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먹은 뜨끈한 국물, 모르는 새 잇몸질환 악화🚨
🍒뜨거운 국물은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뜨끈한 국 한 숟갈로 언 몸이 녹는 중에 치아와 잇몸건강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혀끝이 델 정도로 뜨거운 국물은 이의 시린 증상이나 충치·잇몸염증을 일으키거나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염분·기름이 충치 부르고, 높은 온도가 시린 이 증상까지
국물은 주로 육류를 우려내 만들기 때문에 주성분이 기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름은 치아 표면이나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침투해 달라붙는다. 칫솔질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국물의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다양한 잇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국물 맛을 우리는 데 쓰이는 소금, 고춧가루, 조미료 등에 많은 염분도 문제다. 염분은 입속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충치의 원인인 산도를 높인다. 때문에 세균이 활성화돼 치주염이나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물이 치아 틈새로 들어갈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있던 충치를 신경 부근까지 퍼지도록 악화할 수 있다. 충치가 신경까지 파고들면 뜨거운 국물이 치아에 자극을 줘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국물이 신경에 닿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미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뜨거운 국물이 잇몸까지 자극해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치아에 달린 보철물도 손상되기 쉽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장기간 사용한 보철물은 85℃ 이상의 뜨거운 국물에 노출되면 마모 또는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며 “변형된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이 세게 닦지 말고, 3~4개월마다 칫솔 갈아야
치아나 잇몸에 통증이 생겼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충치가 생겼다면 충치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 혹은 사기관으로 덮어씌운다.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 치료를 먼저 한 후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 염증이 있을 때는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잇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보철물을 한 치아나 주변 잇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 시기가 지났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마모돼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 씌워야 한다.
치아의 바깥을 감싸는 법랑질이 마모됐다면 마모된 치아 뿌리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불소를 덮어 씌어준다. 마모가 심각하다면 인공충전물인 레진으로 마모된 부분을 메워준 다음 불소 치료를 병행한다.
치료에 앞서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은 ‘법랑질’을 보호하는 것이다. 최헌주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이 칫솔질 할 때 힘을 주어 옆으로 세게 닦는데, 이는 법랑질을 마모시켜 시린 증상을 더욱 부추기는 잘못된 방법”이라며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러워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끝은 둥글게 가공된 것이 좋다. 또 3∼4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교체해야 한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시린 이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겨울철에는 국물 위주의 식사습관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출처ㅡ헬스조선
🍎 파 효능 활용법 10가지 효능 🍎
1. 감기
파를 넣은 채소죽
파는 발산통기의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유효하다. 파를 많이 썰어 넣은 채소 된장죽을 끓이면 이것으로 웬만한 감기는 낫는다.
또 다른 발한제 등으로 고쳤을 때에도 파를 넣은 된장 채소국을 먹으면 다시 재발하여 나빠지는 일이 없다.
그 밖에 무를 잘게 썰어서 된장과 얇은 생강조각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섞어서 뜨거울 때 마시면 땀이 나고 감기가 떨어진다. 감기로 두통이 나고 코가 막혔을 때에는 파의 냄새를 맡기만 해도 효과적이다.
2. 두통
파와 생강 달인 즙
감기 따위로 머리가 아플 때에는 파의 흰 부분과 생강 썬 것을 달여서 그 즙을 마시거나, 파 잎사귀 속의 점액을 바르면 탁효가 있다.
3. 위장병
생파로 된장을 찍어 먹으면 좋다.
생파의 흰 부분에 된장을 찍어 아침마다 먹으면 혈행이 좋아지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몸이 더워져서 위장 활동이 활발해지며 위장병이 쾌유된다. 뇌가 나쁜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4. 위경련
파즙과 동백기름
위경련이 갑자기 일어났을 때는, 묵은 파의 흰 부분 7부까지(뿌리 포함)를 찧어 그 즙을 짜 동백기름과 섞어 마시면 좋다.
5. 몸이 냉한 사람
파를 상식
파는 혈행을 좋게 하고 몸을 덥게 하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항상 파를 먹으면 크게 효과가 있다.
6. 혈변
효과 있는 파죽
적리 혈변, 기타의 혈변에도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끓인 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염교로 끓인 죽도 마찬가지로 탁효가 있다.
7. 기생충
파를 짠 즙과 채종유
뱃속에 기생충이 생겼을 때는 파즙을 작은 잔으로 반 잔과 채종유 반 잔을 섞어 공복시에 마시면 뿌리를 뺄 수가 있다. 분량은 나이에 따라 적당히 가감한다.
또 기생충 때문에 배가 아플 경우에는 파의 흰 부분을 짠 즙을 1잔 마시고 이어서 참기름 1잔을 마시면 조금 지나 낫는다.
8. 영아의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모유에 파즙을 섞어 먹인다.
생후 6~7일이 지나도 소변을 보지 않을 때는, 파의 흰 부분 15cm쯤을 찧어 즙을 짜고 이에 모유를 짜 넣어 섞어서 영아의 입에 넣어 준 다음 젖을 물려 모유를 먹이면 즉시 소변을 보게 된다.
9. 생선뼈가 걸렸을 때
파의 털뿌리가 좋다.
목구멍에 생선뼈가 걸려 나오지 않을 때는 파의 털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빠진다. 또 치질로 피가 날 때는 파의 털뿌리 달인 즙으로 환부를 찜질하듯이 씻으면 출혈이 멎는다.
10. 타박상
파의 흰 뿌리를 태워서 바르면 좋다.
타박상에서 파란 멍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파의 흰 뿌리를 찧어서 태워 이를 환부에 바르고, 식으면 다시 새 것으로 바꾸어 주면 좋다.
파뿌리에는 감기 예방에 좋은 칼슘과 칼륨, 그리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파뿌리를 물에 끓여 마시면 감기을
예방할수도 있는데,
이미 감기에 걸렸더라도 회복을 빠르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