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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인연만들기
 
 
 
카페 게시글
베트남결혼[여행] 스크랩 베트남여행(나트랑 탑바온천)
[HJ국제결혼]결혼도우미 추천 0 조회 426 12.09.05 09: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호이안에서 나짱(나트랑,Nha Trang)으로 간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1,650km의 길고 긴 나라.

그런데도 국토를 종단하는 국도는 왕복 2차로에 오토바이 등으로 혼잡하고

도로사정이 극도로 열악하다. 60km가 국도의 제한 속도였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여행사 신카페의 슬리핑버스를 타고 간다. 

(저녁 7시 출발 익일 새벽 6시 도착)

 

  슬리핑버스라? 어떻게 생겼을까?

 

 

 

호이안의 신카페앞에서 슬리핑버스를 기다린다.

자유여행은 누구나 친구가 된다.

 서로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이해해 주면 되니까.

 

사진의 왼쪽 덩치 큰 남자와 모자 쓴 여자는

훼에서 부터 달랏까지 우연하게 버스를 같이 탔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킨 쉽을 해서 도리어 내가 당황스러웠다.ㅎ

 

 

 

 

 

 

 

호이안의 신카페 사무실이다.

베트남의 가장 큰 여행사다.

하노이, 훼, 다낭, 호이안, 나짱, 달랏, 호치민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자체 관광버스와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타고 갈 신카페 슬리핑버스다.

 

 

 

 

 

 

이층 침대에 세 줄로 되어있다.

버스에서 잠을 잘 자는 사람은 아주 유용하다.

하루 숙박비도 절약되고...

 

나는 조금 예민한 편이라 자다깨다...

버스기사는 2명이서 교대로 운전하며 논 스톱으로 간다.

가다가 길 거리에서 잠깐 쉬고 담배피우고.. 버스기사 마음대로다.ㅎ

 

 

새벽 5시 30분 경 일출과 함께 나트랑 주변의

바다 풍경이 나타난다.

 

 

 

 

 

 

 

 

 

 

 

6시경인데도 나트랑해변에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다.

한 낮에는 더우니까 새벽에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요사이 한국의 폭염보다 베트남이 훨씬 시원한 것 같다.

 

 

 

 

 

 

 

해변가까이 여행사와 호텔이 몰려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해변을 가본다.

 

나트랑은 베트남 최대의 해변 휴양도시다.

8세기경 참파 왕국의 수도였던 나트랑,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서양인의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어업과 리조트 산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휴양도시다.

 

 

12시간을 버스에 시달렸더니 몸이 녹초가 되었다.

 관광책자에 소개된 탑바온천(Thap Ba Hot Spring)을 찾아간다.

오토바이를 빌려타고...피로를 풀기 위해서...

20대 때의 오토바이 운전경험이 동남아 여행에선 매우 유용하다.

 

 

 

탑바온천의 입구.

머드 온천, 수영장, 놀이시설 등

베트남 현지인들에겐 푹 쉬고 오기 좋은 곳이다.

 우리에겐 그다지 ...

 

 

 

 

 

 

 

입장료를 물어보니 외국인게 영어로 된 별도의 메뉴를 준다.

헉~!~ !마사지 포함 등 400만동(24만원)부터

최하가 30만동이다. 30만동은 머드온천 수영장 등 ...

당연히 30만동 주고 입장하였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10만동이었다.

완전 바가지...ㅜ.ㅜ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에서 투어신청하면

 버스까지 포함해서 10불(20만동)이란다.ㅠ.ㅠ

 

 

 

 

 

 

 

 

 

 

 

어?거나 여행에 지친 몸을 풀어주기엔 딱이다.

더구나 12시간 슬리핑버스에 시달렸는데...ㅎㅎ

 

 

 

 

 

 

 

 

 

아주 부드러운 머드를 틀어서 채워준다.

 

 

 

 

 

 

모자이크 해놓았으니 누군지 모르겠지? ㅋㅋ

 

 

 

 

 

 

 

 

 

머드목욕 후 폭포물도 맞고..

분수물로도 씻고...

 

 

 

 

 

 

 

 

 

 

 

조그만 수영풀이 몇 개 있다.

 

 

 

 

 

대나무로 그늘막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는 베트남인들은

얼마나 물에 들어가고 싶을까?

 

 

 

 

 

물이 미지근하니 좋다.

 

 

 

 

 

샤워장

베트남은 색깔이 강해서 인상적이다.

 

비록 바가지를 썼지만 피곤한 몸이 개운해진다.

이제 나트랑 시내투어와 맛집 좀 가봐야쥐~~

 

추천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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