리벋는 능선의 등산로 출입구 언덕으로 올라간다.
가랑길 갈림목에서 감나무밭이 펼쳐진 가랑길을 내려본다. 왼쪽의 사도리 지역에 구례군 자연장지(自然葬地)가 있다고 한다.
자연장지 0.8km, 삼밭재 1.7km 지점, 삼밭재에서 등산로 출입구가 마산면 사도리와 광평리의 경계를 이루는 것 같다. 갈림길에서 걸어온 광평리 가랑길 갈림목을 뒤돌아보았다.
삼밭재 등산로 언덕에서 내려와 마산면 광평리 바람골을 건너 바람골 언덕으로 올라간다.
바람골 골물은 광평천을 이루어 마산면 광평리(廣坪里) 가랑(加朗)마을을 거쳐 마산천에 흘러든다.
가랑(加朗)마을은 마산면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보존된 기록은 없다. 최초 평택 임씨가 터를 잡아 개척하였고, 선산 김씨, 전주 최씨가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밀양 박씨가 7호로 가장 많다. 마을의 위치가 동과 북이 산으로 막혀있어 햇빛, 달빛이 늦게 비추게 되므로 해가 빨리 떠서 좀더 밝기를 기원하여 ‘가랑리(加朗里)’라고 불렀다고 하며, 가(加)자를 한글로 풀어서 ‘더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구례군청
바람골 언덕에 쉼터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언덕을 넘어 매실나무밭과 차밭으로 내려간다.
오미 4.8km, 방광 7.5km 지점, 마산면 광평리에서 마산리로 넘어와 임도를 따라 매실나무밭과 녹차밭을 지나간다.
마산면 마산리 산비탈에 야생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고, 그 아래는 매실밭이 자리한다.
마산면 마산리 야생 녹차밭 옆에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편백나무숲 언덕을 넘어 마산리 임도를 따라가며 중앙 뒤의 지리산 종석대 능선과 왼쪽 아래 황전리 지역을 살펴보았다.
마산면 황전리 지역이 펼쳐진다. 왼쪽 아래에 호텔 화엄과 호텔 화엄267, 중앙 뒤에 지리산스위스호텔이 자리한다.
오른쪽 황전리 지역에 호텔 화엄과 호텔화엄267이 자리하고 그 왼쪽부터는 마산리 지역이며,
오미 5.4km, 방광 6.9km 지점, 마산면 마산리 광산 김씨 김만선공적비 아래 갈림길에서 왼쪽 마산5길을 따라 내려간다.
중앙에 마산리 마산면사무소와 청천초등학교가 보이며 그 왼쪽은 마산면 냉천리 지역이다. 서시천 건너편 봉성산 앞에 구례읍 구시가지, 맨 오른쪽에 신시가지가 보인다. 왼쪽에 오산이 솟아 있고, 그 오른쪽 앞에 서시천이 섬진강에 합수하는 두물머리가 보인다.
◆광평(廣坪)마을의 설촌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맨 처음 순천 박씨 군수공파가 1779년에 터를 잡아 후손이 세거하였다. 다음은 탐진 최씨 옥강후가 입촌하여 세거(世居)하였으며 전주 이씨 양도공파, 보성 선씨(1863년), 인동 장씨(1839년), 경주 이씨 익제공파(1840년경) 순으로 입촌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광흥(廣興)이라 칭하다가 광천(廣川)이라 개칭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랑마을을 병합하여 광평이라 통칭하게 되었다. 원래 가랑마을과의 사이에 마산천이 청내골 물과 합류하여 이곳에 와서 넓게 퍼져 흘렀기로 광천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냉천(冷泉)마을은 농경생활의 적지로 삼한시대부터 정착한 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 불교 전성기에 취락이 형성되었다고 구전되고 있다. 처음 전주 전씨가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며 그후 전주 최씨가 세종 6년(1424년) 이주하면서 본격적 마을이 형성되었고 다음 청주 한씨, 함양 박씨, 남원 양씨, 창원 황씨, 전주 이씨 등 40여 성씨가 취합하여 약 300여 호의 큰 마을이 형성 되었다. - 구례군청
마산면 소재지 마산리 시가지가 왼쪽에 자리하고, 맨 오른쪽 마산면 황전리 지역에 호텔 화엄과 호텔화엄267이 보인다.
