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 멈춘 태양
詩/陳南斗
세차게 쏟아지던 빗소리도
포효하던 천둥번개 소리도
멈춘 지금
부아산 자락에 자리한
지곡지 고요하기만 하다.
잔잔하게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한 여름날에 피고 지는
숱한 꾼들의 이야기를 담고.
온종일 제멋대로 푸른 하늘 여행하다
산꼭대기에 멈춘 태양
하루의 긴 여정을 끝내고 턱 괴고 앉아
꾼들의 노랫소리를 듣는다.
용인 지곡 낚시터에서 인사 말씀부터 올립니다.
그동안 모든님 건강하게 잘~지내셨겠죠?
극심한 가뭄으로 초반에는 대류지도 계곡도 말라 낚시하시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다행히 장맛비로 인해 대부분의 저수지가 만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송어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용인 지곡 낚시터는 이미 한 달 전에 송어터 개장 날짜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2017년.10월.14일. (토요일)에 정식으로 개장을 합니다.
작년에 너무 많은 분들이 몰리는 바람에 원성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금년에는 개장 이벤트는 없이
식사 (황실토종닭 볶음탕과 한식 뷔페) 대접만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지난 겨울에 야심차게 시작한 황실 토종닭 요리는 인기가 높습니다.
대신 2017년.10월.14일부터~2017년.11월.12일 (일요일)까지 출조하신 피셔님들의 전화번호를 모아서 추첨으로 시마노 송어 릴세트와 플라이 릴과 로드 총 4점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겠습니다.
2017 송어 개장 기념품 공지
뱅퀴시 1000PGS (릴1점) +카디프에어리어 리미티드 S66SULF (로드1점)
트윈파워1000 PGS (릴1점)+카디프 AX S62UL-F (로드 1점)
울트라 C2000 HGS (릴1점)+카디프 에어리어 스페셜 62SUL-F (로드1점)
플라이 릴과 로드 1세트는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위의 기념품은 위에서 말씀드린 데로 송어 개장 날부터 11월.12일까지 전화번호를 모아서 2017.11월.12일 (일요일)오후 3시에 당일 출조하신 중에 무작위로 선정해서 추첨으로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추신: 용인 지곡 낚시터 송어장 개장 날부터 출조하실 때는 관리실에 보관된 추첨함에 본인의 전화번호를 추첨함에 기입해 넣으시길 바랍니다.
알림: 2017~2018 용인 지곡 낚시터 송어 시즌권은 40만원 입니다.
15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단체 예약은 월별로 (5인이상) 접수를 받겠습니다.
단체 예약은 관리실로 문의 바랍니다.
시즌권 발행을 많이 하다보면
잘~나오는 자리를 미리 선점하는 일이 발생하는 관계로 15매 한정해서 발행합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7~2018 용인 지곡 낚시터 송어 입어료
케치&릴리즈 20.000원(일출부터 일몰까지)
여성과 학생 10.000원(일출부터 일몰까지)(중학생 이하)
잡이 입어료 30.000원(일출부터 일몰까지)
잡이 하시는 조사님께는 우선 케치&릴리즈 요금 내시고 낚시를 즐기신 다음에
퇴장하실 때 1만원 추가로 내시면 수족관에서 2마리 무조건 드립니다.
(회뜨는데는 마리당 5.000원)
그리고 붕어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이 필요하시면 1만원에 2마리를 판매합니다.
지곡 낚시터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70번지
대표 전화 : 031-286-4784(조황 문의와 좌대 예약 식사 주문 다 이루어집니다.)
조황과 예약 문의 : 010-5547-7480
조황과 예약 문의 : 010-7199-7488
예약 입금 계좌번호 : 농협 356-0941-6111-33
예금주 : 진광선
용인 지곡 낚시터 관리실 앞 계곡에 송어 방류
물이 맑다 보니 송어가 훤히 보이네요.
여름에도 꾸준히 배스 낚시를 즐기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대낚시 때문에 공간이 협소하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잔잔한 손맛은 충분히 보신다고 하십니다.
2017년.9월.25일부터 배스 낚시를 하시는 분은 종전대로 입어료 5.000원에 계곡에 방류한 송어 낚시도 가능합니다.
또한'작지만 계곡에서 송어 낚시만 하시는 피셔님께는 무료로 개방합니다.
송어의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짬낚시로 송어 낚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용인 지곡 낚시터 송어장 예정인 현 붕어 손맛터
짜낚시 찌 몸통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색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2년 물이 탁해 원성도 많이 들었고 남모르게 마음 고생을 했기에 올해 잠마철에
수문을 100%를 20일 동안 물갈이를 한 덕분에 물색이 최상입니다.
대회 접수는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연속 히트 플라이 보다는 루어 스픈에서 방응이 더 좋네요.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재미 삼아 송어를 방류한 것입니다.
무료로 개방하나 자릿수가 많지가 않습니다.
짬 낚시로 잠깐 손맛 보시고 다음 출조인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시면서 낚시를 즐기세요.
송어장 개장 다음 날인 2017년.10월.15일 일요일에는
FTV 마이웨이 촬영을 플라이 박정 프로님을 게스트로 초빙하여 촬영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관과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소식 잘 보고갑니다.
그러니까 배스 루어도 할수 있었네요. 하~아~~ㅎㅎ
시마도 접수마감이 아쉽네요.금년에는 단상에 오를 기대도 꿈꾸고 무라따 하지매상도 뵙고 싶었는데..ㅎㅎ
왕고문님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저를 지켜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감사합니다.^^*