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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일출랜드(식물원) 2015.12.26.
숙소에서 나오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아쉽다. 필자가 세 번 제주 여행 왔는데 모두 비와 인연이 있다. 11월 17일 2일 차 첫 관광지는 숙소에서 가까운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일출랜드이다. 제주에 관광 오면서 너무 공부하지 않았다. 이번 여행의 리더이신 청완 김석님께서 잘 리드해주셔서 그렇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그냥 관광하였다. |
일출랜드 매표소로 가는 길, 비가 와서 아쉬웠다.
경치 좋은 곳에서 단체 기념사진, 그러고보니 남자들이 모두 우산을 들었다.
감탕나무, 제주에 이런 빨간 작은 열매가 달린 나무가 많다.
동백나무 붉은 꽃이 비에 많이 떨어져있다.
일출랜드에 미천굴이라는 작은 동굴이 있다.
동굴이 대체로 어둡고 현무암 동굴로 바닥도 현무암이다.
원시인이 동굴에서 생할한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관람 가능한 최종 지점에서 저멀리 보이는 동굴의 끝을 바라본다.
동굴에 불을 밝히기 위해 전깃불이 들어오는 곳에 식물이 자란다.
척박한 곳에서도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본다.
기념 사진
옛날 제주도 변소에서 흑돼지 키우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여기서 흑돼지는 진짜다.
제주도 장독대
조각과 식물의 조화
제주 해녀 조각상 앞에서 전체 기념 사진
좌측부터 김천년 교수님과 청완님 기념 사진
나무의 다리가 특이하다.
나무 사이사이마다 돌들이 서있다.
나무와 돌과 분재의 정원
전체 기념 사진
여자분들만 기념 사진
선인장은 하우스 안에 있다.
여기서부터는 나가는 곳이다.
구멍난 커다란 현무암에 물이 고여있다.
첫댓글 제법 구경거리가 있네요. 잘 봅니다.
예. 생각외로 볼 것리가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아열대식물의 이색적인 제주도풍광은 언제 보아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후련하게만 합니다!! 수애인 현석
제주도 관광지 생각외로 참 잘 만들어놓았더군요.
어느새 우리나라 관광업도 상당히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