마산(馬山)마을의 설촌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전래된 말에 의하면 맨 처음 청주 곽씨가 이곳에 터를 잡고 정착하여 온 이후 고종 임진년(1892년)에 전주 이씨 이병직(李秉直)이 본면 하사 마을에서 이주하여 오고, 이어서 의령 남씨(鵬澤)가 순천 낙안(樂安)에서, 그리고 진원 박씨, 옥천 조씨 등이 차례로 이주하여 옴으로써 차츰 마을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예로부터 ‘중마리’라 불려 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청내(淸川)마을과 합쳐서 법정리명이 마산리(馬山里)가 되었다. 이는 마을 뒷산이 말의 형국이라는데에서 생긴 이름이다. ‘중마(中馬)’란 마산(면)의 중앙이라는 뜻이며, 일명 중마리 역시 ‘말’을 상징하는 마을 이름이라고 본다. - 구례군청
마산5길을 따라 마산리 지역을 내려간다. 왼쪽 아래 황전리 지역에 호텔 화엄과 호텔 화엄267, 중앙에 지리산스위스호텔이 보인다.
섬진강 위쪽에 병방산, 그 왼쪽 섬진강 건너편에 구례구역, 중앙에 문척면과 구례읍을 이어주는 섬진강의 문척교, 그 왼쪽 아래 마산면 냉천리에서 서시천이 섬진강에 합수하는 두물머리가 보인다.
오미 5.5km, 방광 6.8km 지점, 마산5길에서 오른쪽 들길로 나간다.
마산5길에서 오른쪽 들길로 나가 오른쪽 청내골을 건넌다.
들길에서 지리산 노고단 방향을 올려보았다.
마산면 마산리에서 청내골 계곡의 다리를 건너 마산면 황전리로 넘어가 숲길로 들어간다. 계곡 물은 마산천으로 유입된다.
오미 6.0km, 방광 6.3km 지점, 청내골 숲길은 계곡을 벗어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청내골 계곡을 나와 청내골에서 갈라진 소류지의 둑방을 따라 내려간다.
소류지 둑방을 내려가 마산면 황전리 황전1길을 따라 내려간다.
황전1길을 따라 청내 배과수원을 지나가며 마산면 황전리 황전마을을 내려보았다.
마산면 황전리 황전마을이 오른쪽에 자리하고, 왼쪽에 호텔 화엄과 호텔 화엄267이 자리한다. 그 왼쪽 뒤는 갑산리 지역이다.
황전(黃田)마을이 언제 설촌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화엄사의 동구 마을이란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고려 중엽 이후 조선 초기 사이에 이루어진 마을로 추정된다. 마을의 규모가 켜짐에 따라 남단 용수동이 이어져 한 마을이 되고 서남쪽 구릉(丘陵), 동쪽(장궁 진입로 밑)에 있던 우전(牛田)마을(밀양 박씨 4~5가구)이 1930년경 본 동으로 이사해 옴으로써 우전(牛田)마을이 폐촌되었다. 옛날부터 땅이 비옥하고 들의 곡식이 잘 여문다 하여 황둔(黃芚)이란 이름이 붙여진 듯하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황둔의 황(黃)자와 우전(牛田)의 전(田)자를 따서 법정리명이 황전리(黃田里)가 되었다. - 구례군청
마산면 황전리 황전마을이 넓게 분포하고 지리산스위스호텔이 우뚝하다. 맨 오른쪽 뒤에 지리산 종석대 능선이 가늠된다.
마산면 최북단에 위치한 황전마을은 북부는 화엄사의 광활한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화엄사 입구에서부터 남쪽으로 이루어진 선상지(扇狀地)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마을로서 풍수지리상 행주형국(行舟形局)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마을 중앙 지점에 대산(大山)의 정기(精氣)의 흐름을 막고 마을의 재앙을 물리치며, 배의 돛을 상징하는 조탑을 돌로 쌓아 놓고 그 정상에 솟대를 세워 이곳을 마을 당산신과 더불어 마을의 수호신으로 보전하고 있다. - 구례군지
지리산둘레길은 황전1길에서 오른쪽 들길로 이어간다. 마산천 건너편에 호텔 화엄과 호텔 화엄267이 자리한다.
