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공학 소리연구 중(中)에서
<배명진 | 숭실대 교수 소리공학연구소>
사람의 목소리에는 200여 가지의 정보가 있다.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느끼는 인체의 오감(五感) 가운데, 소리에서 비롯되는 음악이나 노래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채롭게 분화된 문화는 없다는 생각 입이 크다는 것은 입 안의 공간이 넓다는 것으로, 이는 소리가 커다란 울림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필수요건이다. 입이 크다고 해서 모두 다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목소리 자체를 만들어내는 성대와 발성능력이다.탁월한 성대 떨림을 보여주었다. 저음에서 중음을 거쳐 고음 영역에 이르기까지 바이브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구구절절 애절함 ,웃음소리를 낼 때 목젖을 간질이거나 성대의 탄력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만들어진다.
(1) 가슴을 살린 소리체험, 충치문제로 고생 아플 때는
신체 좌우에 미소하게 흐르는 전류의 흐름을 통해 인체의 평형상태를 소리로 판별하는 측정기를 만들어 인간의 생활에 건강을 영유하는 바로미터로 사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 독감을 물리친 소리건강 체험
(3) 어깨가 아주 시원해요!
(4) 소변줄기 키우는 법
(5) 얼굴이 달라졌어요!
(6) 소리로 성취감을 느껴보자!
(7) 귀가 건강해야 사회가 밝아진다!
(8) 밝은 표정으로 살아가는 발성법
1) 목소리 애정도(Voice Friendship Level)
2) 목소리 정감도(Voice Feeling Degree)
3) 목소리의 적극성, 자신감, 하소연, 긴장도 등도 동시에 시험서비스 중
◈ 성문분석,
웃음 섞인 자신있는 말투. 사람의 몸도 회로가 될 수 있다. 핸드벨로 노래하는 재활의 꿈, 구세군 종소리 분석!-구세군 종소리, 사람 끄는 힘 있다!, 보이지 않는 공포 ‘층간소음’, 겨울에 더 심해?, 낙엽 밟는 소리, '우울증·자폐증'에 좋다, 내 이름을 블러줘요!, 경매기술 1호 “조용~ 조용~ 소음안녕 받침” ,트로트가 젊음의 묘약?!, 소리없는 세상은 암흑, 자연의 소리로 '웰빙'을… ,콧구멍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소리로 공원에 생명을 더한다",소리로 만드는 마술…정서적 안정 돕는다,
숭실대 건강한 소리가 있는 캠퍼스 조성(종합),개그맨 웃음바이러스의 비밀,
이미자 목소리는 빼어난 악기, 돌고래, 사람과 교감하다,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 힐링아트, 동물 소리로 세상을 만나다. 바다에서 우는 물고기, 민어!,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 따로있다,
소리로 물체를 움직인다! , 돌고래 1부‘소리로 세상을 본다’ , 징소리 특징, 청소년 70%가 소음성 난청, 핵폭발음 재현...위력 1차의 2배 ,득음의 4가지 관문, 선생님~~하고 우는 닭이 있다?
ㅋㅋ, 모기퇴치용품, 잉꼬부부는 목소리도 닮는다, '보이스 피싱' 사기범 인터뷰, 소리 없는 소리도둑, 호감 주려면? 크고 높고 굴곡있게 말해야, 사체는 말한다. 제2의 지문 목소리, 면접에 성공하는 목소리의 비밀을 찾아라!!, '이미자' 발성 폐활량 일반인 2.5배, 이성에게 어필하는 목소리의 비밀, 목소리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설득의 힘 목소리를 깨워라,똑똑한 물음표_음치탈출, 10대 욕에 중독되다, 이미자, 목소리 비밀 풀렸다…타고난 성대·음감, 소리마약의 유해성,성대모사가 가능한 이유? 완전 분석!, 먹는 소리가 건강에 좋다!, 왜 우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소리로 사물을 보는 사람, 사이버 마약의 실체, 제목: 소리로 나이를 측정해드립니다. 소리가 나를 치유한다, 소리는 귀로만 듣는 게 아니다,[쿠키 톡톡] 부부 금실이 좋으면 목소리도 닮는다?
(9) 사물놀이 소리에는 몇 가지 측면에서 소리 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첫 번째로 사물놀이 소리는 천지인을 뒤흔들며 우주만물을 자극하는 소리다. 징과 장구의 장단은 중년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가 갖는 기본 진동수와 각각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극히 인간적인 지상인의 소리이고, 꽹과리는 높은 진동수(1100㎐)의 소리이므로 하늘로 잘 날아다니는 천의 소리이며, 북은 땅속으로 잘 전달되는 낮은 진동수(80㎐)의 소리이다.
두 번째로 사물놀이 공연의 꽹과리 소리에서 들리는 극도의 긴장감을 북소리의 썰렁함으로 끌어내리게 되면, 이 두 소리는 하늘과 땅의 양극을 이루게 된다. 소리진동수의 측면에서는 두 소리가 상반된 고저의 진동수를 나타내기 때문에 소리의 음양조화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사물놀이 한마당의 소리색깔은 빨강, 노랑, 초록, 보라색을 가지고 그려내는 한 폭의 그림처럼 색깔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소리 음향 특성에서 살펴보면 사람이 귀로 들을 수 있는 모든 진동수의 전 범위를 사물놀이에서 다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게 된다.
네 번째로 사물놀이의 네 가지 악기 중에서 두 가지가 인간이 친근감을 느끼는 소리라는 점이다. 즉, 서로 낯설게 들리는 꽹과리와 북 소리를 중화시키면서 흥이 나고 친근감 있게 들리도록 하기 위해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징과 장구의 소리를 사용한다. 기본 진동수가 중년 남성의 소리와 비슷한 징소리(140㎐)는 우리에게 친근감과 신뢰성을 주고, 중년여성에 비유되는 장구소리(250㎐)는 그 가락만으로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게 한다.
다섯 번째로 ‘징을 치면 장이 좋아진다’라는 속설이 있는데 징에서 들리는 소리가 인간의 신체 장기에서 공명을 유발하여 건강에도 좋은 자극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징이나 북소리는 저음이라서 사람의 귀로 들리는 소리와 함께 촉감을 통해서 그 소리의 진동을 느낄 수도 있다. 즉, 징소리 근방에서는 소리공명의 강력한 파워(100㏈ 이상)를 진동으로 느끼게 되고, 징의 고유한 공명주파수에 의해 인간신체의 장기에만 자극을 주게 된다. 이 때문에 징을 치는 사람과 그 근방에 모여 있는 관객들은 소화도 잘되고, 장이 튼튼해질 수 있는 웰빙(well being)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사물놀이 소리의 특성과 그 신비를 객관으로 규명함으로써 사물놀이 소리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 천년을 개척해 나가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