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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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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산업을 에어브러쉬제작사의 최강자로 만들어준 군제산업의 플래티늄시리즈 현재까지도 최고의 모형용 에어브러쉬로 인정받는 제품들이다]
일본제 에어브러쉬 하면 1960년대 이전 이미 도입되어 일본인 특유의 꼼꼼한 장인정신과 결합하여 세계 최고 품질의 에어브러시 제품들을 개발해오고 있었습니다. 푸조세이코 (FUJO SEIKO) 란 회사명으로 유명한 리치펜 이나 올림푸스, 메이지, 이와타 사는 에어브러쉬의 전설과 같은 업체들로 전세계 에어브러쉬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것이 바로 일본제 에어브러시 시장의 현실이였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일본제 에어브러쉬는 거의 모든 에어브러쉬들의 표준으로 통했습니다. 60년대 설계된 기본 구조는 거의 30년 넘게 바뀔줄을 몰랐죠..그만큼 기본설계가 튼튼했다는 이유도 되지만 사실 60년대 설계를 90년대 쓰기에는 특히 모형도색용으로 에어브러쉬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기껏해봐야 기본 구조에서 변화를 준건 트리거 방식이라 불리는 건 타입 피스 일뿐 60년대 일본 에어브러쉬의 설계는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이미 단단하게 굳어질대로 굳어진 일본시장을 뚫는건 군제산업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모형시장으로 알려진 일본시장을 뚫는건 곧 세계를 제패하는것과 같기 때문이었죠..
우선 군제는 기존의 60년대 굳어진 고전적인 설계의 에어브러쉬 대신 최신 설계를 도입한 전혀 개념이 다른 에어브러쉬를 만들게 합니다.
[일본제 에어브러쉬의 거의 표준이라 할수 있는 중력식 3호 에어브러쉬 '리치펜 (Richpen)' 이라는 상표로 유명한 "Fujo Seiko" 사 제품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이 설계가 처음 도입된게 61년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내려오고 있으며 일본제를 카피한 대만제나 중국제 역시 똑같습니다. 심지어 부품까지 서로 호환될 정도로요..]
[보통 3호 에어브러쉬의 구조는 이런 방식이죠.. 2호도 컵 용량만 다를분 구조는 같습니다. 이는 베이직한 쓰임에는 좋응지 모르지만 90년대 모델러들은 좀 다른 욕구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설계된 미술용 에어브러쉬의 구조도 거의 40여년이 지나 50여년이 다되어가지만 기본 구조는 변함이 없다]
바로 군제제품 특유의 인체공학적 설계가 들어간 더블액션 에어브러쉬들이 바로 그것이였죠..
[군제 GSI 사의 에어브러쉬 이중 가장 고급형 제품군인 플래니넘 씨리즈는 일본내 모델러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에어브러쉬 제품 1~2위에 랭크되는 고급 에어브러쉬 제품 입니다.사진은 최근 발매되어 판매되고 있는 PS-289(3호) PS-270 (2호) 제품들 이들은 에어브러쉬 시장에 새로운 파라다음을 도입하게 됩니다.]
[GSI 플래티넘 씨리즈 에어브러쉬의 특징은 대부분의 에어브러시들에 60년대 설계된 미술용 에어브러쉬를 기초로 한데 반해 GSI 제품은 철저하게 모형용 에어브러쉬로 설계 제작된 첫 제품이라는 점 입니다.특히 동양인의 손크기에 적합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시버 형태는 장시간 사용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없습니다.]
군제사의 에어브러쉬들은 손이 작은 동양인들의 손크기에 맞게 적당한 각도와 아담한 싸이즈로 제작되어졌습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30여년 넘게 변함이 없던 에어브러쉬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경 적용했다는 점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제품이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시버의 각도나 10cc 용량의 대용량 도료컵 그리고 왕관형 니들캡과 테일스토퍼 및 에어 저스트 스크류등 현대의 에어브러쉬의 주요고객인 모델러들이 원하는 사양들을 모두 적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모델러들이 바라던 대용량의 10cc 도료컵을 기본장착하는 한편 (기존의 제품들인 3호 7cc 2호 1.5cc용량으로 다소 적었다) 큰 부피를 가진 모형도색에편리한 스토퍼 (Stoper) 나 'Air Adjust Screw '같은 정교하교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기도 하는등 기존의 에어브러쉬들이 갖지 못했던 샤로운 설계와 기능을 도입한 제품들을 내놓게 됩니다.