마산천 천변길로 나가며 맨 오른쪽의 지리산 종석대를 가늠한다.
마산천의 황전교는 화엄사로의 황전교차로로 이어지며 왼쪽 뒤에 사성암이 있는 오산(鰲山)이 보인다.
마산면 황전리를 흘러가는 마산천을 건너 맞은편 둑방길을 따라 황전마을 아래를 통과한다.
황전마을은 청내 배과수원과 숲길을 지나 마산천(황전천)을 건너 황전마을에 다다른다. 노고단에서 발원해 화엄사 계곡을 지나온 마산천은 폭우시에는 불어날수 있으니 우회로를 확인한다. 옛날부터 땅이 비옥하고 들의 곡식이 잘 여문다 하여 황둔(黃芚)마을로 불리다가 일제 때 바로 옆 우전마을과 합쳐져 황전마을이 되었다. 황전마을은 화엄사 1km 정도 아래에 위치해 민박촌을 포함한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있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국립공원 종복원센터가 있어 반달곰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마을 옆을 흐르는 황전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가도 좋겠다. - 지리산둘레길
오미 6.8km, 방광 5.5km 지점, 마산천 바닥의 보도를 따라 마산천을 건너 둑방길 오른쪽으로 황전마을 아래를 지나간다.
마산천 보도에서 황전교 아래를 지나 흘러가는 마산천 하류 방향을 내려본다. 마산천(馬山川)은 마산면 황전리 북쪽 차일봉에서 발원하여 화엄사 앞을 지나 마산면의 한복판을 관류(貫流)하여 사도리 앞에서 토지면 용두리 용호정 위쪽에서 섬진강에 합수한다.
마산천 서쪽 둑방 뎈길에서 오른쪽 맨 뒤 삼밭재 능선을 바라본다. 지리산둘레길은 삼밭재 능선의 서쪽 자락길로 이어진다.
마산천 서쪽 둑방길에 황전마을의 하수미처리 가구 하수관로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마산천 둑방 위쪽에 황전마을이 자리하고, 오른쪽 맨 뒤에 지리산 종석대를 가늠한다.
황전마을 하수 미처리 가구의 하수관로 설치 공사 중인 마산천 둑방길을 따라왔다.
마산면 황전리 마산천 샘골유원지 이용객을 위한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마산면 황전리 마산천 샘골에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비가 부족하여 계곡물이 부족하다.
샘골유원지 앞에서 샘골유원지 출입구 계단길로 올라간다.
오미 7.4km, 방광 4.9km 지점, 앞쪽에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있으며, 둘레길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샘골유원지 앞에서 계단길을 따라 언덕의 산사랑펜션모텔 앞으로 올라와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앞으로 왔다.
샘골산장 출입구에서 황전리 샘골을 내려보고, 지리산 화엄 계곡 방향을 올려보았다. 왼쪽 화엄사로를 따라 올라간다.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물은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지원 거점공간으로서 현대건설(주) 후원으로 2012년 9월에 준공되었다.
화엄사로 지선을 따라 국립공원 야생동물보전원과 지리산생태탐방원 앞으로 이어간다.
국립공원 야생동물보전원과 지리산생태탐방원 출입구를 지나간다.
지리산풍경 펜션 앞에서 왼쪽 길로 올라가 화엄탐방 안내소 앞으로 이어간다.
화엄탐방 안내소 안으로 들어가 내부를 살펴 보았다.
화엄탐방 안내소 내부가 단정하게 잘 꾸며져 있다.
화엄탐방 안내소에서는 등산용품과 장식용품,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화엄탐방 안내소 주차장에서 중앙 뒤 지리산 종석대를 확인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둘레길 안내판과 벅수, 구례의 길 스탬프함을 지나 건너편 화엄사로 지선을 따라간다.
오미 7.7km, 방광 4.6km 지점, 지리산둘레길 벅수와 오미-방광 안내판, 구례의 길 스탬프함을 살피고 화엄사로를 가로지른다.
