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지되는 이런 글에 종교색을 나타내서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이 혹 계실 까 염려됩니다.
각자의 종교를 인정해주신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송축하라.만물들아!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하늘을 향하여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어제 45개월만에 굵은 변을 한줄기 시원하게 봤습니다.어깨통증만 약간있고 몸이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틀니를 어제 새로 맞춰서 잇몸으로 김치, 나물무침등등 반찬을 최대한 우물우물해서 삼키는데도 다 소화돼서 나옵니다.
설사할 때는 그냥 다 그대로 배설됐습니다.하다못해 김까지도 그냥나와 변기안에서 둥둥 떠 다닙니다.
오후에는 화단정리도 했습니다.아내가 여러가지 채소를 조금씩 심어 가을까지 자급자족합니다.
오늘은 투병기를 간단히 나누어서 주변에 혹시라도 비슷하게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까해서 이 글을 씁니다. 저도 모르겠지만 어쨌던 삼채성분이 어떠하길래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지!!!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축복이고 감사가 넘칩니다. 정말 회장님과의 대화에서 장사속이라고 생각하기쉬운 느낌은 하나도 안들고 진심으로 걱정 염려해주시면서 한달 간 드시면 나을겁니다. 무상으로 1Kg보내드릴테니 확신을 갖고 드셔보세요.하시는 말씀이 얼마나 힘과 위로가 되던지.
하나님께서 때가되어 회장님과의 만남의 복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이유도 크게 두가지,증상도 두가지랍니다.
1.심인성 : 극도의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심리적 압박감등등 2. 약물 중독
1.현상: ㄱ).변비형(2-30대흔하고 사회생활 가능.) ㄴ). 설사형 : 상태가 악화돼서 시간이 지나면(탈수,탈진), 치료시기를 놓쳐
위험할 수도 있다고함.(장기부전증이 되면.)
가장 일반적 응급조치
탈수현상이 오면 가까운 개인병원에 가서 포도당 정맥주사로 수분 보충할 것.
탈진이 시작됐으면 급한대로 설탕물을 타서 조금씩 자주 마실 것.(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함.)
저의 경우
원인이 두가지 다 였던 것 같습니다. 40대초부터 잇몸질환으로(1954년생임) 그 독한 소염 항생제를(의,약분업 전) 아주 자주 복용했습니다. 거의 10년 후에 결국 상,하 틀니를 했습니다. 또 15년 넘게 사리돈,게보린등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편두통 약을
복용하고 있씁니다. 급하면 공복에도 처방약(다섯종류)을 먹었으니 속이 남아날리가 없었을 겁니다.
또 2005년도말에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그 정신적 충격으로 1년정도 아파트에서 두문불출하고,우울증 약을 6개월정도 먹고
가끔씩 자살하고싶은 충동이 생기고 30일 넘게 24시간 잠을 한숨도 못자고(옆에서 자고있는 아내를 보면 죽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아뭏튼 몸과맘을 제스스로 제어를 못하고 한곳,한자세로 5분이상을 버틸 수없는 공황장애랄까 그지경까지 갔었습니다.
저는 주위에 부탁합니다. 혹시 경미하던,심하던 주위에 우울증을 앓고계신분이 있으면 무조건 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하라고..
그냥 놔두면 잘못하면 본인도죽고,남도 죽일 수 있습니다. 저는100% 이해합니다.
TV에 가끔씩 나오는 연예인 자살 관련 뉴스나 자기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처지를.인간적인 면으로 생각하면
그 사람들도 극도의 일차적 피해자입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2009년 7월부터 설사가 시작됐습니다.제가 노인복지회관에서 일주일에 두번 독거노인 반찬배달 자원봉사를 했는데
7월에 결국 설사가 심해져서 그만뒀습니다. 그해 10월 9일 교회를 개척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2009년도 말까지는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2010년되면서부터 입원하기시작해서 2011년도 2월 17일 마지막으로 12번(약일주일에서10일)입, 퇴원을 반복하고 그 후로 집에서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2월17일 마지막 퇴원할 때는 혈관이 축소되어 혈관통으로인해10분이상 정맥주사를 맞을 수가 없어
어쩔 수없이 퇴원했습니다.
복부통증 치료제,때론 수혈받고(피가없어서 피가안나와 검사용 채형을 못하기도 함),기본적으로크고 넓적한 우유빛깔의 1.5리터짜리 종합영양제 두,세게를 맞으면 통증 가라앉고,기운이 회복되어 퇴원합니다. 구역질 방지약도 자주먹고,식욕촉진제(항암치료받는 분들이 먹는 것)도 처방받아 가끔복용했습니다.병원화장실에서 한밤중에 화장실가서 일보고 일어나다가 그 좁은 변기사이로 머리가 거꾸로 쳐박히며 졸도한 적도 있는데 아내가 밖에 없었더라면 목이 꺽여 질식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혼자 못꺼내서 간호사들이 와서 함께 꺼냈답니다.문제는 2011년 2월 17일 퇴원하여 지금까지 투병생활하면서
천국문턱까지 너댓번 갔다와야했씁니다.
못먹어서 아사하는겁니다.혼미해지며 손끝하나 꼼짝안코누워서 자신의 의식이 점점 흐려져감을 느낍니다.
