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회개운동이 시급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엎드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정중히 문안드립니다.
■ 한국 교회의 미래에 관심 가져 주십시오.
다가올 마지막 날에 대한 기대를 막연한 미래적사건으로 희석시킨 한국교회는 점점 세속화, 현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오심과 다가올 심판을 망각한 오늘의 한국교회의 모습은 많은 부분 부끄러운 것들뿐입니다.
■ 한국교회의 부흥은 회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사 가운데 버려졌던 땅 조선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던 1907년 평양대부흥의 원동력은 원산에서 시작된 회개운동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부흥은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영적으로 나태한 지금의 상태가 아니라 더욱 회개하고 돌이키는 삶속에서 나타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회개를 사모해야 하고 삶 속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 소모적이고 무익한 신학적 교리논쟁을 삼가해야합니다.
우리는 지난 세기말, D선교회 휴거사건을 비롯하여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한국교회를 어지럽혔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왜곡된 종말론으로 수차례 홍역을 치르고 난 한국교회는 어느 때 부터인가 마지막 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종말론적 신앙은 전통적 교회의 건전한 가르침입니다. 아울러 복음적 정통교회의 강력한 믿음의 뿌리입니다.
■ 한국교회에 대한 경고
얼마 전 데이비드 오워 라는 하나님의 사람이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그는 케냐출신의 유전공학박사로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평범한 학자였으나 하나님께서 어느 날 그를 강권적으로 만나주셨고, 그를 열방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선지자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는 전 세계를 다니며 교회의 회개를 외쳤고, 최근 아이티지진을 비롯한 칠레와 멕시코의 지진을 예언했으며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등도 이미 예언했던 것들이었으며 그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우리는 이미 뉴스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비로 한국을 방문하였고 우리의 음란과 물질적 죄악에 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전쟁의 환경으로 올 수 있다는 경고를 주었습니다. 그가 한국집회 중에 본 환상은 일찍이 그가 예언했던 그 어떤 재앙보다도 참혹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 회개 운동을 일으켜 주십시오.
사랑하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때입니다. 오직 회개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의 회개란 운동장에서 벌이는 일회성 행사(event)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이고 강력한 삶의 전환을 이루어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운동(movement)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월절의 그 잔혹하던 밤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백성들에게는 해방과 자유의 밤이 되었듯이, 이 예언을 한국교회에서 유월시키시든지, 축소하시든지, 때를 미루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구원 받은 백성의 수를 더하시도록 간절히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함께 이 회개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십자가와 회개를 잃어버린 한국교회에 죄를 죄라고 외쳐주십시오. 회개란 울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삶에서 진정 돌이키는 것임을 강력하게 전해주십시오. 함께 가슴을 찢으며 회개의 무릎을 모아 주십시오. 약속하신 그대로, 우리 주님은 속히 오실 것입니다! 마라나타.
인천방주감리교회 담임목사 박 보 영. www.lovebangju.org
現) 인천방주감리교회 담임목사
인천마가의다락방기도원 원장
박보영 목사는 세상 속에서 의사라는 직업으로 하나님을 부인하며 살다가 39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 한 후 하나님의 종으로서 살아가며 목회에 대한 소명을 받았다.
이 후 교회를 개척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순종과 사랑, 거룩함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10여년간의 개척교회를 이끌어 가는 동안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다듬고 섬기는 사역을 하였으며, 자신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 것임을 알기에 버리고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왔다.
현재는 인천방주감리교회의 담임목사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구원받는 성도가 많아져, "회개와 회복, 선교와 사랑"이 있는 거룩한 교회에 대한 목회 비전을 품고 목회하고 있으며, 또한 인천마가의 다락방 기도원의 원장으로서 매 주간의 집회와 부흥회를 인도하며, 이 시대와 성도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받는 삶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