마산면 냉천리 섬진강대로의 냉천삼거리에서 마산면 황전리 화엄사를 잇는 화엄사로에서 화엄계곡과 종석대를 올려보았다.
화엄사는 둘레길이 지나지는 않지만 지리산 지역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한 곳이라 시간을 내 들렸다 가면 좋다. 화엄사는 신라시대 고찰이다. 신라 진흥왕 5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했으며 절 이름은 화엄경의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에 의해 증축되었고 헌강왕 1년(875년)에 도선이 다시 증축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선조 34년(1606년)에 벽암선사가 7년 동안 다시 지었다. 유물로는 국보 67호인 각황전을 비롯해 각황전 앞 석등(12호), 4사자3층석탑(35호)등 국보 3점과 보물 299호인 대웅전, 132호인 동5층석탑, 133호인 서5층석탑, 300호인 원통전 앞 4사자석탑이 있다. 천연기념물 38호인 올벚나무가 특히 유명하다. - 지리산둘레길
화엄탐방 안내소에서 나와 지리산둘레길 벅수와 안내판을 살피고 화엄사로를 가로질러 화엄사로 지선으로 올라왔다.
화엄사로 지선을 따라 월등파크호텔 뒷길로 올라간다.
오미 7.9km, 방광 4.4km 지점, 오른쪽 출입구로 들어서 월등파크호텔 뒷길로 올라간다.
월등파크호텔 뒷길을 따라 올라간다.
오미 8.0km, 방광 4.3km 지점, 임도에서 왼쪽 산길로 들어간다.
소나무숲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틀어 원사봉 자락길을 따라간다.
마산면 황전리 원사봉 자락의 소나무숲길을 따라간다.
산자락에 사육곰 보호시설이 있고, 마산면 황전리와 갑산리, 광의면 지천리와 대산리에 걸쳐 드넓은 들녘이 펼쳐지고, 서시천 건너편 왼쪽에 구례읍 시가지, 중앙의 산성봉 오른쪽에 용방면 사림리 지역이 이어진다. 왼쪽 소나무 뒤에 황전리 대지저수지가 보인다.
사육곰 보호시설이 넓게 자리하고 광의면 지천리와 대산리, 수월리에 걸쳐 들녘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서시천 건너편은 용방면 용강리, 용정리, 신도리 지역이 이어진다.
원사봉 자락길을 따라가는데, 소나무 줄기 왼쪽 언덕에 묘비가 있어 살핀다.
언덕에 구례의 명문가(名門家) 왕씨 가문의 추모비가 누어 있다. "개성인(開城人) 왕두석님, 전주인(全州人) 이종순님의 후손은 진달래 벙그는 날 지리산 선영에서 자연으로 가는 집을 찾았네. 섬진강 은어 떼도 거슬러오네. 이천십오년 구례 王家"
사육곰 보호시설 서쪽에서 마산면 황전리 지역의 호텔 화엄267과 호텔 화엄을 가늠하고 중앙 뒤 오산을 확인한다.
원사봉 자락의 숲길을 따라 사육곰 보호시설 서쪽 끝 원사봉 자락길 나들목으로 내려왔다.
사육곰 보호시설 철조망 옆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왼쪽 아래에 대지저수지, 왼쪽 뒤 봉성산 자락에 구례읍 시가지가 보인다.
사육곰 보호시설 철조망 앞에서 사육곰 보호시설 뒤쪽의 걸어온 원사봉 자락길을 돌아보았다.
마산면 황전리 대지저수지와 마산면 갑산리 들녘이 내려보이며, 중앙 뒤 봉성산 자락의 구례읍 시가지, 왼쪽 뒤의 오산을 확인한다.
오미 8.6km, 방광 3.7km 지점, 임도에서 지리산둘레길 벅수가 서 있는 산길로 들어가 광의면 수월리로 넘어간다.
오미 9.1km, 방광 3.2km 지점, 지리산둘레길 벅수가 서 있는 산길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쉼터정자가 있는 광의면 수월리 당촌마을 입구로 내려가 오른쪽 당촌(唐村)마을 방향으로 이어간다.
광의면 수월리 당촌(唐村)마을 소규모 급수시설(간이상수도) 취수원 옆을 지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