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3월 14일 토요일...
지난번 모임에 바쁜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서
친구들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을 김해에서 한다는 메세지를 받고...
규수와 함께 약속장소로,...
난 항상 7시 모임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6시라 했단다
끝까지 문자도 보지 않았다고 규수한테 한소리 들으며 약속장소로...ㅋㅋ
부산에서 김해에서 온 친구들이 다들 기다리고...
순덕이와 재수의 환상적인 만남이 우리들을 즐겁게 하고..
재수의 유연한 몸놀림 섹시한 춤이 지금도 눈앞에 아련거리네...
친구야 !!
우리 더도덜도 말고 이렇게만 즐기며 살다 가자꾸나..
친구들에게 바램이 있다면..
-친구야!!
갑자기 지금 중국에 출장가거든
내일 참석못해..
흥수한테는 문자를 보냈어..
친구들에게 안부전해..-찬현-
참석이 어려울땐
이렇게 일일이 친구들에게 문자보내주는
이런 따뜻한 맘 조금만이라도 본받았음 하는 바램이야..
항상 건강 조심하고
그리고 사랑해~..^^
*내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컴에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해서..
사진을 늦게 올려 미안해~
첫댓글 이렇게라도 보이 보기좋네 모임전날새벽(금)에 부산에 장례식장갔다가 바빠서 밤차로왔다 모두다 건강하게 잘살고있제?다음번엔 함 가도록 시간맞춰보께 좀 미리 문자해라캐라 2주전쯤...내가 주말 스케쥴이 넘 짜여져있어서..
조은 만남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