[GSI 플래티넘 씨리즈의 가장 큰장점은 도료컵이 10cc 라는 점으로 이는 기존 제품의 1.5CC(2호) 7CC (3호) 에 비해 넉넉한 용량으로 장시간 도색작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도료컵은 중력식이라 도료의 낭비가 없습니다. 컵 탈착식은 조인트 부분에 도료가 남아 있어 버려지는 도료양이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GSI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튼압력이 매우 낮다는 점으로 이는 자사의 콤프래서 제품인 L3/L5 의 낮은 압력 (이들 제품은 8~12 PSI 정도의 압력만 분출이 가능하다) 에 사용할수 있도록 맞추다 보니 버튼 압력이 낮아져 매우 부드런 버튼감을 갖게되었습니다.]
[GSI 플래티늄 제품은 사용중 니들캡에 도료들이 뭉치는 현상을 막기위해 고급 크라운 니들캡을 적용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일정한 크기를 칠할때 유용한 테일척의 기본 장착 거기에 앞 부분에는 정교한 분사각을 잡아주는 'Air Adjus Screw' 등의 편리기능을 추가하는등 철저하게 모델러들을 위한 모델러들에 의해 설계된 모형용 에어브러쉬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다]
[VER 2 부터는 기존의 14~17개의 부품을 간결화 하여 10여개의 부품만으로 분해조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ER 2 부터는 이처럼 잃어버리기 쉬운 부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잡아빼면 쏘옥 나와 조립과 분해청소가 손쉬워졌습니다.]
2. 왜 군제 에어브러쉬인가..?
이런 노력들은 단기간에 일본내 모델러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에어브러쉬 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정교한 작업부터 편안한 장시간 작업까지 두루 편리한 제품이 바로 GSI 제품 입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들은 출시 3년도 안되어 모델러들이 모두 최고로 쳐주는 모형용 에어브러쉬로 우뚝 서게 됩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이미 모델러들에게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난 제품으로 프로모델러 역시 즐겨쓰는 대표적인 모형용 에어브러쉬중 하나 이다]
아울러 군제 제품이 큰 인기를 얻게된 이유중 하나로는 다름아닌 부드러운 버튼감에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따로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당시 군제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결과로 단기간에 일본 모델러들이 격찬하고 칭찬하는 훌륭한 품질의 에어브러쉬를 생산... 그 어렵다고 소문난 일본 시장을 석패하기 시작합니다.
군제산업...자체 생산한 에어브러쉬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콤프제품의 개발에 서다!!
군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자체 개발한 에어브러쉬 (일부는 모델마스터사 제품을 수입해 재포장판매하기도 했다) 를 판매하면서 에어브러쉬 사용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중 하나인 콤프래셔 역시 자체 개발하기로 합니다.
[GSI 사의 대표적인 콤프래셔 모델인 L5... RC모터를 이용하는 리니어 방식의 콤프래서로 작고 조용하지만 압력자체가 매우 낮다. 군제 플래티늄 에어브러쉬가 낮은 압력에서도 부드러운 버튼감을 가지게 된것은 자사의 콤프래서 자체가 압력이 낮기 때문에 거이에 맞추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것이라 참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리니어 방식의 콤프래서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에어브러시와 콤프래셔는 절대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는 짝꿍 제품이다 보니 그럴 생각을 했겠지만 사실 그 내부에는 다른 사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군제 에어브러쉬의 장점은 가벼운 버튼압력에 따른 비밀이 있었죠..
군제는 1988년 타미야에서 출시한 스프레이- 워커 를 주의 깊게 살펴보기시작합니다.
