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장불입(落張不入)
"한번 꺼내 놓은 패는 다시 물릴 수 없다"
정말 멋진 말이죠? 제가 즐겨찾는 한자성어입니다.
자주보는 책에 이 내용이 있는데 항상 힘이 되는 글귀로 요즘은 자주봅니다.
게임에서 꼭 좋은 패가 들어와야지만 100%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내손에 들어올 패를 내가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패가 좋으나 싫으나 한 번 시작한 게임은 어떻게든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 나가야겠지요
게임에서 한 번 꺼내 놓은 패를 다시 물리는 것처럼 치사한 행동은 없습니다.
오죽하면 "낙장불입"을 동네마다(?) 게임의 룰로 정해 놓았을까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되며,
우리 호산나도 같은 이치로 적용되리라 생각됩니다.
성가대라는 멋진 패를 우리는 주님께 내놓았습니다.
내자리 내위치 내자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꼭 좋은 패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시작한 이상 멋지게 그리고 은혜롭게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게임에서 한 번 꺼내 놓은 패를 다시 물려도 치사한 행동으로 치부되는데
주님이 바라보기에 그보다 엄청 비중이 큰 성가대 본분을 소홀히 한다면
얼마나 상심이 크게 우리를 바라보실까요?
더불어 다음주일 10월 24일은 동수원장로교회 항존직 일꾼을 뽑는 날입니다.
이자리에 호산나의 멋진 분들이 주님의 부름을 받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로후보자인 박종주 성가대장님을 비롯하여
권사후보자인 기은숙집사님,이선자집사님,최승희집사님
이분들 주님의 일꾼 자리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호산나 모두 한주간 기도로
힘을 모아 보면 어떨까요?
사람이 뽑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들어 쓰시는 만큼 기도로 후원하는
호산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금주 알림사항입니다
1. 다음주 10월24일 성가는 빛나라책 p159 쪽의 "면류관 드리세" 입니다.
주일찬양연습실에 많이 방문하셔서 문성수집사님께서 올려주신 곡을 열심히
연습하시고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김영숙 집사님 - ☎ 010-5679-6567 (10월 18일, 월요일)
집사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댓글 올려주시고 이 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 호산나의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뜨거운 열정과 신앙으로 호산나를 다시 찾으신 새 식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맞이하여 주세요
윤정남 집사(☎018-232-8020 알토파트 ) - 인도자 (이혜란권사님)
4. 새로 제작한 성가복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서 제작비용을 납입하여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리며 다음주 오후 성가연습을 마친 후에 성가복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연습후에 자기 몸에 맞는 성가복을 선택하셔서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 제작된 성가복은 11월 첫째주부터 착용하게 됩니다.
5. 주일찬양연습실의 지난주 연습참여에 대한 결과입니다.
이번주엔 처음으로 단독 베이스 우승이네요 베이스파트 아주 잘하셨습니다.
모두 열심히 연습하시고 좋은결과 받으세요.
1등 베이스 파트 (20명중 15명 참여 0.750 - 가산점수 4점 부여)
2등 알토 파트 (20명중 14명 참여 0.700 - 가산점수 3점 부여)
3등 소프라노 파트 (28명중 18명 참여 0.642 - 가산점수 2점 부여)
4등 테너 파트 (15명중 9명 참여 0.400 - 가산점수 1점 부여)
6.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던 연합찬양이 교회창립주일인 11월 첫째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합찬양예배시 찬양드릴 성가곡 "엘리야의 하나님" 찬양이 매주
연습중입니다. 특히 이번 찬양은 암보로 찬양하게 되오니 주일찬양연습실에 자주
들려주셔서 은혜로운 찬양발표가 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7. 항존직 장로 및 권사 선거에 따른 최종 후보자가 선정되었습니다.
귀한 일꾼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호산나에서 후보로 선정되신 성가대장님,기은숙집사님,이선자집사님,최승희집사님
이분들은 모두 귀한 일꾼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8. 세계비전제자대학에 제3회로 졸업하신
기은숙집사님,이선자집사님,김민식집사님,송경숙집사님,
네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분들을 축하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