근데 몸과 맘이 굉장히 편안합니다. 그때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제발 지금 이대로 하나님 아버지 계신곳으로 저를 불러주시옵소서.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살려주셔서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순두부먹고 살아나고, 설탕물 조금씩 마시고 살아나고, 백설기 조금씩 떼어서 입에물고 하염없이 오물대다 삼켜서 살아나고,
정식품에서 나오는 환자용 유동식을 박스로 시켜놓고(마일드케어) 수시로마시면서 살아나고,허벌라이프제품
다이어트용 영양식과 단백질을 사서 물에타서 식사대용으로 수시로 먹고 살아나곤했습니다.
조금나아져서 식사를 정상으로 하다보면 위와,장이 너무 민감해지고 약해져서 약간의 과식(물배일지라도),냉한 식음료,맵고 기름진 음식,찬 성분의 반찬이나 음식,카페인 음료등을 섭취하면 백발백중 원위치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설사하면 금방 깔아지고 쉽게 회복이 안되고 설사후 공복에 찾아오는 통증은 두려움 그자체입니다.
면도칼로 긋는듣한 통증이 오면 숨도 제대로 못쉬고,몸을 굼벵이같이 웅크리고 진땀을 흘리며가쁜숨만 가냘프게 쉽니다.
두 무릎을 두팔로 꽉 감싸쥐고 옆으로 ㅆ러져서 미동도 하지않은채... 그러면 새빨간 피의 출혈이 일어나 변기가 새빨갔습니다.
2년동안 내시경부터 시작해서 각종검사를 두번씩 받았습니다. 이상도 없고 병 원인도 모르고 병원약으로는 치료도안되고
나중에는 결국 서울 아산병원으로 소개를 (보령 아산 종합병원.같은 재단임)시켜줬으나 하루에 60만원하는 일인실에
입원해있다가 자리가 나면 6인실로 옮긴다고해서 기약도 없이 병실료만 60만원이라는 소리에 집에가서 그냥 죽겠다고 그냥왔습니다.돈 없으면 꼼짝없이 죽어야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처방입니다.
식도,위,장에 통증이 있을 때 민간요법으로 감자즙을 꾸준히 하루에 세잔씩 드십시요. 격열한 통증도 한컵마시고 두,세시간 지나면 통증이 참을 만큼 감소되고 이삼일 계속먹으면 없어집니다.
2012년 2월부터 감자즙을 공복에 먹기시작하여 몇개월간 다섯박스(100Kg)먹고 통증이 치료됐습니다.
삼채먹기전 최근까지도 가끔씩 음식을 잘못먹어 미약한 통증이 생기면 그즉시 생즙을 내어 마시면 신통하게
가라앉습니다. 감자즙만 마시기가 힘들면감자즙 2/3컵,당근즙1/3컵을 내어 전자렌지에 30초간 데워서 마시면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당근하고 같이먹어야 소화흡수가 더 좋고 효과도 더 좋다고합니다.
오만디환,죽염,양파즙,칡즙,옻진액,매실엑기스,한약,양약은 2011년2월17일 퇴원후로 안먹었음,홍삼액,인산가의 마는넣고 환으로 지은 죽염,비타민 C,암웨이 제품, 발효효소제품들,일본제 효소제품, 심지어 식용 숯가루까지 안먹은 것이 없습니다.
그 중에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우선 한,두달에 호전되는 것이 없고 보장도없이,기약없이 먹어야된다는 것입니다.값은 둘째치고...
아뭏든 만성설사는 일단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탈수현상과 탈진(영양결핌내지영양실조)을 막아가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근데 낫을 수있는 희망의 길이 있네요.
제 경우와 비슷하시다면 지체없이 삼채를 드셔보시라고말씀드립니다.
처음엔 하루에 두번,티스푼으로 듬뿍 한개씩 녹여서.(우유에 아주잘 녹음)식후 바로 또는 식사중에복용.
약 일주일 후에는 세번(아침,점심,저녘)씩, 며칠후에는 두스푼씩 이렇게 조금씩 양과 횟수를 늘려가시기바랍니다.
사실 회장님이 저에게 이렇게 복용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낫겠다는 욕심이 앞서서 기능이 거의 상실되고 약할대로 약해지고 민감해져있는 소화기에 공복에 듬뿍 두스푼씩 하루네번(밤12시 한번) 2-3일 먹다가 속이 입에서부터 마르고
뻐근한 배 전체에 둔통이 오고 심한 갈증으로 이틀간 냉음료 마셔대다가 또한번 죽을고비로 수목장 유언도 하고 고생하다가
극적으로 치료되는 기쁨을 맛보고있습니다.유언을 왜 했냐면 마지막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먹었는데 상태가 악화되니
마지막 한가닦 소망마져 끊어지면서 절망감에 정말 죽을 준비로 유언을 했습니다.
제 여동생 큰애가 지금 제대후 복학 대기중인데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보기에 흉할정도로 심했는데 아직도 목과 얼굴에
약간 남아있다고하여 삼채와 식재용 뿌리를 권했더니 구매해달라고해서 오늘 구매예정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썻습니다.재주도 없고. 새겨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엔 편두통에 대해 경험으로 얻은 지식 말씀드릴 까 합니다.
원인중 하나는 위와 직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두통이 치료된 분이 계시다니 또한번 소망을 가져봅니다.
격려의 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저도 어서 삼채분말로 장치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복용량은 조금씩 늘려야하는거였군요.
어렵게 체험글 올려 주셔서 제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삼채뿌리를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셨더니, 너무 맵네요!!!
삼채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맵지않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삼채가 매우면 익혀서 드시면 덜 매울 겁니다.
청양고추도 잡수시면서 ㅎㅎㅎ 쪼매 매운건 좋은기라요 ~~~
삼채가 우리몸에 다 ~~~좋은것 같습니다
올만입니다~ 삼채가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