당시 일본의 모형시장에는 '에어브러쉬- 콤프래셔' 라는 특수도색장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었는데 사실 이두 장비는 모형용이 아닌 디자인 용도로 사용되던 미술장비 였습니다. 오늘날 포토샵 이나 일러스트래이션 같은 컴퓨터 편집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튻한 부드러운 효과를 내기위해 사용하던 장비가 바로 에어브러슁 기법 이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이런 용도로 대부분 편집전용 프로그램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래이션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에어브러쉬는 원래 사진수정용도로 만들어진 특수 미술장비였다. 그것이 60~80년대까지 일러스트용도로 사용되다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모형용도구로 발전하게 된다. 사진은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들 ]
당시 에어브러쉬 나 콤프래셔는 4~ 5만엔이 넘어갈 정도로 고가장비중 하나였고 이 높은 가격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였습니다.
[에어브러슁을 하기 위한 장비는 예나 지금이나 고가 장비이다 특히 에어브러쉬 장비들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중반까지 모든 장비를 구입하는데는 우리돈 50만원 이상이 드는 고가 장비였다]
[지금이냐 20만원도 못주고 이런 최고급 사양의 중국제 에어브러쉬와 콤프래셔 세트 장만이 가능하지만 이런것이 가능했던것은 최근들어서 일이다]
그 틈을 파고 든것이 보급형 스프레이 장비로 알려진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였으며 이는 비교적 낮은 가격 (콤프래셔+스프레이건 합본이 9800엔 수준) 에 그런대로 쓸만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인기리에 팔려나갔습니다.
[1988년경 타미야는 스프레이형 보급형 간이도색도구장비인 스프레이 워커 를 개발 판매하게 됩니다.]
[스프레이 워커는 리니어 모터를 이용한 자바식 에어발생장비를 이용한 간이형 콤프래셔 장비로 당시 고가였던 콤프프래셔 & 에어브러쉬 장비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질수 있는 유일한 장비중 하나였다]
[스프레이 워커에 들어 있는 스프레이건은 간단한 구조의 싱글 방식의 에어브러쉬 지만 잘 조절하면 0.3 밀리급의 에어브러쉬에 해당되는 정교한 작업이 가능했었다]
[특히 도료컵이 대용량이라 큰 모형부터 작은 모형까지 모두 작업이 가능한것이 장점!! 도료컵 재질은 PVC 재질이였다
타미야 스프레이 워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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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로 뛰어든 군제산업이 이를 가만둘리 없었습니다. 군제 역시 타미야와 비슷하게 도료 (Mr color 라는 락커도료로 먼저 히트친다) 로 이름을 알린후 그 브렌드명으로 살려 뛰어든것이 바로 에어브러쉬 시장이였습니다.
[1990년대 중반 Mr. Color 락커 씨리즈로 큰 성공을 본 군제산업은 이어 본격적으로 에어브러쉬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ProCon boy' 라는 상표로 에어브러쉬 시장에 뛰어든 군제산업은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단기간에 일본 에어브러쉬 시장을 석패하며 아이템수를 꾸준하게 늘려가기 시작했다]
이는 타미야가 간이형 스프레이 건 수준의 간이작업이 가능한 제품인데 반해 군제산업은 싱글액션&더블액션 방식의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을 목표로 제품을 설계 판매하게 됩니다.
바로 보급형 제품 L3 의 탄생이였습니다.
[군제산업의 L3 는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 수준의 장비로 싱글액션 전용 콤프래셔 이다. 소음도 작지만(30db수준 참고로 타미야 스페리어 워크는 약 68db수준이다) 압력 역시 작아 본격적인 더블액션 방식의 에어브러쉬를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L3 제품은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를 대응해 만들어진 보급형 제품이였지만 스프레이 워커보다 소음도 훨씬 적어고 또 크기도 작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더블액션보다 싱글액션 방식의 에어브러쉬에 적합한 제품이였죠..
그리고 이어 본격적인 리니어 방식의 미니콤프래셔인 L5가 출시되게 됩니다.
[보급형 모델인 L3 와 L5 는 비교적 싼 가격에 갖출수 있는 저소음 리니어 콤프래서 장비로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와는 달리 소음도 적고 무엇보다 더블액션 방식의 에어브러쉬 장착이 가능하여 정교한 작업이 가능했다]
L3/L5 는 크기와 형태는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상당히 작고 조용한 제품이였습니다.
[군제사의 새로운 리니어 콤프래셔 시스템은 한손으로 들수 있을 정도로 가벼웠으며 또 야간에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이로인해 등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게 되지요..]
[군제사의 리니어 콤프래서인 L5의 실제 가동 소음 정확히 30db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의 절반도 안되는 정숙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삐이이' 하는 고주파음은 여전히 귀에 다소 거슬린다 ]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소음으로 평균 30 데시벨 정도의 아주 작은 소음만을 발생시켜 68 db 라는 고문에 가까운 소음을 발생시키는 스프레이 워커와는 질적으로 다른 고급 제품군으로 개발되어진 제품 입니다.
[1988년 등장한 긴이형 에어브러쉬 시스템인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는 68db 라는 경악스런 소음을 보여주고 있어 실제로 야간에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소음은 정말 끝내주는 수준입니다. 가볍게 60~70db 를 넘지요... 이정도면 고문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소음기를 보면 처음 32 db 에서 시작하여 가볍게 98 db를 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래서 전 이제품이 싫습니다. 밤에 우째 작업하라고..]
이는 스프레이 워커와 비슷한 개념을 가진 홀로 방에서 작업하는 도색미니아를 위한 제품으로 설계되었지만 실제로 실내에서 도색이 어려운 소음을 내는 타미야 제품과는 달리 군제 L3/L5 는 실제로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소음을 극도로 줄이는데 성공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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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군제 에어브러쉬가 명성을 쌓게 된것은 자사의 리니어 방식의 콤프래셔인 L3/L5 제품때문인데 이들 콤프래셔 제품들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리니어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리니어 방식은 전기모터를 이용한 에어발생장치로 쉽게 어항의 산소공급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아래 설명에 자세히 적어놓고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자면 모터를 RC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소형리니어 모터를 장착하여 작동하는 발식으로 에어 발생은 주로 주름관 같은 펌프 역활을 하는 자바라를 이용해 에어를 발생시키며 크기가 작고 소음이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에어발생량이 작다는 단점이 있는 방식 입니다.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 나 군제사의 L3/L5 제품들은 모두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1.리니어모터란 ?(직선형전동기 直線型電動機)
직선 모양으로 면하는 이동자(移動子)와 고정자 사이에서 추력(推力:미는 힘)을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전동기.
1차코일을 고정시키고, 2차코일을 회전시키는 일반전동기와는 구조적으로 다르지만, 직선형전동기는 회전형전동기의 회전자측과 고정자측을 각각 반지름 방향으로 잘라서 평판(平板) 모양으로 전개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반지름이 무한대인 회전형전동기의 원주방향의 일부분을 잘라 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직선형전동기도 원리적으로는 회전형전동기와 다를 바가 없다. 직선형전동기의 기종(機種)은 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동기기 ·직류기에 해당한다)과 비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유도전동기에 해당)으로 구분되며, 구조도 여러 종류가 있다.
동기형의 직선형전동기는 이동자측과 고정자측의 어느 한쪽에 고정된 자극(磁極)을 놓고, 나머지 쪽에 교번(交番)하는 전력을 보내면 양자 사이에 전자력이 작용한다. 한쪽 방향으로 추력을 내기 위해서는 항상 자극의 극성을 검출하고, 그 극성에 대응해서 전류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속도제어는 속도에 동기시켜서 주파수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고정된 자극을 이동자측에 설치한 구조도 있으며, 직선형전동기 자동차에서는 고정자극으로 초전도자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 네이버의 백과사전에서 추려낸 내용입니다.
리니어 모터란 한마디로 자석으로 움직이는 전기모터를 말합니다.
리니어모터는 1940년도 미국에서 캐터필터 (항공모함의 비행기사출용) 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나 이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오늘날의 전기철도의 구동메인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콤프에서는 어찌 사용되는지 알아볼까요..?
2.리니어모터 콤프로 이용되다.
제 강좌에서도 밝혔지만 콤프는 크게 기계식 (원동기) 모터와 전기식 코일를 이용한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콤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기계식은 자동차의 엔진처럼 내연기관의 원리를 이용한 엔진을 이용한 콤프입니다. 주로 공업용이나 특수한 용도(산업용)로 사용됩니다. 현재 도색용 콤프의 80% 는 바로 전기식 모터를 이용한 콤프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도 전기로 작동하는 모터를 이용한 콤프입니다. 큰범위로 치자면 리니어모터 역시 전기식 모터로 볼수 있겠지만, 리니어모터의 장점으로는 소형화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완구에 들어가는 모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니어 모터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제품중 하나인 어항용 산소공급기] (1) 리니어모터를 이용하는 콤프
사실 전기모터는 현재 완구뿐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과 공업품에 다 들어가는 필수부품중 하나입니다. 전기모터를 이용한 펌프류(콤프래셔) 는 사실 오래전부터 쓰여왔는데 그 대표적인게 바로 어항등지에 산소공급기로 사용되는 콤프가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매우 조용합니다. (저압으로 움직이니 소리가 클리가 없죠) 그리고 크기가 작습니다. (크면 활용가치가 떨어지죠..) 가격도 저렴하지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리니어 빙식의 콤프라는건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를 개조하거나 이용한 제품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구조는 틀린게 없기 때문에 사실 사용도 가능합니다.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중 상당히 고급제품으로 불리는 군제산업의 L5 ]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 제품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작고 조용하죠..출력도 좋고..]
(2) 리니어 방식의 문제점
얼마전에 인터넷에서는 이런 산소공급기를 이용해 콤프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누구도 완벽하게 사용중이라는분은 드물었죠..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 는 저압으로 단순히 물속에 공기를 투입하는데에는 상관이 없지만 강한 압력이 필요한 에어브러슁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에어브러쉬에 필요한 공기압은 최소 13~15 psi (참고로 공기압 1Kg/hg =약 12 Psi)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리니어모터는 그런 압력을 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힘좋은 강한 모터를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군제 L5 의 가장 큰 문제점 ! 일본 내수용이라 110볼트 전용이라 국내에서 쓸려면 다운 트랜스가 필요하다.] [문제점2!! 매선이 상당히 복잡하다.각종 호스며 필터 붙는데가 너저분해지기 쉽고 작업하는데 걸치적스럽다.호스 또한 국내에서 주로 쓰는 1/8 인치 스타일이 아니라 자사의 규격에 따르므로 에어브러쉬도 군제사를 써야한다 물론 어댑터를 이용 일반 에어브러쉬를 사용가능은 합니다.] [그래도 조용은 합니다. 평균 30db로 조용하다는 미라지콤프에 준하는 수준 입니다.] 그런이유로 리니어모터를 사용하는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나 군제의 L3 씨리즈는 더블액션 에어브러쉬가 아닌 간이형 싱글에어브러쉬 (저압으로 작동하므로 정밀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더구나 내구성이 떨어져 30분 이상 작동을 할수가 없습니다. (메뉴얼상에도 분명 30분 이내로 사용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타미야의 경우 아예 밧데리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죠
3 아직은 시기상조인 리니어 방식
리니어방식의 모터는 앞서 이야기햇듯 안쓰이는 제품이 없을만큼 널리 쓰이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첨단 부품및 기본구성품으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전기자동차 및 자기부상열차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중 하나입니다. 다만, 우리가 사용하려는 도색용도의 콤프로서는 아직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 문제점들을 개선하려면 작고 강한 모터 개발이 필수인데.. 제대로 쓸수 있는 공기압 3~6킬로 정도 (36~80 PSI) 의 압력을 얻을수 있는 모터라면 가격이 상당합니다. 즉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그래서 할수없이 소형의 힘이 약한 모터와 자바라 를 이용한 콤프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 HG 나 군제의 L5 는 이를 개선한 모터를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결국 아직은 장시간 작업과 고압을 낼수 있는 콤프로서의 미라지콤프를 당할 제품은 없다는 말이죠..가격/소음/성능/디자인/사후지원 어느 하나 빠지는게 있나요~ 물론 앞으로 기술이 크케 발달해서 저가에 고성능의 리니어 모터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 그때쯤이면 미라지콤프도 크게 발전해 있지 않을지요..?
[가득이나 좁은 작업공간에 이처럼 너저분해지기 수비다는게 아쉬운 단점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요.. 국내 10~20만원대 콤프가 충분한 성능을 내는데 비한다면...]
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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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은 압력은 낮지만 크기가 작고 소음이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군제 에어브러쉬는 이 제품에 맞추다 보니 다른 에어브러쉬들이 갖지 못한 장점 즉, 낮은 압력에서도 잘 작동하는 부드러운 버튼감이라는 큰장점 을 갖게 된것이죠..
3.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도입하다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들이 가진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제품이라는 점 입니다.
에어브러쉬가 일본에 도입되어 제작된게 1960년대초반.. 그동안 근 30년 넘게 에어브러쉬는 별다른 디자인 변경없이 쭈욱 생산되어왔습니다.
즉 T자 형태의 에어브러쉬는 별다른 디자인 개수없이 30여년간 쭈욱 사용되어온것이죠..
[T자형태의 형태외 2호 3CC 3호 7cc 라는 도료컵 용량은 지난 30여년동안 변함없이 유지해온 에어브러쉬의 디자인중 하나였습니다.]
[반면 군제제품은 이를 살짝 틀어 5도정도 각을 주어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이 덜 아프게 개량한 한편 고전적인 7cc 용량의 도료컵 대신 10cc 대용량 도료컵을 사용한것도 특징중 하나 입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30여년 넘게 변함이 없던 에어브러쉬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경 적용했다는 점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제품이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시버의 각도나 10cc 용량의 대용량 도료컵 그리고 왕관형 니들캡과 테일스토퍼 및 에어 저스트 스크류등 현대의 에어브러쉬의 주요고객인 모델러들이 원하는 사양들을 모두 적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은 변함없이 사용되어진 타사의 제품들과는 달리 최초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도입한 에어브러쉬 제품으로 다른 제품들이 미술용으로 디자인된것과는 달리 군제사의 에어브러쉬 제품들은 모형용으로 디자인된 최초의 에어브러쉬 제품이였습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모델러들이 바라던 대용량의 10cc 도료컵을 기본장착하는 한편 (기존의 제품들인 3호 7cc 2호 1.5cc용량으로 다소 적었다) 큰 부피를 가진 모형도색에편리한 스토퍼 (Stoper) 나 'Air Adjust Screw '같은 정교하교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기도 하는등 기존의 에어브러쉬들이 갖지 못했던 샤로운 설계와 기능을 도입한 제품들을 내놓게 됩니다.
[GSI 플래티넘 씨리즈의 가장 큰장점은 도료컵이 10cc 라는 점으로 이는 기존 제품의 1.5CC(2호) 7CC (3호) 에 비해 넉넉한 용량으로 장시간 도색작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도료컵은 중력식이라 도료의 낭비가 없습니다. 컵 탈착식은 조인트 부분에 도료가 남아 있어 버려지는 도료양이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GSI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튼압력이 매우 낮다는 점으로 이는 자사의 콤프래서 제품인 L3/L5 의 낮은 압력 (이들 제품은 8~12 PSI 정도의 압력만 분출이 가능하다) 에 사용할수 있도록 맞추다 보니 버튼 압력이 낮아져 매우 부드런 버튼감을 갖게되었습니다.]
[GSI 플래티늄 제품은 사용중 니들캡에 도료들이 뭉치는 현상을 막기위해 고급 크라운 니들캡을 적용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일정한 크기를 칠할때 유용한 테일척의 기본 장착 거기에 앞 부분에는 정교한 분사각을 잡아주는 'Air Adjus Screw' 등의 편리기능을 추가하는등 철저하게 모델러들을 위한 모델러들에 의해 설계된 모형용 에어브러쉬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다]
[VER 2 부터는 기존의 14~17개의 부품을 간결화 하여 10여개의 부품만으로 분해조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ER 2 부터는 이처럼 잃어버리기 쉬운 부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잡아빼면 쏘옥 나와 조립과 분해청소가 손쉬워졌습니다.]
이처럼 군제 에어브러쉬는 낮은버튼압력과 모델러들을 위한 편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등장하자 마자 모델러들에서 인정받는 모형용 에어브러쉬의 명품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고 미라지콤프에 있어서도 환상의 궁합제품으로 사용되기 이르죠~~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이미 모델러들에게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난 제품으로 프로모델러 역시 즐겨쓰는 대표적인 모형용 에어브러쉬중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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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